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54코스 기점 : 전남 여수시 오림동 여수종합버스터미널
02.남파랑길54코스 종점 : 전남 여수시 국동항
03.남파랑길54코스 일자 : 2022년 4월02일(토)
04.남파랑길54코스 날씨 : 맑음
05.남파랑길54코스 거리 및 시간 : 53코스 11k+54코스14k
06.남파랑길54코스 경로 : 여수종합터미널--->엑스포전시장--->오동도--->자산공원--->거북선대교--->이순신공원--->영당지--->국동항
54코스 출발점에 보여야할 안내도가 없어 혹시 있을지도 몰라 저기 횡단보도를 건너
무지개 모양의 환영안내판을 보고
절정이 이른 벚꽃을 보며 엘도라도를 향해...
충민사 입구를 지나 여기서 횡단보도를 건너
고개를 살짝 내려가니 아파트군락지가 나오고
덕대2교인지 여기서 잠깐 헤매다가 덕대천(?)따라 내려가니
여수관광안내도가 나오고
엑스포전시장 입구가 손님을 기다린다.
관통하듯 직진하니
푸른 바다가 나오고
관광열차(?)도 지나가고
멀리 아스라히 금오산, 망운산 등이 물에 떠있는듯
엘도라도! 오동도가 보이고 그 뒤로 남해 설흘산과 겹쳐 보인다.
오동도 당겨보자
망운산 당겨본다
좌측 천황산, 그 우측으로 귀비산이 보인다
당겨본 하동 금오산
호수같은 바다
무슨 말인지? 육하원칙에 맞지 않으니...왜 상륙했는지?
저기 자산공원은 오동도 구경하고 나서 가야제
관광객이 많은 것은...그 만큼 볼 것이 있다는 뜻
오동도로 접근한다.
우선 계단으로 올라가서...
동백나무 터널 지나
용굴로 내려가보았다.
다시 올라와서
등대앞을 지나
전망대로 내려가 남해도의 섬들을 바라본다. 우측이 설흘산이고 그 뒤로 금산이 살짝 보인다
저기는 돌산도이고
복효근 시인의 시가 걸려있다.
다시 올라와서
광장으로 내려와 다양한 석비를 보고
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다.
이제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으로 올라간다. 사랑탑을 보고
정자에 올라가서 사위를 보니 풍광이 좋다
오동도 가는 길엔 인파가 넘처난다
당겨본 오동도
케이블카도 보이네
자산공원엔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서있고
내려오니 길 모퉁이에 공원조성의연금을 낸 비석도 보이고
충혼탑도 보인다
자산공원을 한 바퀴 도니 거북선교가 보인다.
그 우측으로는 돌산도가 보이고
우선 거북선교 아래로 내려간다
여기가 유명한 낭만포차이군. 밤이라야 좋은데...
하멜전시관이 있을 줄은 몰랐다. 하멜이 제주도에서 좌초되었다가 서울로 압송된 후 강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여수에서 탈출해 나가사끼로 갔군.
여기가 여수항인가보다
종포마을을 지나
거북선교를 내려다보고
우측으로 돌산교도 보고
여수해양공원에 당도하였는데..여기가 54코스 종점인줄도 모르고 계속 전진하였다.
중앙으로 장군봉이 보인다.
당겨보자
좌측이 구봉산인지 모르겠다.
여긴 이순신공원
여수수산물특회사장은 여러 번 왔었지. 회 사러...
돌산대교가 제법 길다
영산지라는데, 어부들이 무사안녕을 비는 곳
허허, 여기가 극동한 뒷길인데 너무 많이 와버렸다.
쭉 올라가면 봉산이지싶다. 오늘 탐방을 끝내고 여기서 다시 중앙동 여객터미널로 와서 31번 시내버스를 타고
소라초등학교 앞에 내리니 밤이 깊었다. 31번 버스는 많은 곳을 구경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