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산서어린이집 가정통신문
환절기에 대비하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요
따스한 햇볕에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3월 셋째 주입니다.
기온 차가 크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특히 초봄은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을 도와주시고, 제철 음식과 수분 섭취로 면역력을 길러주세요.
또한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따듯해지는 만큼 기승을 부리는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
원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며 ‘청결’ ‘위생’ 등 기본생활습관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 안내
- 3월 18일(월), 3월 20일(수)은 사랑반 아이들만 영어수업을 합니다.
- 3월 21일(목)은 유아체육 특별활동을 합니다.
- 3월 22일(금)에는 사랑반 아이들이 대전 중앙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갑니다.
(준비물: 개별간식, 물)
- 어린이집에 약을 보내실 때는 꼭 투약의뢰서를 잊지 마시고 알림장에 기재 부탁드립니다.
부모교육
분리불안을 줄이려면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증상 ‘분리불안’. 3월에는 많은 아이가 분리불안으로 인해 원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아이의 분리불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모를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는 부모를 신뢰할 수 있을 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부모가 믿을만한 보호자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몇 시에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다면, 그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원 시 몰래 도망가지 않아요
간혹 보채는 아이를 두고 도망가듯 나가버리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의 불안을 더 키울 뿐입니다. 지금은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는 것과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해 주세요. 처음에는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기다리면 부모님이 온다’라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자주 만나요
평소에 낯가림이 오래가지 않도록 친척이나 이웃을 자주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자연스럽게 동네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사회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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