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월드 공룡루지테마파크

[여수여행]

출처 전남가볼만한곳, 스릴만점 여수 유월드 공룡루지테마파크! by 여수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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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만점 #전남최초 #다이노밸리 #쥬라기어드벤쳐

여러분, 혹시 루지를 아시나요?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데요.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등 알프스 산지의 썰매놀이에서 유래한 경기랍니다.

1964년 제9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루지는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함께 썰매형 동계 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인기를 모았죠.

여수에서도 사계절 루지를 탑승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소라면에 자리한 루지테마파크인데요.

이곳은 엎치락뒤치락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루지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 스포츠 경기와 살짝 다르지만 스릴만큼은 최고에요.

유월드에는 루지뿐 아니라 다이노밸리와 쥬라기 어드벤처, 루지 총 3가지의 테마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입구에는 대형 고릴라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어릴 적 감성까지 자극시키고 있는데요.

움직이는 고릴라와 매달린 사람들은 실제 모습처럼 느껴져 공포감을 주기 충분합니다.

입장은 인터넷과 현장구매로 발권 후 가능하며 매표운영 시간표는 코스마다 다르니 참고하세요.

10월에는 루지 무제한 스페셜특가가 평일 4시, 주말 5시부터 마련되어 있으니

루지를 무한 애정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월드에서는 키즈콤보, 쥬라기콤보, 다이노 콤보, 올데이 콤보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데요.

루지만 타고 싶을 경우 루지만 탑승 할 수 있고, 루지와 놀이기구,

키즈파크까지 이용하고 싶으면 본인이 원하는 콤보를 선택해 발권하면 됩니다.

발권을 하면 팔목에 착용하는 하늘색 입장권 벨트를 하나씩 증정합니다.

루지는 안전을 위해 심신허약자는 물론 36개월 이하, 70세 이상, 임산부는 탑승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여수 시민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루지 탑승장 주변에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는데요. 영화 속 장면을 연출한 듯한 대형 고릴라와 공룡의 등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안심하면 안됩니다. 유월드 테마파크에서는 여기저기에서 움직이는 공룡이 튀어나오거든요.

잔뜩 긴장하며 루지 탑승장으로 먼저 올라갔습니다.

루지 탑승 전에는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헬멧을 착용해야합니다. 그리고, 한줄씩 루지 탑승장으로 들어갑니다.

루지를 타기위해 많은 분들이 모인 곳이니 질서정연하게 순서를 기다린 후 카트앞에 대기하면 됩니다.

순서가 되면 관계자 분의 안전수칙 설명이 이어지고, 주의사항이 끝나면 바로 루지 탑승이 시작됩니다.

처음루지를 타보는 분들은 다들 긴장한 듯 손에 힘을 꽉 주고 출발합니다.

하지만, 출발과 동시에 바람을 가르는 스릴을 맛보게 되면 그때부터 신이 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루지테마파크의 루지는 스포츠 경기와는 모양새가 많이 다릅니다.

안전하게 설계된 눈썰매 모양의 카트는 빠른 속도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쭉 뻗은 트랙 위에서 신나는 레이싱이 시작됩니다.

위험할거라 생각하지만 안전제동장치가 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탑승해도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여수 유월드 루지는 무동력 카트를 이용해 다양한 코스의 내리막길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올 여름 전남 최초로 여수에 체험장이 만들어져 가족 또는 연인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루지탑승 대기소는 늘 사람이 많으므로 조금 더 여유 있게 탑승하는 게 좋으며,

여러 번 탑승하고자하면 야간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팁입니다.

유월드에 자리한 루지 코스는 총 1.3Km인데요. S자 U자, 고가도로 등

다양한 코스가 있어 코스에 따라 다양한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큰 낙차 구간과 깜깜한 터널은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트랙을 달리면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과 씽씽 달리며 보는 풍경은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마지막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수의 경치를 한눈에 담고 리프트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출발 지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루지 탑승장 옆에는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공원 다이노밸리 어트랙션 이용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동산에는 바이킹과 에어슈팅, 옥토퍼스,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어른들이 이용하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라고 해도 좋을 곳입니다.

신나게 노는 아이들 표정을 보니 모두 그들만의 세계로 푹 빠져든 거 맞죠?

다이노밸리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라 안전수칙도 깐깐하게 지키고,

무리한 전력소모를 예방하기 위해 옆 기종 놀이기구가 운행 때는 잠시 멈추는 등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놀이동산 곳곳은 놀이기구뿐 아니라 커다란 공룡이 움직이고 또 전시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곳입니다.

야외활동이 지친다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놀이, 게임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네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어디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짜릿한 체험이 이어지는 유월드에서 여수의 가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