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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의 지금 현재로써의 화장대입니다.
사실 어머니가 작년 3월 18일에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세상을 뜨시고 난 후,
예전에 살았었던 집을 과감하게 파시고,
현진 에버빌 아파트 하나를 구입하셨는데,
근데 완공할려면 오는 10월달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지금 임시로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형편입니다.
정말...옥탑방 생활...고달프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의 화장대는 이렇게 초라(?)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화장대를 공개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저의 화장대를 정말 궁금해 미치겠다고,
리퀘스트를 해주셔서,
저도 어쩔수없이 이렇게 공개를 해봅니다.
일단은 제가 가장 많이 손이 가는 장품이들 위주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끌레드뽀 보떼의 스킨케어 제품인데요,
오른쪽 맨 뒤에 있는 제품은 "코통(코튼의 불어 발음이예요.)",
그리고 다시 왼쪽으로 "세럼 블랑 엑스트라s(아직 일본 본토에서만 판매되는,
일본 본토용 화이트닝 에센스 제품입니다.)",
"로씨옹 땅드르(중건성 피부를 위한 촉촉한 토너 제품이죠.)",
"에뮐씨옹 프로텍트리스 땅드르(중건성 피부 데이 로션)",
"에뮐씨옹 땅드르(중건성 나이트 로션)",
그리고 패키지에 감싸진 크림 제품은,
일주일에 2~3번에 한번에 발라주는,
나이트 크림 제품인 "라 크렘므"제품입니다.
(나의 피부를 위한 엄청난 과한 사치죠.ㅠ.ㅠ
그래도 제품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면,
잃었던 생기와 안색을 되찾는 느낌이라면 이해가 가실까요? ^^
아주 소량씩 쓰는 제품이기에,
그만큼 리치하기에,
그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샘플 제품들은,
"크렘 드 마사지(마사지 크림)",
"마스끄 트랑스빠랑스(필 오프 마스크)",
"아페쌍뙤르(밤에 마지막 기초단계에서 주름이 신경쓰이는 부분에 발라주는,
레티놀 에센스 제품이예요.)",
그리고 아이크림인 "세럼 뿌르 세르느"
그리고 오른쪽 여행용 튜브 사이즈 제품은,
"무쓰 비쟈쥬 땅드르(폼 클렌징)" 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베이지 색상이라서,
끌레드뽀 보떼가 더 끌리는 것인지도 모르겠구요.ㅋㅋㅋ
끌레드뽀 보떼의 메이크업 아이템이구요,
뒤에 있는 튜브는,
"바즈 드 뗑 후레쉐(메이크업 베이스)",
"뗑 나뛰렐 플루이드(얼굴에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하는 파데랍니다.^^)",
"뿌드르 트랑스빠랑스(벚꽃 색상의 화사한 루스 파우더)",
"뗑 나뛰렐 뿌드르(사진속에 4색 페이스 컬러 제품에 인해서,
안보이지만, 제품은 일명 트윈 케이크 제품이예요.
촉촉하게 피부 컨디션에 상관없이 잘 먹게 해주는 제품이기도 하죠.^^)",
그리고,
남색색상의 튜브는,
"꼬렉뙤르 리쌍(진한 크림타입의 주름 컨실러)",
"꼬렉뙤르 트랑스빠랑(스틱 타입의 모공 컨실러)",
"꼬렉뙤르 비자쥬(스틱타입의 컨실러)"
그리고 앞에 있는 붓펜 타입의 제품은,
"뚜쉬 쉬블림"의,
실버 색상과,
작년 한정으로 출시된 골드 색상이구요,
그리고 장미빛 색상의 립글로스는,
"브릴런트 아 레브르 n",
그리고 앞에 있는,
"루즈 아 레브르" 립스틱 제품은,
하나는 레드계열(틴트욛도로 살짝 쓱쓱 펴바르죠.),
또 하나는 자연스러운 베이지 톤의 립스틱 제품이구요.
옆에 있는 4색 페이스 컬러 제품은,
"로쎄르 디 끌라" 제품인데,
왼쪽은 베이지, 브라운, 골드 색상으로 이루어진,
2007년 한정 제품이구요,
그 옆에는 제가 늘 항상 끼고 다니는 무지개 색상의 4색 페이스 컬러 제품이기도 하구요.
앞에는,
"블러쉬 꿀뢰르 듀오 3호(핑크 색상의 볼터치)",
립빠렛트 제품은,
"꼼빡뜨 레브르 뗑떼 103호(누드톤 색상의 립빠렛트)",
4색 아이새도는,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10호
(2007년 끌레드뽀 보떼 S/S 메이크업 컬렉션의 메인 컬러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새도 제품은,
'꼼빡뜨 이으 쑤르 씰 2호
(눈썹과 아이라인을 같이 동시에 해결해주는,
새도 컴팩트 제품이랍니다.)"
앞에 있는 마스카라는,
컬링 & 롱래쉬 기능의,
"마스카라 롱괴르 이데알
(과장스럽지 않게,
속눈썹을 길고 컬링감있게 연출해주더라구요.^^
게다가 워터프루프 효과도 같이 탁월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리고 이건,
예전에,
끌레드뽀 보떼에서,
매장 누님께 선물받은 메이크업 브러시 세트 제품인데요,
펼쳐보면은 이렇게...^^
파우더 브러시,
새도 브러시,
스크루 브러시,
아이브로우 브러시,
아이래쉬 컬러,
루스 파우더 퍼프 이렇게 들어져 있는데,
브러시의 질도 정말 괜찮다 싶을 정도로,
지금도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뿐 끌레드뽀 보떼 매장 누님들~! 쌩큐, 베리망취~! ^^)
그리고 이렇게 접어서 세울 수 있는,
용이함도 갖추었구요.^^
그리고 요건 저의 스페셜 스킨케어 아이템들...^^
뒤에서 왼쪽부터,
아벤느의 "오 떼르말 미스트",
하얀 케이스의 토너 제품은,
"시세이도 에릭실 슈페리어 화이트닝 로션 CE",
하얀색 튜브 제품은,
"GQ 스파 페이스 마스크(생기부여 팩)",
앞에 하얀 크림통 제품은,
"시세이도 에릭실 슈페리어 리셋 화이트닝 크림
(화이트닝 나이트 크림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옆에 빨간 튜브는,
"비오템 옴므 하이 리챠지 마스크(피부에 에너지가 피곤할때,
수면팩 용도로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그 옆에는,
"닥터 브로너스 로즈향" 워터 소프 제품이고,
바로 옆에는,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스 클렌징 오일" 이고요,
그린색 튜브는,
"유리아쥬 이제악" 라인의,
스크럽 겸 마스크와,
AHA 크림,
그리고 그 옆엔,
"코스메 데코르테 더 하이드로 사이언스 크리미 워싱 밀크",
또 옆의 분홍색 패키지의 에센스 제품은,
"코스메 데코르테 더 하이드로 사이언스 아쿠아 EG 에센스
(코스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하고,
별 반 차이를 그닥 못느끼겠더라구요.
쟁여놓았다가 여름철 모이스처라이저로 쓰기에 적합할 듯 하구요.^^),
다시 또 왼쪽 뒤의,
아벤느의 오 떼르말 앞으로 넘어오자면은,
"임프레스 모찌 에센스(탄력 에센스)"와,
"임프레스 모찌 오일(세안후 스킨 이전에 사용하는,
부스팅 기능의 오일 에센스 제품예요.)"
앞에 있는 블랙 케이스와,
실버 뚜껑의 제품의 에센스는,
지금 제가 요새 슈어 테스터에 사용되고 있는,
"랑콤 맨 블랑 엑스퍼트 GN-화이트 맨"
화이트닝 에센스 제품이고요,
그 앞에,
하얀색 튜브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 아워 크림"과,
앞에 양철 케이스의 제품은,
"로즈버드 살브" 제품인데,
바셀린처럼 다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엔프라니의,
"올 나잇 솔루션 크림(나이트 크림)",
그리고 또 옆에는,
시세이도의,
"아넷사 선스크린 SPF 50+ PA+++"제품이고요.
(펄감이 있는 제품이면서,
매트함이 완전 제대로라서,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좀 더 유리하기는 하죠.)
그 앞에는(맨 앞에 왼쪽부터...)
딸고의,
데이크림 제품
(딸고의 뷰티 클래스에 가서 받게 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느낌의 텍스쳐가 크림이면서,
결코 겉돌지 않는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더군요.^^),
에스티 로더의 "사이버 화이트 아이크림 SPF 15",
"사이버 화이트 마스크 팩" 제품이랍니다.^^
(둘 다 에스티 로더 뷰티 클래스에서 받게 된 테스터 제품이기도 하는데,
아이크림은 베스트 드레서로 뽑혀서 받은 제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중앙사이에 있는건,
시세이도 "뷰티 볼티지 에센스 바" 라는 제품인데,
모공이 신경쓰이는 부분에 펴발라주는,
스틱타입의 수분 에센스 제품이구요.^^
그리고 메이크업 제품군들...^^
뒤에 있는 튜브 제품들은(왼쪽부터),
"로라 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클라란스 컴플렉션 퍼펙터 00호 로즈시머 (로즈빛 펄 색상의 메이크업 베이스)",
까만색 튜브 제품은,
"랑콤 마끼 베이스 샤인 컨트롤 SPF 25 PA++
(모공의 요철과 피지 컨트롤 해주는 효과의,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이랍니다.^^)"
앞에 있는 트윈케이크 제품은,
"랑콤 마끼 케이크 포에버 SPF 20 PA++ 55호",
"코스메 데코르테 AQ 밀리오리티 파우더 파운데이션 301호",
왼쪽의 블랙 케이스의 메이크업 빠렛트 제품은,
바비 브라운의,
립빠렛트 겸,
"로즈 시머 브릭" 컴팩트 제품이고요,
앞에는,
"로라 메르시에 아이 베이직 린넨 색상
(아이새도 프라이머)",
동그란 단지 케이스는,
"로라 메르시에 미네랄 아이 파우더 크리스탈라인 색상",
그리고 "시세이도 마끼아쥬"의,
누드 베이지 톤 색상의,
립 빠렛트.
그리고 아이새도는,
싱글 베이지 색상은,
"조르지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2호",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펄 아이즈 GR760
(카키계열의 스모키에 딱이죠.^^)".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드라마티 컬리 아이즈 BR711"
그리고 네모란 블랙 케이스의 동그란 4색 아이새도는,
"레 꺄트르 옹브르 94호",
그런 다음에 앞으로,
동그란 4색 아이새도 제품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마니아 9호",
또 점점 왼쪽으로 가서,
"맥 미네랄 라이즈 샤인 피니쉬 내츄럴 라이트 색상(하이라이터로 사용합니다.)",
"맥 뷰티 파우더 블러쉬 에너지 사이드 색상
(셰딩용도로 사용하구요.^^)",
샤넬의 "레브르 쌩띠앙뜨 85호
(자연스러운 누드 베이지 톤 립글로스랍니다.^^)",
"키엘 립밤 넘버원 민트",
그 다음에 앞에는요,
왼쪽은,
"시세이도 마죠리카 마조루카 마스카라
(인조 속눈썹 효과를 내는 마스카라 제품으로써,
지울땐 반드시 전용 리무버로 지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ㅠ.ㅠ)",
오른쪽은,
위에서 빨간색 펜슬 제품은,
"데쟈뷰 래스팅 파인 아이라이너",
금색 붓펜 타입의 제품은,
"입생 로랑 뚜쉬 에끌라 1호
(눈 밑, 입술 밑과 옆 부분,
T존에 터치를 해주면,
피부가 화사하게 연출이 되는 래디언스 터치 제품이랍니다.^^)",
빨간색 케이스의 마스카라 제품은,
"데쟈뷰 파이버윅 마스카라
(간단한 폼 클렌징 제품으로도 쉽게 제거가 잘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섬유질로 인해서 속눈썹이,
컬링과 롱래쉬 느낌이 탁월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끌레드뽀 보떼"의 2009년 홀리데이 한정 제품이기도 한,
"쥬 드 빵소 엑스클뤼지프" 브러시 세트 제품인데,
브러시의 느낌이 정말 깃털 그 이상으로,
가볍게 터치감이 좋은지 모르겠다지요.^^
(아...덕분에 나의 지갑이...ㅠ.ㅠ)
그래도 사용하기 쉽긴 합니다.
마치 하늘의 구름의 솜사탕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하면 과장이려나요? ㅋㅋㅋ
첫댓글 정말 ㅎㄷㄷ한 메이크업제품군이군요;ㅋ
그런가염? 그냥...손이 가는 제품들 위주로 올렸어요.^^
아 -_-.. 집으로 초대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임시로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상황인데 괜찮으시련지요? ^^
메이크업 제품 역쉬 강세군요 ㅋㅋ
네...요새 제가 화장빨이 되어가고 있다지요.ㅋㅋㅋ
역시.끌레드뽀데 매니아!! 최고!! 저도 살가 생각중.ㅋ
끌레드뽀 보떼 사러 가심돰 저와 같이 가시지 않으실래요? ^^
헉헉 다 읽기도 힘들었다는ㅋㅋㅋ 매일 쓰는 기초 보고 허걱!하고 스페셜케어는 대체 어느 정도일까 했는데....음....??이니스프리???!!! OTL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생각의 차이ㅋㅋㅋ
넘 어렵게 생각하셨담 죄송하옵니다.ㅠ.ㅠ
정말 대단하군요. 저도 좀 배워야겠습니다. 저의 제품은 애프터 쉐이브하나 로션하나 토너 하나 아이크림하나 비비크림하나가 전부라는...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하다니요, 전 아마츄어도 못된다는...ㅠ.ㅠ 여하튼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