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를 없애는데는 개미산이 제일 좋습니다.
개미산 한 두번 처리하면 석고병 백묵병도 씻은 듯이 없어집니다.
우리 양봉이 농약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찿아낸
가장 편리하고 위험성이 없는 처리 방법입니다.
기온이 높을 때, 안개 낀 날, 비오기 전 날, 습기 많은 날은 피해가 일어나며
스치로풀 벌통에서는 처리하면 죽는 벌이 많습니다.
반드시 한 두통 처리 후 이상 없을 때 처리합니다.
순서
1. 2리터 물병에 위에 제시한대로 먼저 물부터 붓는다.
개미산에 물을 부으면 위험하다.
2. 물병에 가득 차게 개미산 원액을 부으면 위 사진에 제시한 개미산이 된다.
선풍기를 켜고 바람을 등지고 작업한다.
3. 부엌에서 쓰는 행주 한장을 정사각형 4등분으로 자른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행주의 크기와 두께가 같은 것으로 한다.
(행주는 감자를 원료로한 독일산 친환경 제품)
4. 4등분 한 행주 접어서 프라스틱통에 70장을 넣는다.(개미산 약 29cc)
5. 물병에 만든 60%개미산 2리터를 골고루 붓는다. 하루 밤 퍼지게 둔다.
6. 요즈음처럼 기온이 높을 때는 새벽에 처리한다.
비닐은 덮지 않으며 스치로품통에서도 처리하지 않는다.
7. 벌집 위 프로폴리스 채취망 위에 홑통에는 1장, 덧통에는 2장을 얹는다.
나들문을 완전 개방하고 처리한다.
그물망 밑에 3cm 높이의 각목 대신 화분떡이나 밀랍으로 높여준다.
처리할 때는 방독마스크나 방독면을 쓰고
숨을 멈추거나 깊이 들이쉬고 내쉬면서 처리한다.
8. 하루 쯤 지나고 걷는다. 봄 가을에는 이틀을 둔다.
약군은 합치고 먹이가 충분하게 만들고 처리한다.
9. 1주일 간격으로 4번 처리한다.(수벌방이 없을 때는 3번, 애벌레가 없을 때는 1번)
좋은 점
1. 생산물에 잔류되지 않는 처리약이다.
2. 약의 내성이 없으며 구제효과가 93%이상이며
특히 가시응애에 잘 듣는다.
3. 처리 방법만 잘 익히면 인체에 무해하고 편리하다.
4. 백묵병이 씻은 듯이 낫는다.
5. 벌집벌레 발생이 억제 된다.
6. 말벌 등 야생벌의 침입이 현저히 줄어든다.
7. 처리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8. 봉교(프로폴리스)를 덕지 덕지 붙인다.
+ 개미산의 피해도 있습니다.
산란이 저조하고 약군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개미산을 중화 시키는 방법을 알고자 합니다.
저는 G3를 분무했습니다.
더 효과적인 방법을 알고자 합니다.
화학을 전공하신 분이나 농약 전문가들께서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유기농 자연꿀 생산관리가 완성 단계입니다.
첫댓글 전 이걸로 넣습니다. 60프로짜리 1말에 4만원에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계상55미리 단상 8매기준30미리 4매면 25미리 주사기로 용량 확인해서 넣습니다. 아무때나 넣어놔도 벌이 죽거나 소문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일주일후 꺼내서 다시 넣어주고 해서 편리하네요.
위더스님! 기화기에 넣으면 오히려 기화가 천천이 이루어져 안전하기는 하나
효과는 떨어지며 번거롭습니다.
작년 응애때문에 거의 벌 망가질때 기화기 사용해서 4번했고 올해 잘 버텼습니다. 나름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55미리 30미리등 주사기로 일일히 하는게 번거롭긴 합니다
아.. 그리고 기화가 느리다고 해서 효과가 없을거란 생각도 아니라고 봅니다.중요한건 개미산이 잘 휘발되고 통안에 잔류하여 응애가 그걸 견디지 못하고 죽게 하는게 목적이니 빨리 기화하고 빨리 없어지는 것보다 오래 잔류하여 응애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죽게 하는게 맞다 봅니다. 물론 벌은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고 꿀에 영향도 적게 만드는게 목적이니까요.
생각은 각자 다르겠으나 문제는 결과 이지요. 저도 처음에 기화기 치킨타올, 오아시스 다 써 보았고 뿌려주기도 하였으나 행주에 흡착시켜 단기처리가 가장 효과가 컸습니다.개미산은 휘산이 빨라 하루 지나면 효과 가 없었습니다 .85% 단기처리도 해 보았습니다.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물론 더러 피해도 보았습니다.
60% 용액 조제는 불법이라 하여 판매하지 않던데 확인해 보셨는지요 ?
현재는 판매되지 않더군요. 작년에 사둔걸로 올해까지 쓰고 있습니다.
어느사이트에서 본 내용입니다. 캡춰해서 가지고 있는 자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결 선샣님 ! 개미산 처리법을 요약 해서 간단히 해주시고 ,개미산 희석 정확히 무게비율로
계산하여 알려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김선생님 자료도 참 좋습니다.
기구도 써보고 국자도 써보고 주사기도 써보았지만
휘산되는 개미산 냄새를 맡지 않고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처리하는 시간도 가장 빠릅니다.
개미산은 신장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한결(예천) 벌20통정도 키우는데 개미산 1말 구입하기가 좀 그러네요 유효기간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어느벌통은 많이죽어나오고 어떤통은 괜찬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지요~
4등분하여 접는다했는데요 접은 상테가 한장인지 4등분하여 자른것이 한장인지 답변 부탁드림니다.
글을 고쳤습니다. 넷으로 나누어 나눈 것을 접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가르침 잘 배움니다.
저는 빠른 작업을 위해 요구르트 병 절단해서 50씨씨 , 30씨씨 국자 만들어 사용합니다
긴철사를 실리콘으로 고정하여 국자 만들어 원통에서 바로떠 붓습니다.
작업때는 항상 방독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숨 참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굳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아주 쉽게 알려주셨군요`~^^
여성생리대 만큼편하고 좋은건 없습니다
6000원대 방독마스크
농약칠때도 좋고 개미산처리할때도 좋고..
개량가능한 비이커나, 주사기 50ml이상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한번두번하고 끝낼것 아니잖아요.
초보입문자의 생각입니다.
처음대면하니 어려운것 같았는데..여러분이 질문하니 이해가되네요.고맙습니다.
행주는 독일산으로 슈퍼에서 구입했습니다.
원료는 감자라고하며 친환경적입니다. 값도 1장에 5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스치로풀 벌통에는 개미산 사용은 위험합니다.
온도에 민감하니 사용 시간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질문과 피해 보고를 밭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여기에 올리면 더 좋겠습니다.
좋은정보 항상 감사드리며 읽습니다
한결 선생님 감사합니다.요즘시기에 개미산처리해도 되는지요.
네, 조금 늦은 감은 있어도 처리하기 좋은 때입니다.
실패한 분들은 사례를 올려서 착오를 함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월동벌이 태어나는 시기입니다. 9월 마지막 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스치로폼벌통은 개미산처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
나무통으로 바꾸어 처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스치로풀에 개미산이 닿아 벌에 해로운 독소가 발생히는 것으로 의견이 있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스티로폼벌통입니다.
단시간 처리하면 될까요~?
귀한 정보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9년10월은 초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2리터 물병에 물500cc를 먼저 붓고 개미산을 채워 오늘까지 3회 처리했습니다.
EPP벌통도 스치로폴 벌통과 마찬가지로 개미산 처리하면 문제가 생기나요?
EPP벌통에 개미산 처리하는 방법은 없을 까요?
어제 오전에 EPP벌통에 개미산 처리하여 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