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지구촌 가족에 어머니 사랑 전하는 행복한 동행 제19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연일 이어지던 추위가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하루,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해마다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해온 위러브유가 또 한 번의 희망을 노래했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후원한 제19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렸다.
오후 4시 행사 시작을 앞두고 콘서트장 주변에는 위러브유의 열아홉 번째 희망 멜로디를 함께 노래할 회원과 시민들의 행렬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졌다.
콘서트에는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소목 킹사다 라오스 라오국가건설전선 부의장,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페루 대법관, 유연철 대한민국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했다. 아
델 모함마드 아다일레 요르단 대사, 다울 마투테 메히아 페루 대사, 아비다 이슬람 방글라데시 대사, 캄수아이 케오달라봉 라오스 대사 등 4개국 주한 대사를 비롯하여 10개국 주한 외교관 가족도 동참해 지구촌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정성을 보탰다.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뜻을 모은 1만여 명의 회원과 시민 들도 객석을 가득 채웠다.
장길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가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한국이 다른 나라의 도움에 힘입어 한강의 기적을 이룬 역사를 언급하며,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지구촌의 어려운 나라와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올바른 도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사랑의 노래가 삶의 힘이 되어주고 희망을 전하고 치유와 격려의 빛이 되고 자립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의지를 북돋우는 영원한 응원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수들과 위러브유 임원진, 회원들, 각국 대사들과 대사관 직원들, 후원한 모든 이들에게 ‘위러브유의 영원한 가족들’이라 칭하며 고마움을 표한 장길자 회장은 새해에도 모두들 더욱 아름다운 위러브유 가족으로서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기를 바랐다.
https://youtu.be/JsmN2w1iRv0
첫댓글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