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 아산이 들려주는 묵묵부답
봄학기가 마무리 되고
가을학기가 되어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온듯한 날씨에
미술관 주변 나무들도 슬금슬금 옷을 바꿔입을 준비를 하는데요 ㅎㅎ
우리 묵묵부답 수강생분들은 방학동안 또 어떤 변화로
다시 만나뵙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2022 '아산이 들려주는 묵묵부답' - 가을학기 강좌 안내
✔교육기간 : 2022.09.03(토) - 11.19(토)
✔교육시간 : 매주 오전 9:30 - 12:30
✔교육장소 : 아산 조방원 미술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8)
오늘은!
옛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재해석해보는 시간인데요 ㅎㅎ
제일 먼저 강사선생님과 소개인사를 나누고
어떤 작품을 민화라고 하는지,
현대적 시선으로 바라본 민화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민화는 흔히 옛 사람들이 그렸던
대중적인 실용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날 이 시대의 민화는
지금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시대상을 나타내는 그림이 될 수 있겠네요 ㅎㅎ
각 참여자분들이 그리고픈 작품 또는
예시 도안을 가지고 스케치를 진행해봅니다!
캔버스에 스케치 하기 전, 연습을 통해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에 따라 배경칠을 먼저 들어가기도 합니다 ㅎㅎ
호랑이, 석류, 연꽃, 고양이 등
여러 멋진 작품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
이어서 11시부터는!
여름방학기간,
아래 묵노재에서의
<설산 사철가 불러보세~!>수업의 결과발표로
참여자선생님들의 <사철가>
지도강사 박은비선생님의 <심청가>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여러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
다같이 만나보러 가볼까요!
참여자 선생님들의 <사철가>
솔로부분도 멋지게 소화하는 우리 선생님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박은비선생님의 <심청가> - 심봉사 눈뜨는 대목
곡성에서 심청가를,
옥과 설산 아래에서 사철가를
직접 들으니 더 와닿고 의미가 느껴지는 공연이었네요 ㅎㅎ
오늘은 첫 수업인 민화수업과 공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즐기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오늘 참석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저희 묵묵부답은 추석을 지나고 9월 17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