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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
내려갈 때 보았네
이 시는 시인 고은님의 ‘그 꽃’입니다. 올라갈 때는 보이지 않았던 꽃이 내려오면서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즉 관점을 바꾸면 보지 못했던 것이 보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웬 ‘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여러분은 정부3.0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오늘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 실장님의 정부3.0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
정부3.0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겠다는지 모르셨던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김성렬 실장님은 정부3.0을 ‘시인의 마음’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정부3.0은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정부가 다양한 종류와 기관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금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들어 놓은 정보도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으면 민원도 해결할 수 없어 다 소용없는 일이니 ‘홍보’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장’중심의 해결방안 제시라는 것을 강조했지요. 실제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정부3.0의 큰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도의 정부3.0의 중점사항은 ‘정보개방’이었습니다. 다양한 공공기관의 정보를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힘을 썼던 거죠.
그렇다면 농촌진흥청은 정부3.0 실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또한 인터넷 사이트에 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개설해 새로운 정보나 좋은 의견들을 나눔으로써 실시간으로 정부3.0에 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듣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정부3.0을 담당하고 계시는 창조행정법무부 김정현 주무관님과 말씀을 나눠 보았습니다.
Q. 농촌진흥청에서는 정부3.0을 어떻게 실현하고 계신가요?
Q. 그렇다면 2014년도 정부3.0을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세요? A.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운영체제로 정부3.0의 가치를 확산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방향으로 실현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잠깐! 10개의 선도과제는?! 10개의 선도과제는 3개의 대표과제와 7개의 선도과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답니다.
Q.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어떠한 방향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세요? A.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과제를 전 소속기관에 확대하여 우수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며, 정부3.0 가치 내재화 직원 교육과 이행과제 성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정부3.0 말만 들어도 어려운 내용을 안전행정부 김성렬 실장님과 창조행정법무부 김정현 담당관님의 말씀 덕분에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 얼굴이 나와 부끄러운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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