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고령자(연하곤란자)용 식품의 표시사항
고령자(연하곤란자)용 식품으로서 허가되는 시점의 필요적 표시사항은 ①”연하곤란자용 식품”의 문자, ②허가기준 구분, ③섭식의 기준으로 되는 온도, ④포장 1개당의 중량, ⑤1포장분이 함유하는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량의 표시, ⑥의사, 치과의사, 관리영양사 등의 상담지도를 얻어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취지의 표시.
고령자(연하곤란자)용 식품을 정량으로 하는 때, 표시 값에 대해 영양상분 등이 다음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①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80~120%
② 지용성 비타민, 미네랄 80~150%
③ 수용성 비타민 80~180%
④ 기타 80~120%
일본 개호식품 협의회에 따른 자주 표시는, 고령화 사회가 점점 현저하게 되고, 개호를 요하는 계층도 증대해 가고 있는 중에, 개호식품의 니즈는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개호식품의 이용자나 지도자에게 원활하게 받아들여지고, 안심하여 사용 가능하도록 기준을 설계하고, 정보 제공이나 보급소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2002년에 설정되었다.
협의회는 식경험이 풍부한 이용자의 “맛있게 먹고 싶다” 라고 하는 바람에 응하기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맛있고, 먹기 쉽고, 쓰기 쉬운 식품을 추구하는 QOL(Quality of Life, 생활의 질)의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개호용 식품에 대해서 “딱딱한 것이 씹히지 않는다”. “목이 메기 쉽다”, “입이 마르기 쉽다”, “이의 치료 중” 등의 증상에 대해서 식품을 구분하고, 구분수치와 구분 형상을 표5.10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표5.10 개호식품의 구분
구분수치 | 구분형상 | 구분수치 | 구분형상 |
1 | 용이하게 씹힘 | 3 | 허로 찌그러짐 |
2 | 잇몸으로 찌그러짐 | 4 | 씹지 않아도 좋음 |
또한 도5.9에 나타난 대로 한눈에 판단 가능한 “UD food”의 로고 마크를 설정하고, 보급하도록 계몽을 하고 있다. 또한 표5.11에서는 UD food의 구분 일람을 나타내었다.
| "UD food”의 로고마크에 대해서 일본 개호식품 협회에서는 “UD food”의 로고 마크를 제작하였다. 앞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선택하기 쉽도록 로고마크를 “UD food”의 상품이나 팜플렛에 기재하고 있다. |
도5.9 UD food의 로고마크
UD food에 적합한 용기 포장의 이상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용기 포장 연구회가 중심으로 되어 심의하고 있고, 2003년도 이후에 검토를 거듭하고 있다. 자주 규격 중의 용기포장의 설계 배려 사항에는 일본 공업규격 JIS S 0021 고령자, 장애인 배려 설계 지침 – 포장, 용기, JIS S 0022 고령자, 장애인 배려 설계 지침 – 포장, 용기 – 개봉성 시험 방법 등을 참고로 하는 것이 기재되어 있고, 설계 배려 사항의 5항목으로서 게재되어 있다.
a) 개구, 개봉구의 장소를 식별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배려 사항
b) 내용물의 식별을 하기 위한 배려 사항
c) 동일 또는 유사 형상의 포장, 용기의 내용물 식별을 위한 배려 사항
d) 열기 쉽게 하기 위한 배려 사항
e) 악력이 저하한 사용자에 대해서도 쓰기 쉬운 용기의 형상
이상과 같이 용기 메이커나 실제로 상품을 공급하는 식품 메이커의 입장에서, 비교적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우선사항의 a)의 개봉구의 식별을 쉽게 하는 규격화에 대해서, 시판용 UD food로서 많은 상품이 있는 파우치에 대하여 이것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5.11 UD food의 구분 일람
※ Sol이란, 액체 혹은 고형물이 액체 중에 분산되어 있고 유동성을 가진 상태를 말함.
Gel이란, sol이 유동성을 일은 젤리 상으로 굳은 상태를 말함.
한편, 개봉부 식별 표시는 이미 식품 제조 각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개호용 식품으로서 채용하는 데에는 유용성의 입증이 불가결이어서, 이용자 앙케이트를 실시(2008년), 그 결과 유용성으로서 인정되는 화살표 마크를 선택하였다. 하지만 회원 기업의 평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UD food 상품만 문자 표현을 변경하는 것은 곤란하기 때문에, 문자 표현은 명확한 규정을 만들지 않고 “자주 규격 제2판”에 포함시키게 되었다.
UD food 상품의 생산금액 총계를 표5.12에 나타내었다. 2007년에는 약 50억엔이었는데 2015년에는 약 201억엔으로 약 4배 성장하고 있다. 2015년의 내역은 걸쭉한 조리 식품이 약 72억엔, 구분3(혀로 찌그러지는 상품)이 약 59억엔, 구분1(용이하게 씹히는 상품)이 약 33억엔, 구분2(잇몸으로 찌그러지는 상품)이 약 19억엔, 구분4(씹지 않아도 되는)가 약 18억엔의 시장으로 되어 있다. 타입별을 보면, 건조품 36.2%, 냉동품 37.2%, 상온품 26.5% 등으로 되고, 판매 선별에서는 업무용이 66.2%를 점하고, 시판용이 33.8%를 점한다.
표5.12 UD food의 생산 총계
단위: 백만엔
| 구분 | 걸쭉한 조리 | 합계 | 타입별 | 합계 | 판매처 별 |
| 1 | 2 | 3 | 4 | 건조 | 냉동 | chilled | 상온 | 시판 | 업무 |
2007 | 341 | 484 | 1,517 | 1,097 | 1,920 | 5,359 | 1,914 | 1,395 | | 2,050 | 5,359 | 1,081 | 4,278 |
2010 | 761 | 504 | 3,154 | 948 | 2,927 | 8,293 | 3,023 | 2,454 | | 2,817 | 8,293 | 1,508 | 6,784 |
2014 | 2,393 | 1,167 | 5,401 | 1,078 | 6,681 | 16,719 | 6,573 | 5,662 | | 4,484 | 16,719 | 5,800 | 10,920 |
2015 | 3,285 | 1,940 | 5,931 | 1,765 | 7,186 | 20,107 | 7,283 | 7,482 | 14 | 5,328 | 20,107 | 6,796 | 13,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