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자 참석해서 한보따리 선물을 안고 귀가하면
어느 모임이길래 그렇게 푸짐하냐고 묻던 남편을
올 해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라고 함께 신청을 했습니다.
입구부터 전음방 정모를 알리는 현수막이 반겨주었습니다...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만난 회원님이 카빙샘이시더라구요.
장소 안내해 드리니
잠시 후 이렇게 멋진 작품을...
2012년도 정모때 판매자와 회원으로 만난 인연!
매해 참석은 못하지만 정모때만 되면 더 생각나서 참석결정하고 연락드렸더니
오랜만에 얼굴보자며
흔쾌히 신청해주셔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쁜길 산책하고 같이 식사하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인증샷!!!^^
매끼 정성 가득한 식사!
전음방 정모 개회식을 알리는 운영진님 무대!
분위기 업시켜주셨던 풍물패 회원님!
장기자랑 시간 애써주신 활기찬 가수님!
장학금 전달하시는 맹샘님과 전음방 첫번째 장학생!
풍물패 때부터 흥으로 눈에 띄시던 회원님이 노래까지 잘하시길래 한 컷!
집 잘 지으셔서 늘 궁금했던 회원님도 한 컷!
2012년도 정모때 유모차를 타고 참석한 명현이가 어느새 저리
의젓하게 잘 자라 장구까지 잘 치길래 기특해서 한컷! 담아 봤어요...^^
남편이 행운권 당첨으로 받은 상품도 한 컷! ㅎㅎ
담 날 운동회에서 6조로 나뉘어 게임을 했는데 지인들과 다 다른팀이 되어서
경쟁 아닌 경쟁자로 ㅎㅎ
응원부터 남달랐던 핑크팀에 있던 지인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노랑팀의 지인으로부터
받은 상품 나눠 받고
한번도 입상을 못한 제가 속했던 빨강팀은
운영진의 배려로 마지막에 상품을 받게 되어
이번에도 이렇게 한아름 선물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속해있던 파랑팀 선물도 몇개 보이네요 ㅎㅎ
참...남편이 사과깎기 입상해서 감식초를 받았어요 ㅎㅎ
앞으로 식사 후 과일깎기 담당은 남편에게...^^
전음방에서 구입한 패기앤코 옷을 입고
전음방에서 구입한 재료(어간장으로 맛을낸 부산어묵과 바지락살 무침)로
아침을 해서 먹고
전음방에서 구입한 과일(이상만님 단감)로 후식을 챙기며
정모에 참석을 했구요...
당신가면 사고 싶은거 많을꺼야! 했더니...
내가 살게 뭐가 있겠냐고 한 남편은...
현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보더니
계좌이체랑 카드를 막 긁더군요...^^ ㅎㅎ
성실함과 음료 하나하나에 온 진심을 다해 만드시고 판매하신다는
이 인수& 김 명희 판매자님의 맛으로 확인 가능한 칡즙!
남편이 저렇게 큰 밤은 첨 본다며 구입한 공주밤!
육수낼 때 사용하려고 구입한 손윤경판매자님의 황태통머리!
맛이 궁금해서 마지막에 행운을 잡은 이유경 판매자님의 곱창김!
먹어보고 사고 싶었던 다욧에 좋다는 파인애플 식초!
이재진 판매자님의 작품 도마와 조리도구 사용하고 있어서
소품도 이번 기회에 구입을 했습니다.
솜씨좋으신 이정숙판매자님의 넘 이쁜 광목덮개...
당뇨에 좋다해서 구입한 귀리
이문재 판매자님의 의성마늘과
엄순열 판매자님의 스투키는 남편이 심고
화분갈이 해온다고 빼놓아서 사진속엔 없네요...
제가 평소에 자주 구입하는 판매자님은 제가 성함을 다 알아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올라온 판매자님들 사진을 보니 다 못뵈었더라구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감사인사 드릴께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도대체 전음방에서 안사는게 뭐냐고요...^^
이렇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깐깐하게 관리해 주시는 카페지기 맹 명희 선생님께
이 기회를 빌어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운영진님!
정모 식사 도우미 회원님!
뵐 때마다 맘을 담아 인사는 드렸지만 다시한 번 정말 감사했습니다!!!^^
운동회때 같은 빨강팀이였던 회원님과 다른팀 회원님~~~^^
몸살은 안나셨는지요?
내년에도 또 만나뵙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늘 좋았지만...
올 핸 더 신경 써 주신 참가상품!
가격도 가격이지만 문구까지 넣으셔서 더 감동이였습니다!!!
내년엔 빨리 마감될까 무서워 얼릉 신청해야겠어요^^
첫댓글 우왕~
내년엔 꼭 가야겠어요
혼자 가기 서먹해서 안갔는데 ㅜ
저도 첨엔 혼자 참석했다가 좋은분들 만나서 자주 참석합니다.
넘 신나는 시간이니 내년엔 꼭! 용기내셔요~^^
저도 혼자 가서 좋은 분들 만났죠~~~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여전히 만나면 반갑고 그런 사이들이 되었답니다. 후기 고마워요~~
오래 오래 정모에서라도 자주 만나요~~~^^
다시보니 정모 후기라기보다 전음방 감사인사장 같아요 ㅎㅎ
에고 ~~~!!! 내년엔 참석해볼래요~~ 낯가림이 심해서리 용기가~~ㅜㅜ내년엔 남편 퇴직하니 같이 참석해보렵니다~~
혼자다니는게 회원들과 친해지긴 더 좋아요^^ ㅎㅎ
저도 늘 혼자 다니다가 너무 일만하는 남편이 안쓰러워서 첨으로 같이 가자해서 함께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있으니 운동회에 적극적으로 맘껏 못해서 선물은 다른해보다 적은거예요...^^ ㅎㅎ
그래도 운전해주니 편하긴하더라구요 ㅋㅋㅋ
사진으로나마....마음으로 참석해 봅니다.......ㅎㅎㅎ
사진 감사합니다^^
정모 후기라기보다 전음방 매니아의 구매이야기 같아요 ㅎㅎ
내년엔 정모현장에서 인사나눠요^^
감사합니다!!!
전음방로 인해 맺어진 인연이라서 더 반가웠어요.거웠던 시간들이 상기되네요.때 뵈요^^^
사진들을 보니 기쁘고
이제 이변이 없는한 일년에 한번씩
넘 넘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늘 만나왔던 것처럼 정말 반갑고 좋았어요^^
내년에는 더 대박나시고 내년 정모날은 오년전처럼 같이 한방에서 숙박도해요 ㅎ
@허성림(의정부) 담엔 꼭 한방에서 숙박하고싶어요 ㅎㅎ
@이인수(부여) 올핸 저만빼고 당일만 가능하다 하셔서 방도 신경안썼더니 정말 잠만 자고 나왔어요 ㅎ
내년엔 밤새 얘기꽃 피워보도록 서로 노력해봐요^^
@허성림(의정부) ㅎㅎ. 넘 미안해요.
담엔 우리 밤 새요 ㅋㅋ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전화통화 문자로만 주고받다가
실물뵈니 더 반갑고 이쁜미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상품 판매해 주시는 분들은 모두 인상도 어쩜 그리 편안하신지요^^
저 역시 솜씨가 늘 부러웠는데 광목에 수까지 놓으신거 보고 완전 더 반했답니다 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참가 선물에 하루견과가 있어서 넘 반갑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시원시원 세련된 외모의 허성림님
해마다 뵈니 넘 반가왔어요~~
내년에도 또 뵙길요~
선물이 푸짐하네요 ㅎㅎ
제가 민경란님과 닮았나봐요^^
저보고 민경란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남편이 취미로 텃밭을 가꾸고 있어서 민경란님 상품은 아쉽게도 구입한 적 없지만
정모에 참석하면 친정아버님과 늘 보기 좋은 모습이셔서 늘 부러웠어요...
올 해도 인사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버님도 늘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또 뵈어요^^
정말 4만원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ㅎㅎ
다음엔 함께 해보도록 할께요~~~
사진이 모두 안 보입니다.
선생님! 제가 여행중이라서 폰으로 확인을 했는데 몇장이 안보이긴 합니다만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해야 보이네요...
댓글에 넣은 사진들은 다 잘 보이는데 본문에 있는 건 처음에 올렸을 때는 보이더니 그 후 안 보입니다..
아마도 컴으로 올린 것을 폰으로 수정 하셨나봅니다.
컴으로 올린 거 폰으로 수정에 들아갔다 나오면 사진 다 날아갑니다.
아...제가 회사에선 컴으로 그외 시간은 폰으로 보다가 사진을 수정하면서 그랬나봅니다;;; 지금봐도 반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