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 대부분은 7~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조성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 기준 1,2종 시설물 중 사용연수가 30년이 넘는 것은 4%이지만 2030년에는 36.9%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의 경우 하수관로 48.3%가 지은 지 30년이 넘었고 2024년에는 그 비중이 70%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도심에 대형 싱크홀이 발견되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노후 시설물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더 이상 폭탄 돌리기는 안 된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개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30년 이상 노후 인프라를 재건하는 ‘경제살리기 뉴딜플랜’을 제시했다.
집권 후 총리실 산하에 ‘공공인프라 개선기획단’을 만들어 6개월 이내에 전국의 터널, 항만, 옹벽, 댐, 하천, 상하수도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이를 기초로 ‘노후 인프라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50조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프라를 개선해 나간다는 것이다.
공공인프라를 개선하면 국토의 혈관이 젊어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50조 예산 투입으로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무엇보다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1석 3조의 정책이다.
홍준표 정부는 대한민국의 10년, 20년 뒤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5월 9일 홍준표를 찍으면 대한민국이 안전해지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2017. 5. 6.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전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