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가는 걸 며칠 더 연기 했습니다

[맹명희]

원래는 오늘 가기로 했었는데....
연기하고...

갈비살구이에 돌솥밥 먹고 왔습니다.

[이광님(광주남구)]

간병인이 크시고
트실하네요~
자전거 돌리기는
못하시군요~

[이유근(서울광진구)]

남보호사가 더 든든해 보이네요
재활운동도 하고

[정갑윤(경북칠곡)]

맹구선생님이 부르시는 별빛같은 나의사랑아~~~
맹선생님께 진심을 다해 온마음으로 전하시는게 보입니다

[이정순(아산)]

늘 느끼는건데,
맹구선생님께서는 참으로 복이 많으신 분이다~생각 됩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바쁘신 지기님께서 늘 지극정성으로 보살피시니
이 또한 대단 하시다 생각 됩니다.
항상 글을 읽으며 말없이 배우고 느낍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 가는거고,
이렇게 살아 가는거다.....를 배웁니다.

[진명순(미즈)]

왜이리 눈물이나요...
마지막 가사가 가슴을 울립니다...

노래를 좋아하시고 잘하시는 맹구샘
여행가셔서 멋지게 팝송 부르시던 동영상 눈에 선합니다

가사를 기억하시는거 보니
팝송도 아실것 같습니다
맹샘께
브이 하시는 모습이
가슴이
먹먹합니다
반갑습니다 맹구샘♡

[조양미(서울노원)]

선생님 안녕하세요 2019정모때 바램을 블렀던 조양미 입니다
그리고 또 뵙기로 했지만 코로나로 오늘까지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처음 뵙던 두분모습,카페에서만 낯이 익었고 뵙는건 첨이라
다가가지는 못했습니다.
별빛같은 사랑을 들으며 울었습니다
노래말속에 이심전심이 들어 있어요.
저희 시어머님은 4년째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여러가지의 감정 이입으로 그냥 울어 버렸습니다.
언제 뵐날이 있을때 저도 선생님께 별빛같은사랑 불러드릴께요
**두분 견강 하세요***

[강민주(대전)]

앞서거니 뒷서거니 차이일 뿐, 누구나 겪는 과정이고 저도 언젠가 같은 길을 가겠지만 일본 여행에서의 건강하시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 가슴이 저리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맹구님, 오늘도 화이팅!!!

[조현순(세종시)]

노력하시는 맹구샘
나이에는 장사가 없다지요~
누구도 장담 못하는 건강문제
맹샘님께서
보듬고 살펴주시는 애쓰심에 찬사
보내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길명희(성남)]

가슴이 먹먹하고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맹선생님 정성을 봐서라도 더나빠지시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맹선생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더운여름 건강 꼭~챙기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홍남현(부여)]

마음이 먹먹 합니다
뭐라 할말이 생각이
안나요

[이광님(광주남구)]

15일이 초복이니
복달음도 하셔야죠
한솥 끓이셔서
맹선생님 같이 드시면 복이 들어오겠지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저의 엄마도 제가 건강이 안좋아서 요양병원에 입원 시켜서 6년 계셨습니다
엄마가 운이 좋았는지 간병인교육이 잘된 시설이 좋은 신설병원이라서 편안하게 병원생활을 하셨습니다
위드미병원은 맹선생님과 잘 통하는 병원이라서 맹구님을 잘 모실것입니다
선생님내외분 건행하십시요

[이정이 (자연)]

힘내세요.
애틋한 마음
따뜻한 마음
....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김정희(노원)]

너무 마음이 아파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두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진현미(세종)]

맹선생님 두분의 아름다운 동행 입니다.
맹선생님께서 끝까지 인연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보살피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부부 서로 어렵더라도 잡은손 놓지 않도록 배려해야 겠네요.
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