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Heart Attack) 증상의 역력한 징후; 숨 가쁨과 가슴 통증

[문장수]

  오늘 미국 야후(yahoo!)의 건강 칼럼인 '휴처리점'(FUTURISM)에 건강 상의 유익한 기사가 실려 있어서 그 일부를 전해드립니다. 바로 심장 마비 증상에 관한 내용인데요. 제목입니다.
 
     'Scientists find there's usually a telltale sign the day before a heart attack.'
  '과학자들이 보통 심장 마비가 일어나기 전날에 역력한 징후가 있음을 발견하다'
     *telltale: (형) 역력한, 숨길 수 없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하루 전, 그러니까 전날이라는 것이지요. 심장 마비가 일어나기 전날에 그 뚜렷한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요?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의 사랑으로 어떤 병이든지 악화되기 전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 즉 고침 받을 수 있는 은총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싶네요.
 
남녀가 그 징후에 있어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입니다.
 
  'Women tend to have shortness of breath, while men experience chest pain, according to the researchers who published their findings in the journal Lancet Digital Health.'
  '연구 결과를 Lancet Digital Health 저널에 발표한 연구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숨이 가빠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은 가슴 통증을 겪는 경향이 있습니다.'
 
 
  'Other, less common warning signs that both genders experienced include seizure-like actvity and abnormal sweating.'
  '그 밖에, 여성과 남성 양쪽이 경험하는 그리 흔하지 않은 경고성 징후로는 발작 유사 활성과 비정상적인 발한이 포함 됩니다.'
 
드물게는 발작과 비슷한 행동이 나타나고 땀을 정상적이지 않게 흘리는 것도 심장 마비의 한 전조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조심을 해야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병원에 즉시 가야할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긴장과 압박감에서 시달리고 있지요. 심장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 하십니다. 마음을 잃어버리면 목숨도 잃어버릴수도 있지요.마음은 생명의 근간입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과 통하는 말일 것입니다. 화를 내거나 성을 내고 분노를 쏟아내는 것은 결코 마음의 건강에 좋을리가 없지요. 심장에도 부담과 충격을 주게 됩니다. 억울한 일, 무시 당하거나 모멸감, 열등감, 소외감 같은 것들도 심장에 해롭지요.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야고보서1:20).  개역개정4판 성경
 
  "그러나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서 이런 것들을 몰아 내려고 힘쓰십시오. 분한 생각, 화를 내는 것,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나 행동, 선하지 못한 말 들도 마찬가지 입니다"(골로새서3:8).  쉬운성경
 
 
시기심도 심장의 건강에 좋을리가 없고, 욕심도 그렇고 건방지거나 교만한 행위도 좋을리가 없지요. 고여있는 웅덩이의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흘려내려 보내는 시냇물은 늘 맑고 깨끗합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들을 마음에 담아두면, 상처 받은 것들을 담아두면, 그 마음이 썩게 되지요. 병이 됩니다. 그런 것들을 감당해야 하는 심장은 해로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좋지 못한 것들, 마음에 해로운 것들은 흘려 보내십시오. 그리고 마음 먹고 기뻐하기를 노력해 보세요. 잊을 것들은 생각에서 자꾸 지워버리고 즐겁고 기뻐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4:4-7).
 
그러니까 우리가 심장 마비를 피할 수 있는 길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내 마음이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심장도 안전합니다. 건강합니다. 왜냐면 그 안에는 하나님의 평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평강이란 천국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언젠가는 하나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당하고 겪는 온깆 괴로움들이 실상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치워버리면 그만인 쓰레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마음이 건강하기를 원하십니까? 건강하고 안전한 심장을 유지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천국의 백성이 되십시오. 예수를 구주로 믿으십시오.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평강(peace)을 누리십시오.
 
사도 베드로의 말처럼, 하나님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이름도 아닙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