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은 중국 서남 지역의 雲貴 高原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동남아로 통하는 교통의요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제갈공명이 맹획을 7번 잡았다가 놓아준 남서부의 산악지방으로 외국과의 국경선이 3,207Km에 달하고, 8개 지역, 26개 현과 시가 이들 국가와 인접해 있어 동남아 내륙에서 중국으로 통하는 주요 교통 요지이다.
면적 : 394천㎢ (중국 총면적의 4.1% 면적 크기로는 8위), 동서로의 길이 864.9㎞, 남북으로 990㎞의 크기임.
인구 : 4,241 만명( 2000 기준) , 인구밀도 107.5명/Km2
민족 : 雲南省은 雲南省 유일의 15개 소수 민족과 26개의 소수 민족(인구5,000명이상 기준)으로 구성된 다민족 省임.
기후 : 높은 산 깊은 계곡 등의 복잡한 지형으로 각양각색의 다양 기후를 보이고 있는데, 대체로 연중 기후 차이는 심하지 않으나 일교차가 비교적 큰 편임이고, 건조 기후와 습윤 기후의 차이도 많아 연간 강우량은 적지 않으나 계절별 지역별로 강우량의 차이가 많은 고원 계절풍의 기후이다.
우기는 5월-10월 기간 중이며, 동일지역에 한대. 온대. 아열대. 열대기후 를 보일정도로 기후의 수직변화가 심하여
一山 有 四季, 十里 不 同天'(한개의 산에 계절이 있고 십리를 가면 기후가 다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연간 강수량은 서남지역은2,000mm 이상이나, 중,북부지역은 500-600mm정도로 다소 적은 편이며, 운남성의 수도인 곤명은 春城으로 불리워질 만큼 사계절 기후변화가 크지 않는 겨울철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2009년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 대동갤러리에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그리고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운남성 취징(曲靖)에서 한중현대작가 초대전이 개최되었는데, 그 중 곤명과 취징과 관련된 사진입니다. 사진입니다.
숙소인 곤명시 연운호텔 원통루
곤명시 과학기술원
방명록 서명중인 김응렬변호사
취징사범대학 미술대학장 투웨이넝(屠維能)교수와 운남성 文聯사무실의 劉美瑛씨
이애숙선생님의 한춤 공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을 마치고 숙소인 연운호텔로 돌아와 운남성미술가협회(주석 하오핑) 주관 오찬
오찬 후 석림관광
석림(石林)
곤명에서 2시간가량 떨어진 석림은 땅에서 솟아난 듯하다. 돌기둥들이 불쑥불쑥, 그것도 늘씬하게 쭉쭉 뻗은 것들로 숲을 이룬다하여 이름도 석림(石林). 돌로 된 숲이라니 한자 실력으로도 그 뜻은 통하고도 남는다.
바다 화석이 출토되어 먼 옛날 바다였음을 짐작하는 석림은 대석림과 소석림으로 나뉜다.
아무래도 규모면에서는 대석림인데, 장장 7km에 달하는 산책로를 따라 가면 길을 막는 돌기둥과 기암괴석, 30m가 넘는 장신의 돌 기둥 절벽들이 이어진다.
다양한 돌 기둥의 크기와 색깔, 온갖 짐승 모양의 돌들을 보면 벌어진 입은 다물어 지질 않는다.
연꽃처럼 생긴 봉우리 연화봉을 지나 물에 잠긴 석림, 검봉지(劍峰池)를 구경한다.
하지만 돌기둥들의 끝없는 도열은 그 안에서는 도저히 그 시작과 끝을 가늠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석림의 웅장하고 신비한 풍경을 한 눈에 보려면 망봉정(望峰亭)에 올라야 한다.
비로소 보이는 윤곽은 거대하고 신비할 뿐이다.
먼저 전동카(1대당 13명 정원)를 타고 한바퀴 둘러본다.
석림 관광을 마치고 곤명시내로 돌아오니 운남성은 어딜가나 온통 공사중
만찬장
5월 9일 경찰차 칸보이를 받으며 취징으로 이동
취징시로 진입하니 도시 곳곳에 우리 일행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숙소인 호텔 5성급으로 경찰이 경호를 서고 있다.
중식 후 예술가팀은 취징사범대학으로 가서 합작품을 만들고, 비예술가팀은 호텔에서 취징시에 대한 브리핑을 듣다.
덕윤차예관으로 저녁에 가 차를 마셨는데 너무 비싸게(1인당 10,000원 정도) 받아 기분이 괜히 그냥 그랬다.
여기까진 취징시 관계자
선물교환
환영만찬
운남성 소수민족 공연
이애숙선생님의 한춤공연 한번 더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찾은 덕윤차예관(방 사용료 32,000원, 차다라준 아가씨 봉사료 20,000원 등등 총 90,000원)
5월 10일(일) 사림관광
경찰 칸보이를 받으며 사림으로 이동
사림으로 가는 도중의 농촌
사림 입구
모래조각들
물건파는 할머니들
각 굴들의 모래가 틀리다고 한다
중국은 어딜가나 가마가 있다
한 200-300m가고 20위엔
사림 관광을 마치고 호텔 중식 후 기업체 방문 및 휴식
석식 후 곤명 공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아쉬움을 호텔 로비에서 붓글씨로 남기고
마지막 호텔 앞 기념사진
숙소였던 취징시 曲靖官房大酒店
5월 14일(목) 취징에서의 한중현대작가 초대전 개막식
도우미로 나선 소수민족 아가씨들
취징사범대학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