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 2주연속 우중캠핑 따봉캠핑장(07.19~21) 따봉패밀리와 함께한 오투캠퍼모임
지난주는 오랜만에 만나뵙는 오투캠퍼 회원여러분과 2주연속 우중캠핑을 즐기고 왔습니다.
약 2달여만에 만남이라 기대감도 있었고 따봉에 터줏대감이신 셋하나님,두줄님의 방문
그리고 아빈사랑님, 감성배우기님, 은준님의 방문까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왔네요. ㅎㅎ
금요일 오후 8시경 출발을 하네요.
저희집에서의 거리는 서부간선도로를 질러갔을시 60km 나오는군요.
하지만 항상 정체를 보이는 서부간선도로 보다는 목동쪽 뚝방길을 이용하여 돌가갑니다.
항상 뻥 뚥린 자유로를 시원하게 질러 갑니다. ㅎㅎ
오늘은 지난주에 비를 맞혔던 장비들을 전부빼내 말리기를 시도하지만
5일의 시간동안 곰팡이가 잔뜩끼였네요. ㅠ.ㅠ
불금을 위해 하늬바람님, 서부방에 괴유&티베님이 오셨네요.
두달만에 만나뵙는 하늬바람님 site 입니다.
은준님과 아빈사랑님까지 방문을 오셔서 재미지게 불금을 만끽 합니다. ㅎㅎ
그 사이 두달만에 만나뵙는 희진강현 아빠님네 가족분들도 오셨습니다.
이분들은 오투캠퍼에서 얼마전 트레일러로 갈아타셨네요.
서부방의 아빈사랑님 입니다.
저희 와잎님도 한장 남겨주고요.
저는 불금을 위해 돼지불고기를 직접 양념하여 준비를 하였네요.
아빈사랑님이 가져오신 맛난 쭈꾸미도 해먹고요.
하늘이 예뻐 은준님께 밤하늘 찍는방법도 배워보았네요.
비가 오지 않았던 금요일을 제대로 즐겨봅니다.
이날 따봉캠핑장의 뒷마당을 저희 일행이 전부 차지하였기때문에
새벽5시까지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토요일 아침입니다. 티베님은 아침준비를 위해 맛난 국을 하시더군요.
북어국~!
따봉의 아침전경도 찍어보고요.
산속에 나무들이 우거져 따봉캠핑장의 앞마당에서는 이제 산쪽site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ㅎㅎ
요맘때 쯤이면 산속으로 들어가도 시원한 캠핑을 할수있을듯 합니다.
따봉의 터줏대감인 두부도 남겨보고요.
아이들 아침은 간단한 라면을 해주었네요.
저는 아침에 오신 곰돌이님이 맛난 열무국수를 해주셔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ㅎㅎ
두달만에 만나뵙지만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맘쯤 악프로님도 오셨고요.
악프로님이 site 설치하는것을 도촬도 해봅니다. ㅎㅎ
악프로님과 곰돌이님네는 처음뵙는 사이지만 캠핑이라는
같은 공통사가 있어서인지 시원한 술한잔과 더불어 금방친해지신듯 합니다.
희진강현 아빠님, 괴유님, 하늬바람님네는 낮부터 열심히 달려주시네요.
아이들은 수영장과 방방이를 오가며 재미지게 놀아주고요.
장비를 말리러 오신 셋하나님과 방문오신 두줄님은 감자탕을 가지고오셔서
저희쪽 site에서도 한상 차려졌습니다.
닭갈비~!
테라 제빙기에서 나오는 얼음으로 팥빙수도 해보았네요.
저는 몇숟갈 뜨지도 못하고 두줄님이 완샷~! ㅋㅋ
방문오신 셋하나님, 두줄님 모두 가시고 저또한 힐링을 즐기고 있다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캠핑장에서의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
토요일 저녁은 비가 오락가락 올때는 무척 많은 비가 왔습니다.
토요일에도 밤하늘을 담아보고요.
우중캠핑을 제대로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담아 봅니다.
링링님도 도촬을 해보았네요. ㅎㅎ
토요일도 결국 새벽3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ㅋㅋ
일요일 아침입니다. 괴유님은 비가안오는 틈을타 짐을 정리하네요.
저는 황태콩나물 국을 한솥을 하여 나눠주었습니다.
아침 식사후 하늬 바람님은 아이들과 재미지게 놀아주고 계시네요.
강혁이와 다경이는 둘이서도 재미지게 놀아주고요.
갈길이 먼 희진강현 아빠님은 먼저 철수를 하셨습니다.
저희는 짐정리를 조금 일찍 시작하여 하늬바람님네서 점심식사와 같이 한상 벌어집니다.
짐을 다 정리하고도 수영장에서 안나오는 강혁이를 마지막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철수를 하고나니 오후4시가 넘더군요.
오랜만에 만나 뵈었던 오투캠퍼 회원여러분과 방문오셨던 지인분들까지
많은 분들과 함께한 또한번의 짧은 2박3일의 캠핑이 지나갔네요.
원래는 뒷마당 가운데쪽에 타프를 두개정도 연결하여 사랑방을 만들려 하였으나 비가 오락가락 하여
모든사람이 한꺼번에 모일수있는 자리를 못만들었던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난 안주나눔과 곡주나눔으로 조금더 돈독해진 모임을 가질수 있었던듯 싶습니다.
오투캠퍼 회원 분들과는 앞으로도 종종 이런모임을 가져 자주뵐수있었으면 좋겠더군요. ㅎㅎ
이상으로 주절주절 써내려간 2박3일의 추억을 마무리 합니다. ^&^
첫댓글 넉넉하고 행복한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또한 게으른가족님의 후기를 잘보았네요. ㅎㅎ
조만간 오프에서도 만나뵐날이 있겠죠??
그날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주에서 우중캠핑 무지 부럽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지난주 비가 오락가락 하였지만 모였던분들의 열기가 넘쳤던 캠핑이였습니다.
그저 잘봐주셔서 감사할뿐이네요 ㅎㅎ ^&^
팥빙수를 언제 하셨죠? ㅋㅋ
쾌청님이 타프 구배를 잡아주신 덕분에 사이트가 물에 잠기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
제빙기쪽 전기가 조금 이상해서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었네요.
그덕에 팥빙수 한그릇씩 돌릴예정이였으나 못돌렸어요. ㅠ.ㅠ
다음에는 꼭 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이번에 다시만나서 반가웠고요. 조만간 또한번 뵙고싶네요. ^&^
제가 서식지에서 따봉이면 두시간정도 걸릴듯 합니다. 쪽지로 쾌청님과 스케줄을 커뮤니케이션해야할듯합니다^^
제가 글을 너무 늦게 보았네요.
김박사님 오신다면 언제든지요. ㅎㅎ
제빙기까지~~여행다니다 팥빙수팔아도 되겠네요 평생 여행만 다녀도 될듯ㅋㅋ
제빙기 전력이 얼마되지 않으니 오투캠퍼 자체전력으로도 돌아갈듯 합니다.
정격소비량이 0.9A 정도 입니다. ㅎㅎ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ㅎ
이쁜아가가 어른거리네요. 순산하셨죠?? ㅎㅎ
한번 뵙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