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일요일 1박 2일간 열리는 의료 봉사활동에 참가합니다. 자신을 반성하는 기회가 됩니다. 더욱 열심히 이웃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시골에 계신 노인 환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링거 주사 모습
물리 치료 모습인데 여기에 환자들이 많이 몰려 긴 줄을 형성하며 자리 다툼이 가끔 발생한다.
그리고 함양 군수님과 마천면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마무리 막걸리 시간 대부분 의사선생님들이다.
첫댓글 여기가 어디예요? 수고 하셨네요.. 대구 후배님^^
예,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마을 및 매암마을 그리고 마천면 보건지소입니다. 해마다 아사달에서 방문하여 발전기금과 달력 다양한 물품(주로 의료 관련)을 전달하고 옵니다. 외지에서 손님이 자주 오지 않는 산골 마을이라 저희들이 방문하면 크게 반겨줍니다. 할머니들이 제 손을 잡고 놓지 않을 때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새로운 방면의 생생보도 의료봉사..건강과 따뜻함을 마음껏 나누는 10월의 아름다운 마무리..
더욱 무게있는, 생각 가득한, 보람 안고 돌아오신 지금도 뿌듯하시리라..
정말 뜻깊은 봉사를 하셨네요.어르신들은 몸도 마음도 힘드신 분들이 많죠. 할수 있다면 이 런 봉사가 보람이 있습니다.고생 하셨습니다.행복한 하루 되시길....
정말 2~30년뒤의 우리들모습입니다. 아름다운일 하고오셨네요. 제법 몇날은 뿌듯하시죠. 고맙습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링거주머니가 예술이네요.
뜻있는 봉사를 하시고 계시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노란 링겔주머니가 특별한 장면이네요~~ 이런 모습들이 우리 사회가 아직도 살 만하고
잘 돌아간다는 증명이 아닐까요? 수고많이 하셨네요....
링거주머니가 전시회 작품처럼 보이기도하는것이 직업은 못보리는것같네예^^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이 여기에도 ~~ 웃 어른을 섬김이 우리 한국인의 미덕이지요?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