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면장, 임동신 과장 현장 찾아 생계유지 방안 모색
설날을 앞둔 2월14일 오후 8시경 고대면 성산3리 조립식 주택이 화재로 전소됐다.
이 조립식 주택은 박 모씨 소유로 김 모씨 부부가 세를 얻어 살던 중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건물이 모두 전소되어 성산3리 김태영 이장 배려로 마을회관으로 거처 중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광표 회장은 고대봉사회 강미남 회장과 김동녀 총무를 동행 구호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정영환 면장,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이 함께했다.
이를 전달받은 부인 이 모씨는 남편이 정신적 장애로 서울에서 공기가 좋은 곳을 찾아 친척들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앞길이 막막하다고 말했다.
정영환 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모인자리에서 적십자회비는 긴급을 요하는 이런 곳에 사용되고 있다며 적십자 회비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협의해서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안정을 되찾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첫댓글 설날 앞두고 마음 아파요. 자나깨나 불조심으로 화재예방합시다
천사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필 설을 앞두고 화재로 집을 잃었네요.
인명피해가 없으니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홍광표 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