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경험담을 올리면 너무 시비하는 사람들때문에 정말 글쓰기 싫어집니다.
그러나 말없는 다수에게 도움이 된다면 계속 지껄여야죠.
무엇이 흑염소사육의 진짜 기술일까요.(사육이라고 했습니다)
오래 사육을 하다 보면 "돈이 되는 염소와 돈이 안되는 염소"가 구별이 됩니다.
이것이 진짜 기술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흑염소에 이상이 생길때 고치는 확율(주사 또는 약을먹여)이
아주 적다는 사실입니다.( 거의 복골복이며 통상 50%정도는 스스로 고치지요)
동물 약값도 비싸고, 제일 중요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어디에 돈이 더 있는가를 알기 때문입니다.
흑염소는 어느날 갑자기 질병이 오는것이 아니더라고요.
서서히 진행 하다가 확 진행이 되면 우리 눈에 들어 옵니다.
그때는 이미 손쓰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손 쓴다 하여도 거의 정상으로 오질 않데요.
그리고 거의 매일 2~3kg 줄어들어 약 보름 후에는 껍덕과 뼈만 남고 죽어 가더라고요.
그동안 이 염소는 고통속에서 질병 양산 공장을 운영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당신이 프로 사업가라면 빨리 죽여서 다른 염소에게 방해가 되지 않아야 되죠.
그러나 프로 사업가 이외는 인정상 죽이지 못하지요.
어떻게든 엉터리 실력으로 살려 보려고 애쓰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진짜 기술자는 돈이 안될 염소를 보는 눈이 있어 그 염소가 정상적으로 있을때
제값을 받고 팔아 버리는 것이 프로 사육자의 방법입니다,
이것은 말로 설명하기가 참 곤란 하므로 경험에 의한 "감(느낌)"으로 저절로 생깁니다.
또한 각자의 사업이므로 각자가 자기판단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흑염소사업 중에서 사육은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사육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요.
저는 돈을 벌기 위하여 흑염소산업에 종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첫댓글 시비거시는 분이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분의 생각도 이런댓글로 표현해주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러나 공개적으로 하지않는 분들은 다 자기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일겁니다. 회장님 말씀대로 저희들이야 수암출신들이니 회장님 말씀을 믿고 따라야지요. 학교에서 배운대로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이채은님!
졸업생님들은 비교적 많은 이해와 어떤 문제의 본질을 알고 있으니까
거의 오해의 소지가 별로 없습니다.
어찌던지 해몽을 잘 하여 각자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하면 좋습니다.
결국 자기인생 이니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30 09:02
지난주 모축 1마리 1쪽 눈두덩이가 왕방울이 되있었습니다
벌에 쏘였던지 알순 없지만
염소를 몇마리 키우니 자꾸 정이 드네요
극복해야 할 과제인것 같습니다
좋은 가르침
늘 감사히 생각하고
배푸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규화님!
좋은 친구를 만나서 기분 좋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생기지않습니다.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을 보면 알수있듯이
오랜기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비로소 달인이 되는것이죠.
회장님께서 흑염소의 달인이듯이..
초보 사육자에게 피와살이되는 소중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온달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가르침이 또 각인되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태화강고래님!
화이팅입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열방농장님!
함께 화이팅 하게요.
말없는 다수중의 한명입니다
회장님의 팬으로써 매일매일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데빌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은 염소 . 프로... 난 자칭 개. 프로 ㅎㅎ
ㅎㅎㅎㅎㅎ 최승갑님!
잘쓰는 용어가 한정되어 있지요.
언제나 사랑합니다.
회장님의 말씀에 정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쁜 정읍댁님!
용기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0%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산들에님!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초보자의 마음이 다 그런것 같네요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심님!
그저 참고만 하십시요.
질병 양산 공장이란 말씀이 생소하게 들립니다.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 순위이지요.
우리의 건강도 마찬가지 이니까요.
감사 합니다.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