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알아야 예방 가능한 트리코모나스질염
안녕하세요~
여성의 건강을 위해 오늘
신애는 질염에 관한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질염의 종류는 총 4가지로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트리코모나스질염을
알아보도록 할꺼에요~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란?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잘 모르는 것이
바로 트리코모나스질염이 아닐까 싶어요.
해당 질염은 질에 트리코모나스 기생충의 기생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질 뿐만 아니라
방광과 요도 등에도 감염될 수 있으며
이는 곧 방광염이나 요도염, 외음부염 등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트리코모나스질염은 여러 이유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성관계이며
이 외에도 대중탕 및 수영장 감염도 있습니다.
해당 질염은 성관계가 있는 성숙기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감염되는 경우는 드물다 볼 수 있어요.
또한, 세균성 질염과의 합병도 잦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이 외에도 수건이나 욕조, 의류 등을 통한
감염이 있으며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산모가 분만시 산도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 메인 원인은 성관계지만
청결하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늘 청결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은?
트리코모나스질염에 감염되었다 할지라도
그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평균 2~3주 정도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전체에서 절반인 50%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남은 비중에서는
보다 뚜렷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는 강한 악취가 나기 시작하며
거품 모양의 대하증이 증가합니다.
또한, 혈뇨를 비롯하여 급뇨와
요도 자극 증상과 가려운 소양증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트리코모나스질염은 그냥 둔다고 해서
감기처럼 자연적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항생제를 통해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성관계로 인해 노출되었다면..
또한!
해당 질염에 노출된 경로가
대중탕, 수영장 등 같은 환경적인 이유라면
치료를 하는 기간 동안 중단하면 됩니다.
그러나,성관계를 통했다면 관계 대상의
동시 치료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만 치료한다면 관계 이후
다시 재발될 확률은 매우 높기 때문에
반드시 두 사람 모두 치료해야
다시 발생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여름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공공장소 및 환경은
피해야겠으나 물놀이로 인해
트리코모나스질염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라면 오늘 이 내용을
꼭 숙지해서 예방해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