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의 균형시비는 농사의 품질향상과 나무 수세 및
다음해의 착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거름의 종류를 정확히 알고 알맞은
시비를 해야 한다.
또 자기 과수원의 토양검증을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거름의 종류
1. 퇴비
퇴비는 산야초, 볕집 등 농산물, 깻묵, 톱밥 등을 발효 시킨 것을 퇴비라한다.
퇴비는 유기질과 무기질을 비릇한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물에 유해 요소가 거의 없는 아주 좋은 거름이다.
2. 자연산 비료
자연산 비료는 인분, 계분, 돈분, 우분 등이 있는데 대개 농가에서는
이 자연산 비료를 퇴비로 생각한다.
3. 화학비료
화학 비료는 비료의 3소인 질소, 인산, 가리와 미량요소로 구분된다.
질소, 인산, 가리는 필요성과 성분 대부분 농민이면 잘 알고 있다.
(주위점)
대개 토양에 많이 축적되어 있는 성분은 인으로 적정량의 400-500% 가량 많다고 합니다.
질소와 가리는 보충을 해줘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주는 것 보다,
자주 시비함으로서 허실되는 것을 줄일 필요가 있다.
질소의 경우 공기중에 분해되는 것 외에 1년에 땅속으로 50-60cm씩 내려가므로
부족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시비해야 합니다.
4. 미량요소
소석회 - 미량 요소중에 기본이 되는 성분으로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고
과실당도, 꽃눈형성 등과 토질의 산도 교정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붕소 - 붕소는 나무의 새순 자람과 열매 자람에 영향을 준다.
고토 - 엽록소 생산을 도와주며 잎면적을 확보 할 수 있는 필요한 영양소이다.
( 그외 철, 아연, 몰리브텐, 망간, 구리 등이 있다)
감나무 시비량
- 감나무 시비량은 토질의 조건과 수확량에 따라 조절하여 거름을 주어야 한다.
거름주는 방법
- 거름중에 융합하지 못하는 성분은 질소와 석회인데
석회를 1주일 정도 먼져 주고 로터리한다음 다른 퇴비를 하는 것이 좋다.
- 거름 주는 거리는 보통 유목은 1자 정도, 성목은 2자 정도 띄어서 준다.
덧거름(웃거름)
나무가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나면 영양소가 많이 소모되고
또 열매를 키워야 할때이므로 열매가 없는 나무를 제외하고
이 시기에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6월 하순쯤에 덧거름을 한다.
(출처:최신 감재배 기술)
감나무 밑거름을 주는 시기는 주로 11월 낙엽후 부터 다음해에 3월까지 퇴비를 하고,
화학비료는 3월하순까지 시비합니다.
웃거름은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에 합니다.
1차 웃거름은 생육기간중 보충시비 개념으로 신초생장, 꽃눈분화,
과실비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