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성학교에서 훈련받고 있는 40대 초반 남성 이상윤입니다.
먼저 이 글을 쓸 수 있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자동차 정비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영성학교에서 훈련 받기전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이 교회에 다니며 열심히 봉사하고 각종 헌금 열심히 내고 다녔었던 청년입니다. 부모님은 일찍이 이혼하셨었고 가난도 대물림 된다고 저 또한 고등학교 때에 취업을 나가서 생활 전선에 뛰어 들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른들 틈속에서 시작한 사회 생활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밤 늦게까지 야근할 때가 많았으며 식단도 제대로 갖추어서 먹지도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더니 몸은 점점 쇠약해졌으며 장염,위염, 불면증이 늘 틈나는 대로 찾아오니 우울증까지 겹쳐 왔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다니면서 차량봉사활동, 중고등부 교사, 예배 준비위원, 찬양인도자 등 여러가지 봉사할동을 하며 각종 헌금도 많이 냈었지만 삶은 나아질 기미가 없었습니다. 늘 스스로를 희망 고문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회 전도사님으로부터 영성학교를 소개 받았습니다. 기도만하면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삶을 이끌어 주시는데 그 조건이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루에 10분도 제대로 기도하지 않았던 제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기도의 습관을 들인다는 것은 거대한 벽을 마주보고 있는것과 같았습니다. 생각의 꼬리를 잘라내고 목사님께 기도코칭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렇게하여 영성학교에서 처음 방문하여 기도훈련을 하였을 때 복근 명치에 있었던 덩어리가 쑥 내려가는 느낌이 나더니 조금씩 조금씩 소화기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30대였지만 몸은 온전한 곳이 없었어기에 기도할 수 있는 기초체력도 없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깊게 내시면서 속으로 간절히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기도하다가 졸기도 일쑤였고 어쩔 때 몸이 너무 아파서 몇 일동안 누워있으때에는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회계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온전히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너무 머리가 아플때면 정신과 기도의 끈을 놓기가 다반사였습니다. 각종 몸에 좋다는 약들을 먹어 봤지만 별로 효과는 없었습니다. 기도는 하고 있지만 늘 집요하게 공격해오는 몸을 공격하는 악한영들은 늘 기도훈련을 포기하라고 하였습니다. 몸이 아프면 늘 좌절감이 같이 동반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였습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가에 대한 문제가 컸습니다. 영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기도훈련하고 있지만 과연 나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가? 지금 하고있는 이 기도가 바리새인처럼 내 자신의 의를 드러내고 있지 않는가? 늘 머리속이 복잡했기에 불면증으로도 이어졌었기에 하루에 2~4시간 밖에 못 잘때가 허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아내가 옆에서 늘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 주고 영성학교에 가면 코치님의 축출기도의 도움을 받아 몸은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아내가 증명해 주었습니다. 아주 안아픈것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2번이상 가던 병원을 한 달에 1번 갈까말까 한다고 신기해 하였습니다. 교회에 다녔지만 죄로 인하여 병이 생긴다는 것에 무지했었기에 오직 기도의 습관을 들여 회계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심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걱정, 두려움, 분노들이 들어올때 악한영들이 쳐놓은 감옥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갇혀있을 때면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돌리고 찬양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환경에 상관없이 마음속에 기쁨을 주시니 우울증과 불면증이와도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기도 훈련을 하면서 느낀점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삶을 이끌어 주셔야지만이 우리가 숨 쉴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기도훈련 할 수 있는 영성학교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