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 1편부터 시작해서
2024년 12월 31일, 100편 마무리까지
100편 읽기를 '다시 완주'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지난 9월 23일,
문득 달력을 보다가 올해가 딱 100일 남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후, 올해 마지막 날에는 보다 의미있는 하루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모임 100편 다시 읽기 챌린지를 제안했었습니다.
| 24년 100일 챌린지_주민모임 실천 사례 100편 '다시' 읽기를 제안합니다. | 김승철 | 24.09.23 | | |
1편부터 100편까지, 하루 한 편씩 다시 읽으며
사회사업가답게 일하고자 애써 온 선배, 동료, 후배들의 실천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그 과정을 보면서 지역의 사회적 복지바탕을 튼실하게 만들면서
외로움과 소외, 고독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돕는 도구로써 주민 모임을
사회사업가가 적극 주선하고 거들어야 하는 이유를 다시 깨닫게 되었고
하루하루 착실하게 과정을 쌓아가며 완성하는 '꾸준함의 힘'도 다시 배울 수 있어
제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음 현장에서 일할 땐,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모임을
지역에서 다양하게 제안하여 진행하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 했던 주민모임 100편 다시 읽기 챌린지,
오늘, 2024년 마지막 날 완주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켜봐 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주민 모임을 통해 동네 이웃과 좋은 관계를 연결하며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일구고자 힘쓰려는
사회사업가 선배, 동료, 후배들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첫댓글 김승철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그 배움과 깨달음을 현장에서 녹여낸다니,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현장 실무자'로써
책방에 인사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