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키워드 구글 검색량 역대 최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 ‘NFT’ 와 ‘NFT 구매’ 키워드의 구글 검색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NFT’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 3월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8월 말~9월 초 감소했다가 10월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는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NFT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암호화폐 상승, 인플레이션 급등이 부추겼다”
인플레이션 급등이 시장 거품을 부추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주가지수와 암호화폐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까지 올랐는데,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 선호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자산인 미국 정부채 수익률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명목 금리가 크게 오르진 않았기 때문이다.
디센트럴랜드에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 된다
바베이도스 외교통상부가 디센트럴랜드(MANA)에 디지털 대사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바베이도스 정부는 지난 8월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을 승인하고, 1월로 예정된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을 독특한 외교적 기회로 삼기위해 디센트럴랜드와 협약을 체결했다.
日 암호화폐 협회,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관련 보고서 공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암호자산비즈니스협회(JCBA)가 15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스테이블코인은 금융법제 적용에 불분명한 점이 존재한다며, 국제적인 AML/CFT 관점에서도 법제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크게 △법정통화 담보형 △암호화폐 담보형 △무담보형 3종류로 분류하고, 주로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화폐 환불 약속형(USDC, USDT 등) △결제수단 이용 약속형(JPYC 등)으로 분류했다. 보고서는 이어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환불이 외환거래에 해당할 수 있고,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경우 선불식 지급수단에 해당할 여지가 있지만 불특정 다수 사이에서 결제수단으로 유통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JCBA는 앞서 암호화폐 활용 사례 리포트와 NFT 비즈니스 가이드라인 등을 작성했으며, 지난 8월 일본암호화폐거래협회(JVCEA)와 암호화폐 세법 개정을 위한 요청서를 금융청에 제출한 바 있다.
영란은행 부총재 “비트코인, 글로벌 금융 안전성 위협”
영란은행의 존 커닐프 부총재가 B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점차 글로벌 금융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로선 비트코인이 재정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지 않지만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 시스템과 통합되고 있다”며 “점차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규제 당국과 입법자들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타(전 페이스북) 등 민간 스테이블 코인 관련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본격 규제에 나서는 건 시기상조”라며 “우리는 이에 대한 대응에 뒤처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만 금감위, ‘가상화폐 플랫폼 및 거래 서비스’ 규제 기관으로 지정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MOEA)가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가상화폐 플랫폼 및 거래 서비스’로 정식 분류하고 금융감독위원회(FSC)를 주요 규제 기관으로 지정했다. 금감위는 세무, 법률 부문과 협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증권형토큰발행(STO)은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공모 행위로 증권사 하위 분류에 등재돼 기존 증권업과 동일한 규제를 받게된다.
빗썸, 3분기 누적 당기순익 7684억원…전년比 818%↑
15일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7538억원, 당기순이익 7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4%, 818% 늘어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다. 지난 3월 비덴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빗썸 매출은 2191억원, 당기순이익은 1274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빗썸 1분기 실적만으로 이 수치를 모두 넘어섰고, 3분기 매출 기준으로는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3.5배, 당기순이익은 6배 넘게 불어난 것이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주 수익원은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비트코인이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올 초까지 활황장이 이어졌다.
홍콩 경찰, 암호화폐 거래 유인 폭행 납치범 일당 체포
홍콩 사법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자 납치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일당 7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용의자들은 USDT를 홍콩달러로 환전하기 위해 만남 남성을 무차별하게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의자와 망치로 피해자를 구타하며 암호화폐 월렛의 프라이빗키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들은 이후 피해자를 외딴 마을로 납치, 3000만 달러의 몸값을 피해자 가족에게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남성은 납치된 장소에서 탈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NBA 스타 드웨인 웨이드, 플로우 블록체인서 NFT 출시
NBA 마이애미 히트의 프랜차이즈 스타 드웨인 웨이드가 트위터를 통해 “자서전 드웨인 발간 기념으로 플로우 블록체인에서 5개의 오리지널 NF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美 샌드위치 체인 퀴즈노스, 크립토닷컴과 NFT 컬렉션 출시
미국 샌드위치 체인 퀴즈노스가 크립토닷컴, 더 NFT 에이전시와 손잡고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24시간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빈곤 가정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기부된다. 아웃 오브 디스 월드를 주제로한 3D 이미지는 3D 아티스트 사미르 발로크가 제작했다.
메사리 CEO “SEC 첫 BTC 투자 경고 이후, BTC 가격 150배 상승”
라이언 셀키스 메사리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1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첫 비트코인 투자 유의 경고를 한 후 BTC 가격은 150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4년 5월 7일 SEC는 ‘비트코인과 기타 가상 통화 관련 투자에 대해”라는 투자자 경고문을 게제한 바 있다. 당시 1BTC 가격은 434.73 달러였다.
외신 “크립토 지지자, BTC 현물 ETF 승인 반대 호소”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BTC 현물 ETF의 승인을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의 강점은 그 희소성과 구매의 어려움에서 온다. 탐욕스러운 월스트리트가 BTC를 자판기 자산(vending machine asset)으로 바꾸도록 부추겨선 안된다. ETF를 반대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유명 팟캐스트 호스트 프레스턴 피시(Preston Pysh)는 “SEC는 개인을 희생시키면서 헤지 펀드와 월스트리트에 이익을 주는 BTC 현물 ETF의 승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및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이 생각하는 (투자자 보호와) 반대의 입장이 아닌가?”라며 “BTC는 ETF에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미디어는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SEC가 BTC 선물 ETF를 승인한 것이 BTC 선물이 더 조작하기 쉽기 떄문이라고 분석한다”며 “CFTC CEO는 선물을 통해 은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자산 대응 뒤처질라…증권가 물밑 전략팀 가동
국내 증권사들이 디지털자산을 활용하는 새로운 먹거리를 물밑에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디지털 투데이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블록체인협회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NFT 부산 2021’에 후원사 중 한곳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 관련 전략 태스크포스팀(TFT)이 온라인 토론 패널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암호화폐), NFT 등에 대한 시각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 팀은 지난 7월에 꾸려졌으며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초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15% 지분을 퀄컴으로부터 인수했다. 이전에는 가상자산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에도 40억원을 투자했다. 한화자산운용에서는 디지털자산 리포트를 지속 내놓으며 시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SK증권도 적극적으로 디지털 자산 관련 보고서를 내놓는 증권사 중 하나이며 특히 김신 SK증권 사장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니모카브랜드, 큐브엔터와 메타버스·NFT 합작법인 출범
세계적인 NFT·블록체인 게임 투자 및 개발사 투자사 애니모카 브랜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K팝 메타버스 NFT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향후 K팝 뮤직 메타버스 구축과 큐브의 글로벌 인기 IP 기반 NFT 및 에코시스템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조인트 벤처를 통해 큐브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음원, 앨범, 아바타 등을 활용한 NFT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큐브에는 비투비, 펜타곤, (여자) 아이들, 조권 등 50여명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다.
SEC, 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거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상품의 출시를 거부(Disapproving)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SEC는 거부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 내 사기 및 시세 조작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에크는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의 신청도 기다리는 중인데,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는 승인이 예상된다.
<출처 : 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