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의 제주여행 2011년 12월 8일 ~ 11일
천지연 폭포에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동생과 조카들은 차에 있고 저와 엄마만 나왔어요.
천지연 폭포는 입구에서부터 폭포까지 아주 길이 잘 닦여 있어서 걷기에 좋았고 그래서인지 유난히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이 시인의 배는 십 년 전에도 있었던 것 같아요. 기억이 나는데요~ㅎㅎ
이 주변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요. 저 바위 절벽하며 무성한 나무들....
정말 제주도는 천혜의 땅임이 틀림없어요.
길이 좋아서 유모차를 갖고 가기에도 좋구요. 가는 방향과 오는 방향이 구분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부딪힐 염려가 적어요.
이곳은 조명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저는 밤에는 와보지 못했지만, 제주도에서 야간에 개방하는 관광지가 많지 않아 인기가 많다죠.
천지연 폭포입니다. 이곳은 무태장어 서식지라고 하는데, 직접 볼 수는 없었어요.
시원스레 쏟아져내리는 폭포를 보니 마음도 시원해져요.
천지연 폭포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포인트는 '칠십리 시 공원'이에요. 공원에 가면 천지연 폭포 전망대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천지연 폭포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이 사진들은 작년 11월에 찍은 거예요.
시원한 폭포 소리 함 들어보실래요?
근데 이 물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요? 쉼없이 물이 떨어지는 게 넘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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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날자의 맛있고 즐거운 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날아보자
첫댓글 살짜쿵 일본 분위기도 감도는것이 천지연폭포의 풍경은 고즈넉한 아름다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