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공연] 은평문화재단 ‘2023 은평송년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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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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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단체 '알테무지크 서울'... 아름다운 선율로 은평구민에게 따뜻한 연말공연 선보여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은평문화재단이 ‘2023 은평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과 상주단체 ‘알테무지크 서울’ 은 오는 12월 14일 (목) 오후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은평구민에게 따뜻한 연말공연 선보인다.

tkwls=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

이번 공연은 은평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알테무지크 서울’이 바로크 시대부터 20세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2023 은평송년음악회’는 그동안 은평구민들에게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해설로 공연의 재미를 높인 ‘권민석’이 지휘하고 풍부한 성량과 강력한 힘을 가진 바리톤 ‘김성결’과 2024년 금호 라이징 스타에 빛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이 함께한다.

‘2023 은평송년음악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사진=2023 은평송년음악회 알림 포스터. 은평문화재단 제공)

‘2023 은평송년음악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비발디’의 <류트를 위한 협주곡 라장조>를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이 연주한다. 그리고 ‘바르톡’의 <루마니아 댄스>는 바이올린으로 ‘안세훈’이 연주하며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중 <나는 거리의 만물 박사>를 바리톤 ‘김성결’의 음성과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은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구성하여 연주된다.

'2023 은평송년음악회'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은평문화재단’과 ‘알테무지크서울’이 협력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여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23 은평송년음악회'는 전석 무료 관람이며 취학아동 이상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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