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뒤돌아 보았다. 격동의 세월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잇슈는 뭐니뭐니해도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20대 대통령 선거였다.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종북좌파 세력과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보수 우파간의 대결이었다..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가운데 선거전이 2022년 2월15일부터 3월8일까지 22일간 대혼전을 벌이는 안갯속 국면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대장동, 백현동 특혜의혹, 성남 FC 후원의혹, 변호사비 대납의혹, 법인카드 불법사용 등으로 악재가 터져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소 앞서 갔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가슴을 쓸어내리는 간발의 차이였다. 하마트면 질뻔하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나온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그러지 않했으면 선거에서 질 수도 있었다. 우리나라 애국가 가사에 나와 있듯이 하느님께서 도와주시는 나라가 아닌가. 하느님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이 이대로 나아가다 간 종북좌파세력들이 나라를 망치겠다고 싶어 윤석열대통령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었다. 여기서 나의 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꿈꾸는 그날이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서산시 선거유세 날이었다.
2022년 2월22일 새벽 꿈 속에 내가 어릴적 살던 동네가 등장하였다. 서산시 서산읍에서 약 6km 떨어진 마을로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고 멀리는 바다가 펼쳐지는 조용한 마을이다. 둑과 하천 사이로 뚫린 굴속을 통과하는데 그 속에 문재인 대통령과 측근들이 모여 있었으며, 굴속을 통과한 후에는 둑 양 옆으로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그리고 건너편 도로가 난 산자락을 연하여 하얀색 건물(2층) 두 채가 약 200m 거리를 두고 건설되었으며, 건물 뒤편에는 파란 하늘과 함께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었다.
꿈속에 동네가 천지개벽할 정도로 변신해 있었다. 꿈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왜 문재인 대통령이 굴속에 있지?. 그리고 새로운 건물 두 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굴속에 있다는 것은 감옥을 의미하는 것이고, 새로운 건물 두 채는 기호 2번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분명히 대통령에 당선되리라고 확신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만약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당선 되었더라면 이 나라가 어찌 되었을까. 공산주의 세력들이 활개를 치는가 하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조폭들이 국가운영을 좌지우지하고 부정부패는 만연하고 법치주의는 무너지는 것이 불보듯 뻔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재명은 철저한 이중성격자이면서 철면피요 부정부패 덩어리다. 대통령감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애초부터 나온 것이 잘못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7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 국회의석을 장악하고 있어 정부가 뜻하는 바대로 국정운영을 펼칠 수가 없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발목을 잡고있다.
마치 자기들이 집권당인양 행세를 부리고 있어 꼴불견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소불위에 공산주의식 선전선동에 능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국익을 위해서 존재한 것이 아니라 자기 기득권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그리고 자기 잘못을 남에게 뒤짚어 씌우는데는 선수다. 전향적인 내로남불이다. 법도 자기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뜯어 고치는 안하무인격이다. 그 대표적인 것인 검수완박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수가 있겠는가. 국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사람들은 다시는 뽑아주지 않으리라 굳게 믿는다.
국회의원이라면 정당을 떠나서 국익차원에서 서로 협조하고 상생하는 정치를 펼쳐야 하지 않겠는가. 상대방을 마치 원수처럼 여기는 철저한 공산주의식 수법이다. 국민으로서 짜증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쉽지않은 게임이지만 반드시 과반 의석을 확보하여야 한다. 그래야 국정운영을 합리적으로 펼칠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뼈를 깎듯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탈바꿈하여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의연하고 믿음직스러운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며, 국민들이 국정운영에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한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신인으로서 다소 미숙하지만 국정운영을 잘 하리라 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다름 아닌 문재인 정권의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를 밝혀내 정의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법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며 죄가 있으면 예외없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법치주의 국가다.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안보 무능에 부정부패 공화국이었다
범인을 반드시 색출하여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또 하나의 암적 존재는 민주노총이다.
민주노총은 법이 없는 무법천지로 그들만의 세상이다.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친노동정책으로 사실상 밀월관계를 유지하여 공권력을 미온적으로 대처한 결과였다. 그러다보니 노동계에서는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채 불법도 밀어붙이면 합법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사업장 불법점거, 폭행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불법과 폭력을 휘두르는 노조가 어떻게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지 정말 개탄스럽고 앞날이 암울하다.
정부가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미 발생한 불법행위는 신속히 제거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않으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 윤석열 정부는 법 집행부터 제대로 해서 국격에 맞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국민들의 힘을 믿고 밀어붙이면 더불어민주당도 따라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KBS, MBC, YTN 방송국도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윤석열 정부가 잘하는 것은 아예 방송도 안하고 국격을 저하시키는 못된 짓만 골라서 한다. 종북좌파 노조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영방송국으로서 자격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노조들이 선진화 되었을 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나는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란다. 끝으로 기성세대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건설하고 국민 누구나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자유를 만끽하면서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사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자주국방태세와 아울러 한미연합방위체제를 공고히 하여야 한다. 이것이 내가 바라는 자유 대한민국이다. 자유 대한민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 강한자만이 평화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