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피타마하는 발리 공항에서 차량으로 50분 정도 소요되는
우부드의 아융강 계곡을 따라 건축되어 있는 풀빌라이다.
이 풀빌라는 오래전에 건축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피타마하 계열의 리조트인데, 피타마하가 중후하고 발리적인 건축물이라면,
로얄 피타마하는 좀 더 스케일이 크고 발리틱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멋을 가미했다.
이 로얄 피타마하는 우붓의 피타마하를 지나 5분 정도 더 아융강을 낀 정글 속으로 들어가며
풀빌라들은 높은 계곡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층계를 만들어서 산자락에 위치해,
모두 전면에 막힘이 없이 강과 건너편 계곡이 바로 보이는 최고의 조망이며,
아융강가에 위치한 환경덕분에 물소리와 자연을 바로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 로얄 피타마하 풀빌라의 건축초기에 보았는데,
그 때가 7년 전이니까 건축하는데 엄청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아직까지도 외부 쪽으로 확정공사를 하고 있다.
발리의 풀빌라들을 많이 보았지만 로얄 피타마하의 전망과 풀의 크기와 시설은,
발리의 다른 풀빌라들과 비교하여 정말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 정도의 풀빌라라면 발리 최고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는 풀빌라이다.
50여 동의 원베드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곡 위쪽의 풀빌라 옆에서는 폭포가 있다.
부대시설로는 두 곳의 테라스 레스토랑과 두 곳의 테라스 바가 있으며,
리조트 스파센터도 잘되어 있으며 전망도 좋다.
위쪽에서 계곡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에스카레이터를 설치하여 놓았으며,
강가의 풀빌라 또한 특색이 있다.
계곡 아래쪽에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는데,
이것은 산에서 솟아나는 자연수를 이용한 노천 풀인데
자연풀 곳곳에 위치한 발리 조각상이 고풍스럽다.
우붓지역에서의 레포츠는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크루즈나 해양스포츠보다는
여유롭게 레프팅을 하시는 것이 좋다.
레프팅이 이루어지는 아융강이 우붓지역에 있기 때문에 거리상 가깝다.
우붓지역은 발리 내륙지역이고 나름대로 충분한 장점이 있지만,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레포츠를 많이 생각한다면 부적합한 지리적 위치다.
자연을 벗 삼아 푹 쉬려는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풀빌라다.
에어컨, VCD, CD, 라디오, 스테레오 시스템, TV, 인터넷, 미니바,
안전금고, 헤어드라이어, 24시간 룸서비스, 세탁
주차장, 은행, 관광안내, 무료셔틀(우부드 전지역)이 운행되며, 우붓 번화가, 박물관,
원숭이숲, 시장(10분)/ 래프팅코스
코끼리투어, 낀따마니 화산지대, 들판트랙킹(30분)/ 덴파사, 한다라 골프,
끄분라야 수목원(40분)/ 발리공항
꾸따시내(50분)/ 누사두아, 탄중베노아(70분)
두 곳의 테라스 레스토랑(일식,현지식,유럽식), 두 곳의 테라스 바가 있다
첫댓글 정글속에 지어져있다는 것이..참 특이하네요..다른 빌라나 호텔과는 달리..기분이 색다를 것 같네요^^ㅋㅋㅋ
이제껏 본 중에 제일 멋있습니다.
레프팅하는곳도 있으니 좋군요.
예전에 레프팅해보니 참 재밌었는데 ㅎㅎㅎ
와우~~ 정글속에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