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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과 엘리야 (마태복음 21장 23~32절) - 두 아들의 비유와 갈멜산 전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하여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여 성전에 들어가 성전을 정화하시고
기도하는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시며
믿음의 열매를 하나도 맺지 못했다는 뜻으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열매를 맺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빠 열매가 익지 못하고
빠짐으로 물의 근원 가운데에 소금을 던짐으로
물이 고쳐져서 열매를 잘 맺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나쁜 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을 말하는데
율법으로는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다는 말씀이며
율법의 근원은 메시아 언약인 복음의 말씀이라는 것으로
율법 속에 감추어진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성경은 예수님 자신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신약교회인
저와 여러분들도 모두 동일하게
율법 속에 감추어진 복음을 먹어야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사장들은 율법 속에 감추어진 복음을
찾아내지 못하고 율법만 지키며 가르치고 있음으로
열매는 맺지 못하고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은
열매 없음을 불쌍히 여기사 성전에 들어가셔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것인데
이때에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와서 따지게 됩니다.
본문 23절을 보면 ....
마21:23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자신들이 관리하는 성전에 객과 같은 사람이 와서
둘러엎고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면 화가 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셨듯이
종들이 주인을 모르고
주인에게 따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무슨 권위로 이렇게 하시는지
대답하시는데 본문 24~25절을 보면 ....
마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마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대답하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대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를 말씀하시는 것은
세례요한은 성경에서 오시리라 약속하신
메시아가 예수님임을 증거 한 자로
예수님 자신이 메시아이며 왕의 권한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을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세례요한을 들어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지 알기 위하여
엘리야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말라기 4장 5절에 보면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먼저 엘리야를 보낸다고 말합니다.
말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 많고 많은 선지자들 중에 성경은
왜 엘리야를 먼저 보낸다고 말하는지
엘리야가 행한 큰 사건인 갈멜산 전투의 이야기를 봅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나 바알을 섬기자
그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극심한 가뭄을 내리시고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게 되는데
왕상 17장 1절에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왕상17:1 <엘리야와 가뭄>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이어서 18장 1절은 엘리야가 이제 비가 내린다고 말하며
갈멜산 전투에서 승리하고
18장 45절에 가면 하늘에서 큰 비가 내림을 말합니다.
왕상18:1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들>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왕상18: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여기서 비가오지 않는 가뭄이 있다는 것은
아모스 8장 11절의 말씀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인 복음을 듣지 못하는 기갈을 말합니다.
암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는 기근이 임한 것은
마태복음 본문에 무화과나무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모습과 같은 것으로 엘리야 때나 예수님 당시에나
모두 동일하게 복음을 모르는 기갈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갈멜산 전투에서 엘리야가 제단을 쌓고
송아지를 각을 떠서 제단에 올려놓고 기도함으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모든 것을 핧았던 것입니다.
제단에 각을 뜬 송아지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것을 모형한 것이며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기도하는 모습인
왕상 18장 36~37절을 보면 ....
왕상18: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왕상18: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저녁 소제 드릴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해질 때를 말하며
엘리야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라며 기도를 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그들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 주셔서
천하만민을 구원하신다는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께서 시키시는 대로 행하여
메시아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니
그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며 그 후에 큰 비가 내린 것입니다.
큰 비가 내린다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기근에 사는
자들에게 메시아인 예수님이 오셔서 (천하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복음이 밝히 드러나게 되어
복음을 알지 못해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시킨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모든 인류는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데
복음을 알 때에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처럼 엘리야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세례 요한이 세례를 베풀 때에도 모두 동일하게
복음을 알지 못하여 사탄의 노예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복음을 모르면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동일한 것입니다.
이렇게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모든 인류의 모습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모습을 통하여
성경은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40장에서
예수님이(고레스) 오셔서 포로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다고 내 백성을 위로하라 외친 것입니다.
이사야 40장 1~3절을 봅니다.
사40:1 <희망의 말씀>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포로에서 돌아오기 약200년에 예언한 말씀으로
포로에서 끌려가기도 전에 예수님을 상징하는
고레스에 의하여 포로에서 돌아올 것임을 말하는 것인데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신의 백성에게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하셔서 구원하실 것임을
모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40: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메시아인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심으로 모든 죄악이 사함을 받아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된다는 것으로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다고 외치라는 것입니다.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는 말라기 선지자가
말하고 있듯이 엘리야를 말하는 것으로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모습을 하고
모든 죄가 사함 받았음을 외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었던 것이며
예수님이 바로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오신
메시아임을 증거하며 물로 세례를 주었던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세례요한을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을 말합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의 임무는 죄인들의 죄를 사함 받게 하는
중보자의 역할로 장차 오실 메시아가
자신의 백성의 죄를 대속해 주어 구원해 주실 것을
모형하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장들이 위임식을 할 때에
물로 씻음을 받듯이 예수님도 세례요한에게
물로 씻음 받는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천하 만민이 죄를 사함 받게 하시기 위하여
대제사장의 임무를 시작하신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레위기 8장 6절을 보면 ....
레8: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이렇게 대제사장의 임무를 수행중인 예수님은
잠시 후면 제단에 드리는 제물처럼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셔서 죽으셔야 하는데
복음을 알고 전하는 자들이 하나도 없어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함으로 자신의 집인 성전에
들어가셔서 복음을 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대제사장의 권위로 강도의 소굴인 성전을 정화하고
복음을 전하고 계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시며
본문 28~32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마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마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두 아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인 유대인의 지도자들과
31절에 나오는 세리와 창녀들을 말합니다.
큰 아들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했더니 간다고 하더니 가지 않았고
둘째 아들은 가지 않는다고 하더니 가서 일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먼저 포도원은 무엇을 말할까?
예수님이라는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
새싹이 나고 자라서 포도나무가 된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포도원을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생명의 양식을(복음) 공급해 주어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포도원을 말합니다.
(참고로 포도원은 창세기 셋째 날을 말하는데
바다와 뭍의 경계를 정하시고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신 곳이 포도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포도원을
'나는 참포도나요 아버지는 농부라' 말씀하십니다.
요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이곳이 포도원인데 우리가 이 포도원에 가서
해야 할 일은 포도나무에 가만히 붙어 있으면서
뿌리에서 공급해주는 진액을 먹고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 말씀처럼 예수님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것이라
요한복음 6장 28~29절에 말합니다.
요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17장 3절도 봅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포도원에 들어가 해야 할 일은
포도나무에 가만히 붙어 있으면서 포도나무의 뿌리에서
공급해주는 진액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먹고
믿음의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 저와 여러분이
포도원에 들어가서 해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사도바울은
로마서 11장 17~1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롬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롬11: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이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며
가지인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으로
자랑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큰 아들은 포도원에 들어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고
자신이 땅에 뿌리를 내려 포도나무가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다가 들포도를 맺은 것입니다.
이사야 5장 2~4절을 보면 ....
사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사5: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사5: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하나님은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으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으로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 된 것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율법을 주셨는데
율법 속에 숨겨진 어린양의 죽음은(복음) 잊어버리고
제단에 제물만 드리는(율법의 행위)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게 하신다는 것인데
오늘 본문의 큰 아들의 모습과 동일한 것으로
포도원에 간다고 하고 가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아들인 세리와 창녀들은 가지 않는다고
하고 갔다는 것으로 이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열매를 맺었다는 뜻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말미암는다고
로마서 10장 17절에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처럼 작은 아들인 세리와 창녀들은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열매를 맺었지만
큰 아들은 복음의 말씀을 배척함으로 세리와 창녀들이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미가서 6장 6~8절을 보고 마칩니다.
미6:6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미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호와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율법에서 요구하는 번제물도 아니요
나의 열심으로 맺은 열매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주께서 보여주신 선한 것이라는 것인데
주께서 보여주신 선한 것은 십자가 대속사건을 말하며,
정의를 행하는 것과 인자를 사랑하는 것은
그 십자가가 사랑을 알 때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행할 일은
아버지가 경영하시는 포도원에 들어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상징하는
예수님이라는 포도나무에 가만히 붙어있으면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진액을 뿌리로부터
공급받아 많은 믿음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시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늘 포도원에 들어가셔서 일을 열심히 하여
많은 열매를 맺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립니다>>
본문 21장 29~31절의 말씀을 번역한 것이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행한 것이
서로 다르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공동번역)
마21:29 맏아들은 처음에는 싫다고 하였지만
나중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마21:30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도 같은 말을 하였다.
둘째 아들은 가겠다는 대답만 하고 가지는 않았다.
마21:31 이 둘 중에 아버지의 뜻을 받든 아들은
누구이겠느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셨다.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가고 있다.
(바른성경)
마21:29 그러자 그가 '싫습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그 후에 뉘우치고 갔다.
마21:30 아버지가 다른 아들에게 가서 똑같이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아버지, 제가 가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가지않았다.
마21: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
그들이 말하기를 "맏아들 입니다."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
(쉬운성경)
마21:29 그 아들은 ‘싫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나중에 마음을 바꾸고 포도밭으로 갔다.
마21:30 이번에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아까와 똑같이 말했다.
둘째 아들은 대답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지 않았다.
마21:31 두 아들 가운데서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첫째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카톨릭성경)
마21: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마21: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마21: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킹제임스성경)
마21:29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더니 나중에 뉘우치고 갔으며
마21:30 둘째에게도 가서 그와 같이 말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예, 아버지. 가겠나이다.'라고
하고는 가지 아니하였느니라.
마21:31 그 둘 중에 누가 그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라고
하시니, 그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첫째이니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니라.
(표준새번역)
마21:29 그런데 맏아들은 "싫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뒤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마21:30 아버지가 둘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작은 아들은 "예,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는 가지 않았다.
마21:31 그런데 이 둘 가운데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예수께서 이렇게 물으시니,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오히려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레에 들어간다.
(현대인의성경)---우리가 쓰는 개정개역과 동일하게 번역함
마21:29 그는 '예,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다.
마21:30 그가 둘째 아들에게도 가서 같은 말을 했는데
그는 '싫습니다.' 하고 거절하였으나 뒤에 뉘우치고 갔다.
마21:31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그들이 '둘째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세무원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이렇게 본문 21~31절의 말씀을 우리가 쓰는
개정개역과 현대인의 성경은 동일하게 번역되어있으나
나머지 나열된 성경은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포도원에 가서 일한다는 것을 바뀌어 번역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문맥으로 볼 때에 개정개역과 현대인의 성경에
번역된 것이 올바른 번역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둘째 아들은 세리와 창녀를 말하는데
그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믿음이 있어야 들어가는데 포도원은
하나님 나라를 양육하는 땅인 복음이 선포되는 곳을 말합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것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겨
죄를 사함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작은 아들인 세리와 창녀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복음의 말씀을 들었지만
큰아들인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배척한 것입니다.
이것을 비유하여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