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스쿰
제주공항근처에 이런분위기 카페가 있는줄 몰랐어요 .
지인 소개로 가게되었는데 분위기 좋아서 리뷰 남깁니다.
일단 이곳은 이도이동에 있는데 제주 이도 한일베라체 아파트 근처구요 . (탐라중학교 근처)
건물 자체도 약간 느낌 있는데 , 안에 들어가면 더 멋지더라구요 .
노래도 잔잔하니~ 커피 마실 분위기 제대로 ^^
테이블도 의자들도 가지각색이지만 인테리어를 되게 촘촘히 예쁘게 잘해두신것 같아요 .
제주공항근처 카페 아스쿰 메뉴 △ 입니다 .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포털사이트에는 아메리카노 4.5로 표기되어있는데 가격이 오른게 반영 안된듯 하구요 .
저는 돌담라떼 마셨고 (아이스 7,500원) 지인은 아스쿰 프랜디드 티 중에서 명상(제주쑥 & 국화) 을 주문했어요 .
블랜디드 티는 3가지 있구요 가격은 6,500원이예요 .
집에서 늘 버츄오 머신으로 라떼나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기때문에
카페에 가면 그 카페의 특별한 메뉴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 돌담라떼는 맘에 쏙 들더라구요.
집에서는 못해먹는 ... 그런.. 약간 .. 암튼..ㅎㅎ
맛은요 ! 누가바 비슷한데요 ! 맛 자체가 나쁘다 이렇진 않고 독특하긴 합니다 .
그리고 조금 ▽ 더럽게? ㅋㅋㅋ 마셔야 해서 제가 아 , 이건 집에서 마시긴 좀 그래 라고 했거든요 ㅋㅋ
아무튼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맛도 더 좋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분위기 좋은 카페 찾는다면 아스쿰 가보셔도 좋겠고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며 그외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