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덕유산 폭설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안내산악회 버스에 올랐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자차로 안성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이른 아침부터 향적봉 방향으로 산행을 하고 싶었지만 전날 폭설로 구천동 - 향적봉 - 설천봉 구간을 제외하곤 탐방통제가 발표되어 부득불 차선책을 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쾌청하여 파란하늘과 설경과 상고대가 서로 어우러져 장관을 보여줬고 구천동 어사길도 잔뜩 쌓인 눈과 시원한 계곡수 소리에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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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설경
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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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4 10: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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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덮인 덕유산 풍경 장관입니다.
온통 은세계를 만들었네요.
그날 구천동 코스외에 통제한다는 소식은 저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국립공원 관리는 눈좀오면 통제하면 편한관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소망하시고 바라시는바 모두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석수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