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요리~고남산~여원재
언 제 : 2024.05.02. 날씨 : 산들바람에 연두색꽃길.
어디로 : 유치재~매요리~웃치~통안재~고남산~관암재~방애재~방아산성~장치~여원재~고남산~여원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매요마을회관마당에 스타렉스호텔 개장하여 매요리휴게소를 방문하였으나 매요리할매를 뵙지못했고,
지난날 종주시절의 매요리마을이 천지개벽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비실이생각.
고남산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의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을 기억해보는 추억여행이었더라,
고남산에서 바라보는 바래봉능선이랑 지리산주능을 펼쳐보면서 마셨던 맥주의 참맛이 아닐까?
여원재에 도착하여 빨간지붕휴게소 할마씨한테 동동주 한잔퍼마시고 수정봉을 넘어갈까?
시방까지 늘상 하던 짓대로 고남산넘어 매요리로 돌아갈까?
지리산 코 밑에서 마지막 한코스를 디집어 할수있는 용기가 없더라.
여원재넘어 빨간지붕휴게소는 노치샘에서 수정봉넘어와서 동동주 마시는 걸로하고 고남산으로 돌아선다.
유치재에서 고남산넘어 여원재까지의 진행트렉입니당.
고남산정상에서
내일 고남산 넘어갈끼라고 민생고해결중입니당.
매요리옆집 유치재에서 여원재로 출발합니당
유치재에서 매요리까지 마을길을따라
매요휴게소를 넘다 봤었는데,
매요리의 할매는 뵙지 못했네요.
지난주에 매요리에 들렀을때 할머님이 앉아 계셨는데.
장모님이 과자 한통을 드리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매요리에서 고남산으로가는 이정표
매요마을의 정자에서,
매요리마을회관마당에 스타렉스호텔을 남겨두고.
매요리마을길을따라 갑니다.
백두대간길은 갈때마다 새롭더라
고남산으로가는 산길에 접어들고.
통안재에도착했습니다.
고남산으로들어가는 들머리
고남산아래 이정표
고남산 KT중계소
88고속도로를 다니면서 올려다 보이던 그 고남산이더라
비실이도 낑기보고
고남산을 넘어가는 백두대간길
중개소에서 고남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꼬락서니.
고남산정상에서 부라보~
고남산엔 산불감시초소까지 있더라
비실이도 낑기보고
고남산에서 내려다 보는 운봉읍
고남산에서 넘다보는 수정봉넘어 지리산
지리산 주능에서 이어지는 견두지맥줄기를 넘다보고
고남산의 일등삼각점
고남산에서 여원재까지 5km를 내려섰다가 다시 돌아올까?
여원재넘어서 빨간지붕 할마씨한테 동동주얻어마시고 수정봉넘어 노치샘으로갈까?
내려가는길이 솔발길이지만 까탈스럽죠?
계속이어지는 소나무숲길이 힐링되던날.
방아산성입구에 세워진 유적지
방아산성은 돌아올때 들러보는걸로패스
여원재의 장동리
옛날 남진때의 비실이부부보초병을 만나고,
장동리마을길에 도착하고
마을주민을 만났는데 힘든산을 왜! 다니느냐고~~
여원재에서 고남산을 올려다 봅니다.
여원재전방의 이정표
마을 어르신이 개들과 동무하여
여원재에 도착했습니다.
여원재의 이정표
여원재에 도착한 장모님.
동학농민혁명이라?
여원재에서
여원재에 도착한 비실이부부.
여원재의 정류소에서 점심민생고를 해결하고,
여원재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길이더라.
여원재를 살짝넘어서면 빨간지붕휴게소가 있는데
동동주를 한잔하고 수정봉넘어 노치샘으로 직진할까?
하던짓대로 고남산을 넘어 매요리로 돌아갈까?
고민할 틈새도 없이 갔다리왔다리하는중이어서 노치샘에서 수정봉은 내일 넘어가는걸로~
여원재에서 고남산넘어 매요리로돌아가는 트렉입니당
고남산길을 다시보니 징글징글
고남산을 다시 공부해야 했구요.
여원재에서 고남산으로 돌아가는 길은 장교리마을길을 돌아갑니당
장교리마을길을 돌아가는 도로길딸 잠시둘러보고
길가의 열녀비도 만나고
장교리마을에서 올려다 본 고남산
열녀비를 또 만나고,
장교리마을끝에서 고남산으로가는이정표
남진때에 패스했던 방아산성에 올랐습니다,
방아산성이라해도 돌탑쬐끔으로
방아산성에서
방아산성길의 이정표
돌아가는길에 요런꼬라지를 만나게되면 협압이 오르더라.
멀쩡한 숲길에 버려진 나무계단들을 보다보니 혈압만 오르더라
공무원아자씨들 이런일 좀 없으믄 안될까요?
계단길이 아니라 장애물경기장 같더라
뒤 돌아 보니 멋있네
고남산에 다시 올랐습니다.
고남산정상에 다시 올랐습니당.
고남산정상에서다시 내려다 본 중계소
고남산에서 바라보는 바래봉의 지리태극종주능선이 펼쳐보이네요.
매요마을에 도착하여
유치재에서 고남산넘어 여원재를 갓다리 왔다리 한점을 마칩니다.
주촌의 노치마을 노치샘을 답사하러 떠남니다.
주촌의 노치마을로 들어가는 마을입구에 백두대간교육원이 있더라.
주촌의 노치마을에서 올려다 본 수정봉능선
이마을의 백두대간생태관광
노치마을로 들어가는 이정표
노치마을의 당산나무인 느티나무
느티나무를 둘러봅니다.
느티나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노치마을의 노치샘터
노치샘은 고려시대 절터였는데 고승이 도술로 팠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노치샘터
잘 보시라요.
일본 쪽바리들의 만행이랍니다.
자세히 잘 보시라요.
노치마을에서 올려다 본 수정봉능선
정령치삼거리로 돌아와서 12찬 산나물백반으로 저녁민생고를 해결하고,
남원막걸리 한사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