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계양산(桂陽山)395m 인천시계양구 목상동
■산행일자 : 2016년 2월 22일(월요일)
■산행일정 : 화서역(08:31)- 구로역(09:09)- 부평역 도착(09:30)- 계산역 도착(10:29)- 계산역 출발(10:31)- 계산역 삼림욕장 도착(지선사)(10:54)- 계양산 헬기장 도착11:43)- 통신소 도착(11:46)- 계양산 정상 도착(11:48)- 하산 시작(12:10)- 통신소에서 오른쪽으로 하여 내려오다가 철탑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다가 둘레길 만남- 연무정 공연장 도착(2:20)- 경인여자대학 도착(2:20)- 부평초등학교- 계산 전통시장 도착(3:15)- 계산역 도착(3:40)- 부평구청역(4:05)- 7호선 환승하여 화서역 도착(5:26)
■산 행 기
계양산의 산명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진산이란 각 고을을 품는 가장 큰 산으로 그곳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
계산역을 출발하여 계산역 삼림욕장에 도착하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처음에는 오른쪽으로 가다가 길을 물어 다시 왼쪽으로 올라가 징맹이 고개에서 정상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여기서 직진하면 계양산 둘레길인데 정상을 밝고 싶어 정상 쪽으로 향하여 헬기장을 지나 통신소 옆으로 올라가 정상에 도착하였다.
산행길은 특히 작은 돌들이 많고 진달래나무가 많이 눈에 띤다.
계양산은 계양산성, 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대학자 이규보가 거쳐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 곳으로 역사성과 유서가 깊은 곳이다.
계양산에는 동쪽으로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 고개(景明峴)능선을 따라 걸쳐 있다.
하산할때는 통신소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다가 철탑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니 둘레길을 만났다.
여기서 아름다운 둘레길이 이어지는데 오른쪽으로 계속 직진하여 갔다.
계양산 둘레길은 최근에 잘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잘 정리된 둘레길을 따라 연무정 공연장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고 다시 둘레길을 따라 경인여자대학교 뒤쪽에 도착하여 운동을 하였다.
시내로 내려와 부평초등학교에 있는 욕은지와 어사대를 보고 계산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계산역으로 항하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