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제목 : 하늘 보좌(1)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4장 2절-3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10월 13일 주일 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 4장 2절 말씀입니다.
2절 내가 곧 성령에 감동 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절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 보석. 같더라.
하늘 보좌.
2-1) 성령에 감동 - 내가 곧 성령에 감동 되였더니
(1)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를 받을 당시의 상태.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유데오스 에게노멘 엔 프뉴마티'(*)는
문자적으로 '즉시 성령 안에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
(참고 성경<요한 계시록> 1장 10절)
몸은 <밧모>섬에 있으나 영은 하늘로 인도되어 새로워진
<요한>의 상태를 묘사한다. (Moffatt, Plummer, Ford).
<에스겔> 8장 1절-4절 말씀에
1절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2절 내가 보니 불같은 형상이 있더라 그 허리 아래의 모양은 불같고
허리 위에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절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4절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본 모습과 같더라.
<에스겔> 11장 1절 말씀에
1절 그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요한>이 <요한 계시록> 3장 말씀까지는 계시의 음성을 들었으나
이제는 직접 계시에 참여함으로 영감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다
(Weiss, Swete). 약속의 성령에 사로잡혀 꼼짝할 수 없는 포로가 되어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하늘로 이끌려가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성령이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는 말씀의 성령
(참고 성경 <고린도 전서> 2장 10절) 말씀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아는
기름 성령이요(참고 성경 <요한 일서> 2장 20절) 말씀으로 약속의 성령을
말한다(참고 성경 <에베소서> 1장 13절). 이러한 성령은 기사와 이적을
가져다주는 보이는 성령이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말씀의 성령이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말씀에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고린도 전서> 2장 10절 말씀에
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요한복음> 3장 34절 말씀에
34절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에베소서> 1장 13절 말씀에
13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2) 성령에 감동된 모습.
① <바울>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고린도 후서> 12장 2절-3절 말씀에
2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 사년 전에
세 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절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② <베드로>가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마태복음> 16장 16절-17절 말씀에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후서> 1장 20절-21절 말씀에
20절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③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요한 계시록> 1장 10절 말씀에
10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④ <에스겔>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에스겔> 11장 5절 말씀에
5절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마땅히 될 일을 깨달을 사명 자는
성령의 깊은 감동을 받아야 한다.
⒜ 성령의 깊은 감동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된다.
(참고 성경 <요한 계시록> 1장 1절. 10장 7절)
이 비밀은 재림의 비밀과 심판의 비밀을 의미한다.
재림의 비밀은 환난 중에 재림으로 <사도행전> 1장 11절 말씀에서
다시 오시마고 하신 주님의 약속이다. 이 때 신랑 예수로 오신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6절-17절 말씀에 재림은 공중에 있게 된다.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기름과 등불<마태복음>25장1절-13절
세마포 예복<요한 계시록> 19장 7절-8절 죄와 상관없어야 한다.
<히브리서> 9장 28절
심판의 비밀은 공중에 재림했던 주님이 심판하러 지상에 오시는데.
지상강림으로 <요한 계시록> 14장 1절 말씀 인 맞은 종.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4절 말씀 순교자와 함께
주님은 심판주로 오신다.
<이사야> 19장 1절-4절. 64장 1절-3절. 66장 15절-16절
<스가랴> 14장 3절-5절 <다니엘> 2장 34절-35절의
선지자의 예언을 살펴보라.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의 말씀이 밝아지며<베드로 후서> 1장 20절-21절
자신의 사명을 깨닫는다.<이사야> 6장 8절. 사도 <요한>에게는 마땅히
될 일을 깨닫게 하신 것이 성령의 깊은 감동을 주신 가장 큰 이유가 된다.
⒝ 마땅히 될 일 -
마지막 환난의 비밀로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이 있다.
영적인 환난은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아모스> 8장11절-13절 말씀과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아모스> 4장 7절-8절 말씀입니다.
육적인 환난은 기근으로 오는 환난
<마태복음> 24장 6절-8절 <이사야> 5장10절 말씀과
황충으로 오는 환난
<요한 계시록> 9장 1절-6절 <이사야> 33장 4절
전쟁으로 오는 환난
<요한 계시록> 9장 14절-16절
<다니엘>11장 40절-43절 말씀 등이 있다.
2-2) 보좌에 앉으신 이 -
2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보좌'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보좌로 삼으신 것을 묘사한다.
또한 하나님의 보좌가 천상위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사야> 66장 1절 말씀에
1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마태복음> 5장 34절 말씀에
3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열왕기상> 8장 27절 말씀에
27절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본문에서는 영광과 심판을 동반한 하나님의 위엄과 권세를 나타낸다.
(외경 I Enoch 18장 14절.19절. Levi 5장 1절. Moses 4장 2절. Ford).
<열왕기상> 22장 19절 말씀에
19절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이사야> 6장 1절 말씀에
1절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에스겔> 1장 26절 말씀에
26절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다니엘서> 7장 9절 말씀에
9절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보좌(寶座)란 보배로운 집이요 신(神)이 거하시는 집을 말한다.
24 장로 들은 예수님의 보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였다.
우리들에게 하늘의 보좌를 보여주신 것은 24 장로 들을 보좌로 삼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좌정(坐定)하실 수 있는 보좌가 되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19장 27절-28절 말씀에
27절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 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보좌 위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을 지칭한다.
왜냐하면 5절에서 성령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고
다음 장에서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나타나
1장과 유사하게 삼위 하나님에 대한 진술의 구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참고 성경 <요한 계시록>1장 4절-6절).
하나님께서는 보좌에 앉으심으로 자신의 무한한 권능과 권세
그리고 통치하심이 완전한 것임을 나타내신다(Greijdanus, Lenski).
(1) 하늘에 - <요한>의 영이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2) 보좌를 베풀고 - 고통과 환난과 아픔과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던
<요한>을 붙들어 성령이 감동했다. 그를 통해 천국을 공개한다.
<모세>에게 성막을 통해 그 식양을 보여 주었다. 그 성막 안에 천국의
무궁무진한 비밀이 있지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
부자와 <나사로>를 통하여 비유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여 준 것은 처음이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천국 보좌에 앉아 계시는 모습을 보았다.
하나님이 계신 모습을. 이 땅의 왕이 임금으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감히 백성 중에 누가 왕 앞에 들어가서
왕을 뵈올 수 있나?
구약은 천국을 본 자가 없다. 신약은 <바울>이 보았다.
그러나 <바울>은 14년 동안 말을 못 했다.
여기서 바울의 태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천국을 본 <바울>은 생명을 바쳐 버린다.
천국의 놀라운 축복과 황홀한 모습을 보고.
그는 복음을 위해 목숨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를 믿고도 천국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땅에 메여 산다. 말씀에서 천국을 보아야 한다.
천국을 본 자가 생명을 건 삶을 살 수 있다.
<스데반>이 그랬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사는 문제로 고민한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는 문제에 매여 살면 안 된다.
저 좋은 낙원이 기다리는 우리는 그 영원한 나라의 시민으로.
대사로 살아야 한다.
여기서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모습을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할 수 없으므로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석 같은 것으로 묘사한다.
그런데 <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나타났다.
<바울>은 보았고 <요한>은 보고 기록했다.
<요한 계시록> 22장 4절 말씀에 보면
4절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랬다.
이것을 계시의 점진성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천국에 간 사람들은 더 큰 사람들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세례 <요한>을 보고.
여자가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하셨다.
그러고 나서 천국에 가면
<요한>이 어린 아이보다 못하다고 했다.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가장 작은 자라 할지라도
천국에 간 자가 최고다. 천국은 분명히 있고.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다. 할렐루야!
<이사야> 6장 1절 말씀에
1절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예레미야서> 17장 12절 말씀에
12절 영화로 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에스겔서> 28장 13절 말씀에
13절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 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 되었도다.
<다니엘서> 7장 9절 말씀에
9절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① 구약 - 성막 : 하늘의 모형
<히브리서> 8장 5절 말씀에
5절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② 신약 - <바울> : 3층 천
<고린도 후서> 12장 1절-4절 말씀에
1절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 사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절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절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③ 종말 - <요한> : 하늘 보좌 =
<요한 계시록> 20장-- 22장 말씀은
하나님의 얼굴을 봄. 하늘의 보좌와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
<잠언> 8장 27절 말씀에
27절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시편> 102편 25절 말씀에
25절.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 이다.
<히브리서> 1장 10절 말씀에
10절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느헤미야> 9장 6절 말씀에
6절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예레미야> 10장 12절 말씀에
12절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