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자들루터교회(평택시 비전동 소재, 곽원상 목사)에서는 이웃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랑의 실천으로
26일 저녁에 평택시 신대동에 있는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 목사)에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저녁식사 섬김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마다 추워지는 겨울철에 저녁식사 섬김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 교회는 담임목사와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하여 평안밀알선교단에서 매주 진행하는 화요모임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저녁식사 후원과 배식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이날 화요모임에도 함께 참석하여 제자들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과 말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제자들루터교회는 지난 5월11일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점심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어 점점 각박해진 사회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하는 교회이다.
한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2006년 3월 28일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보육과 장애인복지 및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을 향한 사랑과 섬김 나눔의 삶이 사회구성원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 이를 통해 복지사회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재단으로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그룹홈, 직업재활시설, 장애아동치료센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빈곤위기가정 지원, 해외빈곤국가 장애인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