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원,장산관리에 최선을 다한 이광식소장, 53사단장 표창받음
11월을 맞는 첫날에 해운대구청소속의 장산산림욕장 이광식소장은 지난 3년동안 해운대 장산에 있는 독립애국지사인 강근호지사님집(모정원)을 관리를 잘했다고 부산,울산,양산지역의 향토사단인 53사단의 사단장(소장 박한기)님 표창을 받았습니다. 사단장님께서는 강근호,이정희여사님은 우리 군의 선배이자 훌륭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신경을 많이 못써서 미안하다고 하시었습니다.
또한 사모님이 병원에 8년째 병상에 계셔셔 관리가 잘 안되는 모정원의 진입로, 담벼락 정비를 잘 했습니다. 게다가 비만 오면 온통 진흙탕이 되는 이곳에 도심에서 버리는 낡은 폐 보도블럭을 얻어 바닥에 깔아서 삼일절,현충일,광복절,청산리전투승리기념일에 민.관.군이 함께 기념식을 잘 할수 있게 해 준것에 대해 해운대구청과 이광식소장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이후에는 군이 앞장서서 모정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정원뿐만 아니라 장산은 해운대지역의 주민들은 물론 부산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깨끗하게 잘 관리된다고 소문이 나서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 단풍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렇기에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자연을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이소장은 늘 아침 7시반부터 출근하여 연중무휴로 작업반장, 공익요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정원은 1920년 김좌진장군과 더불어 청산리전투에 참가하신 강근호지사님과 1960년대 전쟁고아를 살리기 위해 보육원과 장산을 개척하기 위해 장산개척단을 만드신 이정희여사님의 혼이 담긴 집입니다. 그렇기에 그런 애국의 기상이 어린 집을 가꾸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의무라고 하면서 장산을 깨끗이 관리하고 더구나 모정원관리에 혼과 열정을 다하고 있기에 이광식소장을 우리 지역의 늠름한 파수꾼인 53사단의 사단장표창장을 받은 것입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