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역~시청뒤주차장(들머리)~통화사~석성산정상~동백도서관(날머리)~동백역.
운행시간 정상까지 1시간20분. 동백도서관까지 약 50분. 경전철 시청역에 내려 시청본관 뒷쪽 주차장으로 쭉 올라갑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 산행들머리에 등산객들이 모여있습니다. 물어보니 정상까지 1시간 반 걸린다는군요. 올라갑니다. 처음은 오르막~ 등로는 넓고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시간때도 기온이 좀 오른 정오를 약간 넘은 시간이라 춥지 않게 올라갔습니다. 중간 통화사에 잠깐 들려 또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묵념을 잠깐 올리고는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 조망권이 좋군요. 가스도 안껴서 시야가 확트인게 멀리까지 보였습니다. 정상 막걸리 반잔 마시고 동백도서관 방햔으로 하산. 하산길은 급경사입니다. 돌과 바위가 많아 천천히 밧줄잡고 내려가야하는 구간이 좀 있었습니다. 급경사를 다 내려오면 거기부터는 완만한 산책로를 내려온 만큼 더내려가면 동백도서관 입니다. 도서관앞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도로따라 쭉걸어 내려가니 동백역이 나와 산행 종료하였습니다. 겨울 눈쌓인 석성산 걸어보니 높이도 적당하고 역시 경기도의 보석산중 하나네요^^ 정말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