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시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경기 오산 시(시장 곽상욱)는 28일 시민회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 제10회 실버가요제를 열었다.
{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 실천 기여 자등 유공자 문상덕(부산동 80) 외 36명에 대한 포상, 대한노인회 오산 시 부지회장(이천식)의 노인 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날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 한다“ 면서 ‘오산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는 어르신 들이 일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이 최고 복지 라”고 말 했다.
금년에 어르신 일자리 900 개를 마련하였으며 점차 확대 하여 내년에는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전용 목욕탕인 실버케어 센터를 내년 초에 개장할 것도 약속
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오산 노인 대학의 사물놀이·스포츠댄스·택견·에어로빅 팀의 공연으로 시민회관을 뜨겁게 달구었다.
2부 실버 가요제에는 10여 명의 예선을 통과 한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김영풍(대원동 71)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산시장 수상자 기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 가요대상 수상한 김영풍씨 가 노인회장의 축하를 받고있다]
실버 가요제가 막을 내린 후 지역 가수 김경화의 노래선물과 초대가수
박구윤씨 의 열창으로 참여한 노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마련해 주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갖게 하고 노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1990년 45차 유엔 총회에서 제정하여 1991년부터 10월 1일로 정하여 실시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10월 1일이 국군의 날 이어 2일을 1997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15년 말 기준 657만 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13,1%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머지않아 14% 고령사회 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산 시 의 노인 인구는 13,769명으로 전체 오산인구 대비 7% 정도로 전국 평균보다 밑돌고 있는 젊은 도시이다.
그러나,오산 시 에도 100세 이상 노인이 32명이며 그중 110세 이상의 노인도 10명이라고 "시 노인 장애인과" 에서 밝혔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박화규기자님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읍니다~~ 6
기사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