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시국기도회 4. ( 23. 07. 17 - 08. 07 )
14. 230717. 전주 ( 풍남문 광장 )
15. 230724. 대전 ( 주교좌 대흥동성당 )
00. 230731. ------ 쉬다 (" 쉽니다." 하고 공지하셨습니다 : 7. 24. )
16. 230807. 대구 ( 2. 28 기념중앙공원 )
17. 230814. 서울 ( 서울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시청역 7번 출구) )
사전 기도회 : 16시 - 19시
시국 미사 : 19:30 -
참고 :
종교인과 사회 참여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23
"교회는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비켜서 있을 수 없어"
https://news.cpbc.co.kr/article/1109850
<영상 >
그리스도인의 복음적 사회참여 / 프란치스칸 영성 강의(230113) : 꼰벤뚜알 프란치스코수도회
https://youtu.be/R-E-4q5rtOo 50:31
i Kolbe
2023. 1. 13.
=== 지난 회차분 소개 ==========================================
===========================================================
https://cafe.daum.net/ThomasMoreSeoul/SCOD/97
<cafe.daum.net 모두에게 길을 묻다. - 2. 공지, 소식 – 2-2. 주요소식 – 97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시국기도회 1. ( 230410- 230501 )
1. 230410 서울 2. 230320 전주 3. 230417 마산
4. 230424 수원 5. 230501 광주
------------------------------------------------------------------------------------------------
https://cafe.daum.net/ThomasMoreSeoul/SCOD/99
<cafe.daum.net 모두에게 길을 묻다. - 2. 공지, 소식 – 2-2. 주요소식 – 99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시국기도회 2. ( 230508 - 230612 )
6. 230508 춘천 (애막골 성당) 7. 230515 광주 (5.18 민족민주열사묘역)
8. 230522 의정부(교구 주교좌성당) 9. 230605 인천(주안1동 성당)
10. 230612 원주(봉산동 성당)
------------------------------------------------------------------------------------------------
https://cafe.daum.net/ThomasMoreSeoul/SCOD/103
<cafe.daum.net 모두에게 길을 묻다. - 2. 공지, 소식 – 2-2. 주요소식 – 103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시국기도회 3. ( 230619 - 230710 )
11. 230619. 청주 ( 흥덕 성당 )
12. 230626. 제주 (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 )
00. 230703. 부산 --------------------------------------- 무기연기
13. 230710. 안동 ( 목성동주교좌성당)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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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독재정권 윤석열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https://youtu.be/NrxSs7CNnPk 2:28:40
*** 미사는 28:35부터 시작입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2023. 07. 17 저녁
"당신의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통치하게 하소서."(시편 72.2)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 제목_친일매국 굴욕굴종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한다
■ 부제_ 주권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시국미사
"당신의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통치하게 하소서"(시편 72.2)
■ 때: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저녁 19시 30분
■ 곳: 전주 풍남문광장(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77)
=========================================
2023.07.17. (생중계)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미사
- 전주교구 풍남문광장
https://youtu.be/CLIvjvPPq_I 2:37:35
*** 미사는 36:11부터 시작입니다
팩트TV NEWS
2023. 07. 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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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외면하고 순방 일정 연장한 윤석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월요시국기도회(2023. 07. 17. 오후)
https://youtu.be/PUjsGGZ3SaE 2:37:55
*** 미사는 38:05부터 시작입니다
오마이TV
2023. 07. 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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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 없는 해외나들이 다니며 ‘내가 있다고 달라지는 게 있나’ 지껄이는 대통령”
우중 뚫고 나온 김영수 신부의 사자후...‘멧돼지 무리’ 비유된 윤석열 정부
https://youtu.be/rWesgUwDOUc 31:57
오마이TV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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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뛰어가도 못 바꿔', 이상민 참사 후 발언과 똑같다!" 이태원참사로 아들 잃은
문성철 씨 시국발언 "오송 참사도 분명 인재... 바뀐 게 없다"
https://youtu.be/KIYJ0ewnpFU 4:50
오마이TV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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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이 절로 나와’ 송년홍 신부 “일본X도 아니고, 핵폐수 홍보를
10억원 들여서 누가 하고 앉았나!”
https://youtu.be/lSp0NFikfHg 7:51
오마이TV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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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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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독재정권 윤석열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https://youtu.be/RTesu_0Zk1M 2:35:10
*** 미사는 15:22부터 시작입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 때: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 곳: 대전 주교좌 대흥동성당 (대전시 중구 대종로 471)
많은 공유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대위원장 송년홍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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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생중계)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미사
-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
https://youtu.be/3a0gVNcF8Pc 2:36:11
*** 미사는 14:15부터 시작입니다
팩트TV NEWS
2023. 07. 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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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장모가 구속이라니...갈 때까지 간 윤석열 처가리스크’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전교구, 월요시국기도회(2023. 07. 24. 오후)
https://youtu.be/6xwMTJ7KKQ8 2:46:45
*** 미사는 13:48부터 시작입니다
### 시국미사후 처음시작하는 2부 가두행진 예고(2:24:27 – 2:30:47) 후
미사 마친 후 2:35:05부터 가두행진 일부 중계방송후은 2;46;44 생중계 마침
오마이TV
2023. 07. 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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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미사 봉헌 이유 ‘딴 거 없음’... 김용태 신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치워버리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여라”
https://youtu.be/lJ2h7jdwVwU 6:01
오마이TV
2023. 7. 24.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오후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정권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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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징역 딸랑 1년... 폭우 휩쓴 자리 ‘흰 운동화’로 나타나 손 흔들고
그게 사람이냐?” 시국강론 중 수차례 한숨 쉰 김태용 신부
https://youtu.be/XpnIZcLf118 29:20
오마이TV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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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홍 신부, ‘윤석열 장모 형량’에 레알 화났다! “누구는 표창장 위조로 징역 4년,
거액의 잔고 위조는 징역 1년”
https://youtu.be/61wZzYhNU6Q 11:35
오마이TV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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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시국미사후 가두행진 실황(30여분),
성당 마당에서 마무리 행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라이브 스트림이 시작됩니다
https://youtu.be/1t-BYw1bKbo 49:29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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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시국미사, “윤석열 퇴진은 이 시대의 당위성”
“우리의 작은 몸짓은 윤석열 검찰독재를 무너뜨리고 말 것”
http://www.catholicpress.kr/news/view.php?idx=7727
가톨릭프레스 – 교회 – 한국교회. 문미정 등록 2023-07-26 18:09:59
▲ 24일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사진출처=사제단 유튜브 영상 갈무리)
24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신자, 지역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퇴진’, ‘일본 핵폐기수 해양투기 결사반대’, ‘약자는 안전하게 강자는 정의롭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신부는 “현 대통령 윤석열은 후보 시절부터 공정과 상식을 앞세워왔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 이 땅의 공정과 상식은 씨가 말랐다”면서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역사, 종교 등 한국 사회 전반에서 윤석열과 김건희와 천공을 롤모델로 하는 약육강식과 각자도생, 기회주의와 이기주의 가치만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정하고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은 사회 곳곳에 수많은 차별을 만든다. 윤석열 정권 하에서는 보편적 자연현상도 선택적이고 불공정하며 몰상식한 것이 되었다”면서 폭우로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주저앉아 울부짖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흰 운동화를 신고 나타나서 울고 있는 수재민에게 손 흔들며 웃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에 있어서도, 어떤 사람은 표창장 위조 혐으로 4년이나 감옥에 있지만, 어떤 사람은 통장 잔고 증명성 위조나 분식회계로 수백억원, 수조원을 훔쳐도 감옥에 가지 않거나 1년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그친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편적인 것이 차별적이고 선택적으로 되어버리는 것을 또 다른 말로 ‘불공정’이라고 한다며, “정의, 평화, 자유, 평등, 생명, 사랑, 인권 보편적 가치들이 불의한 권력이 만들어낸 불공정한 과정을 거치면 선택적인 것으로 변해서 그 가치 자체가 상실된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신부는 윤석열은 공정한 절차를 거쳐서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제20대 대통령이 맞지만, 그렇기에 또다시 공정하고 의로운 절차를 거쳐서 국민의 손으로 치워버릴 수 있다고 했다.
“2017년에 이미 해봤던 탄핵이란 방법도 있고 국민여론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스스로 퇴진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바로 지금이 그때이다”라고 강조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는 국어사전에 아주 약한 것으로 강한 것에 대항하려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있다면서, 요즘은 어떤 일을 행하는데 있어서 의미나 명분 혹은 도리를 따지는 사람보다는 성공 가능성을 먼저 따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가능성 중심의 시대에서 우리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고집하고 있다며, “윤석열 탄핵, 퇴진, 악하고 절개 없는 자들에게는 불가능해보이는 것을 우리는 험한 꼴 각오하고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다”고 했다.
이어 왜 그런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우리는 가능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지켜내야 할 소중한 의미와 가치, 인간적 도리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의 성패를 떠나서 마땅히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당위성이라고 한다”며 “그 일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되든 안되든 그 일을 한다. 그 길이 사람으로서 걸어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어려운줄 알면서도 심지어 죽을 수 있음에도 끝끝내 걸어간다”고 설명했다.
(큰따)우리는 당위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윤석열 퇴진, 탄핵은 이 시대의 당위성이다.
김용태 신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야말로 당위성에 충실한 모습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를 살리겠다고 오로지 사랑 하나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어버린 예수님. 국가권력의 무고한 희생자였던 예수님 모습 자체가 세상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전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거대한 권력에 비하면 미약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그 의미는 차고 넘친다. 소돔과 고모라가 왜 멸망했겠는가. 죄가 많아서인가? 아니다.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노력으로 지금 당장 뭔가를 바꾸거나 바뀌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 나라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미약한 노력이 소돔과 고모라를 살릴 수 있었던 의인 10명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몸짓은 무소불위의 윤석열 검찰독재를 반드시 무너뜨리고 말 것”이라며 “우리 모두 용기를 내자. 주님께서는 결국 세상을 이기셨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김율현 본부장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김채선 씨(고 김지현 씨의 어머니),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은 사무처장이 강단에 올라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과 노동정책, 특별법 제정,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시국미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윤석열 탄핵’,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평화대행진을 이어갔다.
월요시국기도회는 3월 20일 전국사제비상시국회의 결정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매주 월요일 전국 교구에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월요시국기도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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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역사의 기억은 우리를 재촉한다”
‘윤석열 퇴진 촉구’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봉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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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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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독재정권 윤석열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https://youtu.be/fTSTNYLeXGQ
2:43:35 < 미사는 40:40부터 시작입니다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 때: 2023년 8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
- 곳: 대구 2.28기념중앙공원(대구시 중구 동성로2길 80)
많은 공유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대위원장 송년홍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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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몰상식의 고속도로, 국제적 망신 잼버리까지...끝없는 반동과 참사 줄 잇는
윤석열 정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구 월요시국기도회(2023. 08. 07. 오후)
https://youtu.be/2HoJhxmdN80
2:46:25
오마이TV
2023. 08. 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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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미사
- 대구교구 2.28기념중앙공원
https://youtu.be/ZWOFiPeKjXY
2:38:30
팩트TV NEWS
2023. 08. 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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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 시국기도회 (대구) 라이브 | 대구MBC뉴스
https://youtu.be/D9ravvqCdW8
2:16:25
대구MBC뉴스
2023. 08. 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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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 대구 시국 기도회 현장! [ 19:30 대구 2.28 공원 ]
https://youtu.be/XAtweoYKc3Y
3:05:24 < 미사는 30:30부터 시작입니다 >
깨어있는대구시민들
2023. 08. 07. 오후
*** 미사와 행사는 19시30분에 시작하여 21시 30분에 끝나고
파견 성가로 십자가를 앞세운 행진을 시작, 22시경 끝났습니다
위 방송에서 행진 끝까지 중계하였습니다.
(2:29:50 - 2:33:22 -------- 2: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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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석열 참 좋아하는데...” 웃으며 시작했지만 살벌한
원유슬 신부의 시국미사 모두 발언
https://youtu.be/aGrXbvWNk9M 6:52
오마이TV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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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이 평화!” 대구에서 박수 받은 김영식 신부의 시국미사 강론
“‘탓.탓.탓.’과 ‘반국가세력 탓’만으로 국민 속일 순 없다”
https://youtu.be/wCtc_2haXUo 21:21
오마이TV
2023. 8. 7.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7일 오후 대구 중구 2.28
기념중앙공원센터에서 월요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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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X’ 송년홍 신부가 말하는 그 사람은? “새만금 가서 뭘 먹었는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장갑차 보내놓고 회 처먹는...” ※‘다음 시국미사는 서문시장서!’
https://youtu.be/zfAf-a-t7rs 14:39
오마이TV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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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영남 출신 기득권의 기만에 포획" 대구 직접적 맹비판에도 역대급 환호와
박수 터진 '윤석열 퇴진' 시국미사 성명
https://youtu.be/pLxsXDZ68_0 10:58
오마이TV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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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라이브 스트림이 시작됩니다
https://youtu.be/6ZKM68s2TB8 25:29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6시간 전 < 2023. 080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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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3-08-10 15:46 (목)
[
[전문] 비둘기처럼 순박하고 뱀처럼 슬기롭게(마태 10,16) 우리는 이 싸움을 치러나갈 것이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매주 월요일 각 지역에서 시국 기도회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 마산, 수원, 광주, 춘천, 광주 망월동 묘역, 의정부, 인천, 원주, 청주, 제주, 안동, 전주, 대전에 이어 8월 7일은 대구에서 진행한다. 아래는 사제단이 7일 시국기도회 중에 발표할 성명서 전문이다. - 편집자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이제 15개월이 되었다. 임기 60개월 중 4분의 1일이 지났는데, 우리는 이미 너무 고단하고 고통스럽다. 우리의 일상 곳곳을 잠식한 코로나 3년의 후유증이 여전히 생생하고,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정치, 경제 상황은 날로 험악해지는 데다 인류의 탐욕이 초래한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의 삶 전체가, 너무 위태롭다. 종말의 묵시록을 목도하고 있는 듯하다. 오송 지하차도에서 열넷의 사람이 죽었는데 공무를 맡은 이들의 윤리적 해이와 책임 떠넘기기는 여전하고 정치인들은 자기 정치에 골몰해 있다. 남편을 보내고 자식을 잃은 이들의 슬픔과 상처는, 갈 곳이 없다. 생때같은 자식들을 이태원의 거리에서 떠나보낸 부모들이 오송 지하차도의 유족을 위로하는 생경한 풍경, 이 잔인한 풍경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있는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생명이 새털처럼 가벼워진 지금-이곳의 난국을, 오 어찌하랴.
159명이 거리에서 횡사했는데 국정의 최고책임자는 사과의 말 한마디 한 바 없고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니, 자연재해이지만 인재이기도 했던 오송의 참사 또한 그렇게 지나갈 것이다.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은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학교에서 생을 마감하여 자신의 억울함과 교단의 부당한 현실을 알리고자 했지만, 우리는 지난 5월에 이와 유사한 죽음을 이미 겪은 바 있다.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는 정당한 노조 활동을 건폭으로 몰아간 이 땅의 현실을 향해 죽음으로써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고자 했다. 죽음으로 죽음이 덮이고, 통곡이 또 다른 통곡에 의해 잦아드는 이 참담한 상황을 어찌하랴. 죽음이 전하는 목소리를 우리 공동체가 받아내지 않고서 억울한 죽음들을, 저 창자를 끊는 울부짖음과 소리죽여 우는 내 형제, 자매의 흐느낌을 어찌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국민이기 이전에 먼저 인간이어야 하며, 법에 대한 존중보다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더 중히 여기는 것이 옳은 일이다. <시민의 불복종>의 저자 소로우(H.D. Thoreau)의 말이다. 교실의 인권이 과연 법과 규정으로 바로 세워질 수 있는 일인가, 법적 책임이 없으면 아무런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저 무치(無恥)의 법 기술자들에게 우리 공동체의 운명을 맡길 수 있겠는가. 맹자는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 본성 넷을 기초로 하여 공동체의 운영과 정치의 지혜를 생각하였다. 어짊(仁)의 실마리인 측은히 여기는 마음, 의로움(義)의 실마리인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예(禮)의 실마리인 감사하고 양보하는 마음, 앎(知)의 실마리인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 이 넷을 모든 인간의 본성이라 했건만, 윤석열 정부에는 측은히 여기는 마음도, 부끄러워하는 마음도, 양보하는 마음도,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도 없으니, 지금-이곳에 정치가 부재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들에게는 상대 진영에 대한 미움과, 국민을 피(彼)와 아(我)로 가르는 분열의 책동만이 있으니, 이를 어찌하랴.
그것은 정치가 아니다. 정치는 우리 모두가 동일하지 않은 존재라는 인간의 복수성에 대한 존중에서 오는 것이며, 정치 행위는 다름과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전제로 한다. 하여 정치는 끊임없는 대화 과정에 자신을 내놓는 일이며, 이는 상대와 토론하고 애써 상대를 설득하려는 태도에 기초한 행위이다. 정치는 폐기처분하고 국민을 다스림의 대상으로 하는 통치행위만 창궐한 윤석열 정권, 윤석열 정부는 자기 진영만을 상대로 하는 노골적인 분열과 갈등의 책동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 그것은 이곳의 현실을 끔찍한 분쟁의 장으로 만드는 행위이며, 우리의 미래를 강탈하는 행위이다.
이곳 대구는 한말에는 의병운동,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의 가장 중요한 거점이었으며, 해방기에는 민족의 역사를 실천으로서 고민했던 ‘10월항쟁’의 도시였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를 끊어낸 4월혁명의 맨 앞자리에 대구의 2.28이 있었으며 박정희 군부독재 시기에는 자신의 젊음을 내놓은 청년의 도시, 우국의 도시였다. 장기간의 군부독재 기간을 통과하며, 부패한 권력을 비판하고 권력의 폭력에 저항했던 야도(野都)로서의 대구는 이제 실종되고, 오직 영남 출신 기득권-정치집단의 기만과 오만에 온전히 포획되어 정치적 조롱과 혐오의 섬으로 전락한 땅이 된 지 오래이다. 항일과 우국의 도시가 지금-이곳의 대구와 무슨 관련이 있으며, 2.28이 오늘의 대구와 무슨 상관인가.
그럼에도 우리는 절망하지 않으며, 우리의 촛불을 다시 든다. 소수가 무력한 것은 권력에 순응하고 있을 때이다. 개와 돼지는 백만, 아니 천만이어도 개와 돼지일 뿐이지만, 비판의 촛불을 드는 우리는 적지만 결코 소수일 수 없다. 성서의 '판관기'에 등장하는 13만의 미디안 군대에 대항했던 3백의 기드온 병사들처럼, 정의에 대한 순수한 갈망과 지치지 않는 인내로서 우리는 우리의 싸움을 이어갈 것이다. 작은 물결이 거센 노도(怒濤)를 만들어 내듯이, 소수가 전력을 다한다면 거스를 수 없는, 아니 거역할 수 없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공자는 나라에 도가 없는데도 부(富)하고 귀(貴)하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 바 있으니, 이 무도(無道)의 시대에 나와 내 가족만의 안위를 위해 차마 편히 지낼 수는 없는 일이다. 그것은 부끄러운 삶이다. 나와 내 가족의 삶이 소중한 만큼, 하느님이 조성한 내 이웃의 생명 또한 귀한 것이다.
한국 사회의 전 영역이 처참하게 붕괴되고 있다. 노동자를 조폭으로 몰아가는 노동 탄압, 기업의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을 외면하는 친 기득권 정치, 反헌법적이고 굴욕적인 일본강제징용 제3자변제안, 분단된 한반도 상황에서 균형감각을 포기하고 이웃 국가들을 갈라치기 하는 호전적인 외교,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언론 탄압, 159명의 죽음에도 어떤 책임도 느끼지 않는 10.29이태원참사, 일본 정부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대응, 몰상식과 몰염치의 양평 고속도로, KBS, MBC, EBS 공영방송 이사진 동시 해임 시도, 국제적 망신이 된 잼버리대회 등.... 끝없는 반동과 참사가 줄을 잇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폭거와 무능, 그리고 자의적인 통치행위를 묵과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체를 불덩이에 몰아넣는 일이며, 우리의 미래를 폐기하는 일이다.
대구는 오만한 통치자들이 참사와 실정(失政) 때마다 기만적인 환약(丸藥)을 제공하는 맹목(盲目)의 환대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는 자신의 과오를 돌아볼 줄 모르는 저 통치자들을 어떠한 반성이나 성찰도 불가능하게 하는, 끔찍한 괴물로 만드는 일이다. 그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우리 사회 전체에, 그리고 우리의 미래세대에 죄를 짓는 일이다. 그러한 따뜻한 환대는 우리 공동체 안팎의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살피고 돌보는 일에 마땅히 돌려져야 한다. 권력자들에는 준엄한 비판의 채찍을 들 줄 알고 약자들에게는 따뜻한 환대를 베푸는 건강한 시민들의 도시를, 우리는 꿈꾼다. 권력자를 살찌우는 패역한 땅이 아니라 수난에 처한 이들을 살리고 북돋우는 생명의 땅이 되기를 우리는 간절히 소망한다.
척박한 도시 대구에서, 우리는 다시 촛불을 든다.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은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권력의 과오에 대한 마땅한 비판을 선동정치로 돌려세우고 국민의 정당한 생명권의 요청을 괴담으로 몰아가는 이 뻔뻔한 괴물 통치의 시대, 부끄러움과 수치를 잃은 이 참담한 시대에, 우리는 비둘기처럼 순박하고 뱀처럼 슬기로운 마음과 태도로써 우리의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끝까지 인내하며 지치지 않고 싸워 나갈 것이다. 하느님과 한반도의 역사가, 우리의 길에 동행할 것이다.
* 위를 확인하고 추가게시 (230812. 21:00)
* 신부님들께서는 장백의와 "백색영대"를 준비해주십시오.
첫댓글 시대정신을 가지고 우리에게 알려주신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프란치스칸은 이 시대, 이 시국안에 사는 사람들이기에
프란치스코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겠지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