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한국인의 93%가 모르고 당하고 있는 사실이다.
https://youtu.be/tsCWnPjZmL0
오랜만에 울리는 해드폰
'오늘의 오전 정보 무료로 수혜주 알려 드릴테니 012-3**으로 전화주세요. '
오늘 이야기는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좀 하고, 게임 조금 많이 하고 카톡은 진짜 가끔만
하는데 어떻게 다들 귀신같이 알고 연락이 오는 걸까?!?!
법도 얼마나 잘 지키고 사는데 검찰청이라고 전화가 오고 말이야!
아무 짓도 안했는데 자꾸 모르는 곳에서 연락이 오는 이유
아무 짓도 안 했기 때문이다!? 오늘 깨비박이 들려주는 아무 짓도 안하면 스마트폰한테 뒤통수 맞을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핸드폰이 털리고 있다는 증거
(우리의 스마트폰을 지키자!)
1. 해킹여부 확인 방법
첫 번째, 배터리 수명. 물론 스마트폰 만들때 잘 만들어 주신 덕분에 2년만 넘기면 급 노화가 옵니다만. 만약 구매한 지 얼마 안됐는데 배터리가 미친듯이 줄어든다? 무조건 해킹의심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사용량도 별로 없고 따뜻한 곳에 둔 것도 아닌데 어딘가 따뜻한 느낌이 든다? 해킹당했을 확률 100% 아니 1,000%입니다. 누군가 몰래 데이터 전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 소비가 증가한 거라는 사실! 그래서 스카트폰이 어딘가 뜨겁고 베터리가 쓸데없이 빨리 닳는 거죠.
두 번째, 나도 모르는 낯선 앱! 언제 깔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앱이 갑툭튀했다? 악성입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정체모를 앱이 내 스카트폰에 깔려 있는 상태라면 이미 공격을 당하고도 남았다는 뜻이고요. 해킹한 놈은 그 앱으로 내 일정, 위치정보, 온라인뱅킹까지 싹 다 훌텄다는 소리죠. 그런데 낯선 게 앱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섞여있다?
세 번째, 나도 모르는 번호가 내 스마트폰에 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고요. 심지어 통화기록까지 남겨져 있다면? 이미 해킹이 끝나고도 남았다는 뜻입니다. 악성코드에 감염돼서 내 스마트폰은 심지어 바이러스 숙주가 됐다는 뜻인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악성 코드가 담긴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했다는 얘기가 되죠.
네 번째, 알 수 없는 잡음. 통화할 때 알 수 없는 딸깍 소리. 메아리가 친다든지. 아니면 상대방 음성이 끈긴다면 누군가 엿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보통 보이스피싱으로 온 전화 대부분이 이런 잡음이 많이 들린다는 사실! 보이스피싱에 당할 뻔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통화 중에 다른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들렸다. 잡음이 들렸다. 심지어 지인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지인을 사칭했다. 하구요. 역시 한참동안 잡음이 들렸다. 고 하죠.
마지막 입력없는 활동. 스마트폰 화면을 두드리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알아서 켜진다거나 갑자기 알아서 재시작한다거나! 이런 상황은 원격으로 핸드폰을 제어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니 잠깐 저 핸드폰 바꾸기 전에 툭하면 꺼졌다 켜지고 맨날 그랬는데...?
(우리의 핸드폰을 지키자)
2. 해킹당하지 않으려면 ---> 해킹당한 거라고 의심할 만한 상황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렇다면 눈 뜨고 당하기만 하냐! 그렇지는 않다는 거!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주 간단하게 해킹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 먼저 공용 와이파이는 절대 쓰지 말 것! 지하철 탈 때나 카페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쓰는 경우 굉장히 많은데요. 가급적이면 쓰지 말 것을 권합니다. 모두 함께 사용하는 개방형 와이파이이기 때문에 보안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고요. 그렇다 보니 공용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순간에 해킹당할 위험이 크다. 아니, 스벅을 왜 가는건데!(무료 와이파이 접속시!)
우리가 조심한다 해도 어쩔 수 없이 공용 와이파이 사용하는 경우 솔직히 있을 거 아닙니까?(가난한 사람들 경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해도 결제를 하는 일!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는 일! 개인정보를 보내야 하는 일 같은 거 제발!!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죠. 나 티켓팅 8시까지 결제해야 하는데!! 5분밖에 안 남았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할 때는 VPN앱을 깔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VPN은 우리 온라인에 있는 정보를 지켜주는 일종의 보안툴인데요. VPN만 연결된다면 인터넷 활동을 함부로 볼 수 없고
IP주소도 가려지구요. 또한 내가 누구인지 뭐 하는 사람인지 저혀 알 수 없다는 거!
두 번째, 비밀번호.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90일 지났으니 비번 바꾸세요. 회원 가입하는데 고객님! 비번에 대문자 소문자 특수문자까지 싹 다 넣으셔야죠. 요구사항도 점점 많아지죠. 그런데 이렇게 까탈스럽게 구는 이유! 다 도움이 안되는거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최고 기술자인 로니 크래너! 그녀는 사람들에게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라고 강요하면 오히려 비번을 단순하게 만든다. 는 경향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규칙을 창조하신 패스워드 아버지 빌버도 미안하다... 사실 도움 안된다...고 충격보도 자료를... 그래서 비번을 자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만, 대신 사이트마다 비번을 다르게 설정할 것을 추천하고 있죠. 굉장히 귀찮고 외우기도 쉽지 않은 작업인데요.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평소 쓰는 암호는 그대로 하되 맨 앞이나 뒷부분에 사이트의 이름을 넣는 거죠.
마지막 세 번째,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솔직히 업데이트한다고 기능 좋아진는지도 모르겠는데 툭하면 업데이트하라고 뜨죠. 좋아지는지도 모르겠는데 자꾸 업데이트 해야하는 이유! 바로 소프트웨어의 기능도 보안도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입니다. 이 번에 애플에서는 IOS 14.4.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존과의 차이점은 바로 보안 언데이트를 출시했다는 건데요. 해킹 취약점으로 제기됐던 점이 수정되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업데이트를 한다면 우리 스마트폰의 해킹을 막을 수 있는거죠. 아이폰 업데이트 맨날 안 하고 방치하고 살았ㄴ..... 아무 짓도 안 하면 핸드폰 정보 다 털리는 이야기! 어땠나요? 이미 옛날 옛적 네이*에 은행에 정보 싹 다 털린 적이 있어서 제 정보는 이미 바다 건너 어디선가 사용될 것 같지만요. 그래도 여러분 정보는 수종하잖아요. 귀찮지만 개인정보 꼭 지키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