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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구절>
누가복음 6장 10절 (개역개정)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English (NIV)
“Jesus looked around at them all, and then said to the man, ‘Stretch out your hand.’ He did so, and his hand was completely restored.”
<쉬운 해석>
예수님께서 주변 사람들을 다 둘러보신 후,
손이 마른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손을 내밀어라”
그는 순종하여 손을 내밀었고,
그 순간 그의 손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배경 설명>
이 사건은 안식일에 일어났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를 지켜보며
고발할 이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법”을 보고 있었고
예수님은 “사람”을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아시면서도
공개적으로 그 사람을 고치십니다.
이는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신학적 요점>
1) 예수님의 시선은 한 사람을 향한다.
많은 무리 속에서도 예수님은 고통당하는 한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2) 안식일의 본질은 생명이다.
안식일은 규칙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날입니다.
3) 순종은 기적의 통로다.
손을 내밀라는 말씀은
인간적으로 보면 불가능한 요구입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순간 회복이 일어납니다.
4) 은혜는 공개적으로 역사한다.
예수님은 숨기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교훈>
1)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보고 계십니다
2)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에 대한 반응입니다
3) 내가 할 수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 묵상칼럼> “내밀 때 일어나는 회복”
그 사람의 손은 말라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한 손,
어쩌면 포기하고 살아가던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손을 고쳐주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밀어라”
이건 이상한 명령입니다.
이미 마른 손인데
어떻게 내밀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여기서 기적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완전해진 후에 나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있는 그대로, 부족한 그대로 내밀라고 하십니다
숨기고 싶은 부분,
드러내기 싫은 상처,
이미 굳어버린 삶의 영역까지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내게 내밀어라”
그리고 그가 내밀었을 때
그 손은 회복되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가져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복은
완벽한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내어드리는 사람에게 임합니다.
<적용점>
1) 내 삶의 ‘마른 손’을 인정하기
내가 회복이 필요한 부분을 솔직히 인정하기
2) 숨기지 말고 주님께 내밀기
기도로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기
3) 말씀 앞에 즉각 순종하기
이해되지 않아도 한 걸음 행동으로 옮기기
4)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기
주변의 평가보다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결단의 기도>
주님,
제 안에도 마른 손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감추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이미 굳어버린 영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밀어라”
주님,
두려움을 내려놓고
그 부분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저를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순종하는 믿음을 주시고
오늘도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초대의 글>
혹시 지금
당신의 삶에도 ‘마른 손’ 같은 부분이 있습니까?
관계의 상처
마음의 무너짐
반복되는 죄와 습관
주님은 그것을 책망하기보다
먼저 말씀하십니다.
“내게 가져오라”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회복을 원하십니다.
<영접기도문>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힘으로는
저 자신을 회복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제 제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주가 되어 주시고
저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저의 마른 손을 고쳐주옵소서.
오늘부터
주님을 따라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칼럼> “영광을 바라보는 사람”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며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고린도후서 3:18)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닮아갑니다.
세상의 염려를 바라보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사람의 시선을 바라보면 쉽게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다릅니다.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본다”는 것은 단순한 시선이 아닙니다.
머무는 것입니다.
그분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분의 임재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후 얼굴에 광채가 났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사람은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변화됩니다.
억지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으로 빛나는 것이 아닙니다.
바라보는 대상이 바뀌면
존재 자체가 변화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종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가 아니라
“오늘 내가 누구를 바라보고 있느냐”입니다.
바쁘게 사는 하루 속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순간이 있는 사람은
이미 영광 가운데 거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영광은
특별한 때에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점점 깊어지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바라보며 살겠습니까?
<적용점>
1)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기
말씀 한 구절을 묵상하며 하루를 여십시오.
2) 중간중간 시선을 점검하기
내가 지금 사람을 의식하는지, 하나님을 의식하는지 점검하기
3) 짧은 기도로 임재를 회복하기
“주님, 지금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이 한 문장을 자주 고백하기
4) 문제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보기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많은 것들이 제 시선을 빼앗으려 합니다.
사람의 말, 상황의 변화, 염려와 두려움이
제 마음을 흔들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다시 시선을 돌립니다.
주의 얼굴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순간순간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그 안에 머무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저의 삶이 점점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THnqoEFE2mw&t=238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