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뼈 2개에 4,000원
갑오징어 뼈(오적골)의 효능
갑오징어의 뼈는 오적골이라고 불리고, 해표초라고도 불린다.
쭈꾸미 낚시를 가서 잡아온 갑오징어 뼈를
손질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루로 만들어
칼슘이 필요한 애완동물들과 사람에게 먹인다고 한다.
한의학에서
오적골이라는 한약재는
맛은 짜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칼슘함량이 높다고 한다
효과
위액의 산도를 낮추며 위 점막을 산의 자극으로 부터 보호해 준다.
상처난 곳에 바르면 지혈을 해주고
복용 시 위, 십이지장 궤양 같이 출혈성 궤양에 지혈효과가 있다고 한다.
거기다 남성들의 발기부전에 도움이 되고,
천연 재료에 이뇨작용이 강해
임산부의 부종이나 설사 치료에도 쓰이며,
쑥차와 함께먹으면 자궁 출혈에도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뼛가루와 설탕을 배합해먹으면 천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명과 명치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칼슘등과 별로 상관이 없어보인다.)
장점이 너무 많아서 무안단물 같은 느낌까지 난다.
손질법
잘씻어 매일 1~2차례씩 물을 갈아주며 일주일정도 염분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리고 숯불에 굽고 황금색으로 변하면 칼로 긁어 가루내고 고우체로 치고 감초를 넣고 갈아서 완성된 가루를 1~2번씩 2~4g먹는다
끓는물에 삶고
말린다.
혹시나 약재로 복용할경우
자궁내막염에 의한 출혈 및 위산부족으로 인한
위통에는 섭취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