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간해독, 콜레스테롤억제, 해열, 화상에 효험
▶ 간해독작용, 간장강화작용, 혈중콜레스테롤억제작용, 장내해열작용, 치통, 어깨뭉침, 나력, 우피선, 근골통, 무명 종독,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오랜 혈변, 설사, 사마귀, 소변 불통, 식욕 촉진, 장폐색, 어혈, 갈증, 종기, 타박상, 염좌, 신경통, 하리, 변비, 연주창, 부스럼, 위통, 토혈, 자궁탈출증, 치질, 탈항, 자한, 도한, 옹저, 유방염, 급성경부임파선염, 벌에게 쏘이거나 거미에게 물린 상처, 적취(積聚), 유옹(乳癰), 종독(腫毒), 마풍(麻風), 개선(疥癬), 버짐, 끓는 물에 데인데, 화상을 다스리는 토란
토란
(Colocasia esculenta Schott)은 열대 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천남성과 대다수가 열대에 분포하며 약 115속 2,000종 이상이 분포되어 있다. 토란속은 아시아에 약 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1종인 토란이 재배되고 있다.
토란은 약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지하에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의 덩이 줄기가 있고 갈색으로 섬유 모양의 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자라고 보통 4~5개가 뭉쳐난다. 잎몸은 넓고 크며 두껍고 넓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는 약 30~5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 물결 모양이다. 끝은 짧고 급하게 뾰족해지며 기부는 귀 모양으로 된 조각은 무디며 끝부붙만이 둥글다. 잎의 윗면은 녹색이고 반듯하고 매끈하며 방수성이 있다. 잎자루는 육질로서 길고 굵으며 녹색이거나 연한 녹자색이고 기부는 칼집 모양을 나타낸다. 꽃자루는 1~4개이고 잎집 기부에서 뻗어 나오며 육수(肉穗) 화서는 1개씩 달리고 순서대로 피며 길이는 약 30cm이다. 불염포(佛炎苞)는 길이가 약 20cm이고 연한 황색이다. 육수 화서는 포내에 있고 타원형으로 길이는 불염포의 길이보다 짧으며 짧은 부속채를 갖는다. 윗부분에는 노란 수꽃이 많이 있고 화수의 절반을 점하며 아랫부분에는 녹색의 암꽃이, 중간 부분에는 중성화가 달려 각각 화수의 1/4씩 점한다. 개화기는 8월이다.
토란의 잎을 우엽(芋葉), 잎자루를 우경(芋梗), 꽃을 우두화(芋頭花)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토란의 여러 가지 이름은 우두[芋頭: 본초연의(本草衍義)], 준치[蹲鴟: 사기(史記)], 우괴[芋魁: 한서(漢書)],우근[芋根: 한서(漢書), 안사고주(顔師古注)], 토지[土芝: 명의별록(名醫別錄)], 우내[芋奶: 중국의학대사전(中國醫學大辭典)], 토련(土蓮), 이우(里芋), 우(芋), 우자(芋子), 야우(野芋), 토란(土蘭) 등으로 부른다.
토란 잎의 여러 가지 이름은 우엽[芋葉: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우하[芋荷: 의림찬요(醫林纂要)], 우묘[芋苗: 청낭잡찬(靑囊雜纂)] 등으로 부른다.
토란 잎자루의 여러 가지 이름은 우경[芋梗: 본초연의(本草衍義)], 우하간[芋荷桿: 민간상용초약휘편(民間常用草藥彙編)], 우경[芋莖: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등으로 부른다.
토란 꽃의 여러 가지 이름은 우두화[芋頭花: 민간상용초약휘편(民間常用草藥彙編)], 우묘화[芋苗花: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등으로 부른다.
[채취]
<토란>
8~9월에 파내어 수염뿌리와 지상 부분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가운데의 모근(덩이줄기)은 세간에서 우두(芋頭)라고 불리며 옆에 달린 작은 것을 우자(芋子)라고 한다.
<토란 잎>
7~8월에 채취한다.
<토란 잎자루>
7~8월에 채취한다.
[성분]
괴경은 단백질 1.75~2.3%, 전분 69.6~73.7%, 무기 성분 1.17~1.68%, 지방류 0.47~0.68%, 칼슘 0.059~0.169%, 인 0.113~0.274%, 철 0.0042~0.0052%를 함유한다. 비타민 C와 A의 함유량은 극히 적지만 비타민 B1, B2(riboflavin)는 비교적 많다. [중약대사전]
[성미]
<토란>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1, <명의별록>: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있다."
2, <도홍경>: "날 것은 독이 있고 활(滑)하다."
3, <일화자제가본초>: "냉(冷)하다."
4, <전남본초>: "맛은 달고 저린 감이 난다."
<토란 잎>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다.
1, <일화자제가본초>: "냉(冷)하고 독이 없다."
2, <본초강목>: "맛은 매우며 성질은 냉(冷)하고 독이 없다."
3, <의림찬요>: "맛은 달 성질은 평하다."
<토란 꽃>
<사천중약지>: "맛은 입안이 저린 감이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있다."
[귀경]
<본초구진>: "장(腸), 위(胃)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토란>
력(癧)을 치료하고 울결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나력(瘰癧), 종독, 복중벽괴(腹中癖塊), 우피선(牛皮癬), 화상(火傷)을 치료한다.
1, <명의별록>: "장위(腸胃)를 소통시키고 기부(肌膚)를 충실히 하고 중초를 활(滑)하게 한다."
2, <당본초>: "찌거나 달인 것을 식혀 복용하면 열을 치료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3, <맹선>: "목욕하면 몸에서 이동하는 풍을 제거한다. 한나절 동안 바람을 조심한다."
4, <본초습유>: "이것을 복용하면 식욕을 돋구고 장폐색을 통하게 한다. 산후에 달여서 복용하면 어혈을 잘 없애고 즙을 마시면 지혈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5, <일화자제가본초>: "숙혈(宿血), 사기(死肌)를 제거한다. 물고기와 함께 달여서 복용하면 하기(下氣)를 아주 잘하고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허(虛)를 보한다."
6, <전남본초>: "중기(中氣) 부족을 치료하며 오래 복용하면 간신(肝腎)을 보양하고 정수(精髓)를 보익한다."
7, <의림찬요>: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8, <본초구원>: "설사를 멎게 한다."
9, <수식거음식보>: "날 것을 씹으면 교장사(絞腸痧: 마른 곽란)를 치료한다. 찧어서 옹양(癰瘍)의 초기에 바른다. 환제를 만들어 복용하면 나력(瘰癧)을 흩어지게 한다."
10, <영남채약록>: "죽처럼 끓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죽에 섞어 복용하면 소아 연주력(連珠癧), 허력(虛癧)을 치료하며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다. 모든 개선(疥癬)에도 효과가 있다."
11, <중국약식도감>: "불이나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을 치료하려면 참기름과 함께 바른다. 토란을 얇게 썰어서 사마귀를 문지르면 사마귀가 없어진다."
<토란 잎>
설사를 멎게 하고 땀을 수렴하며 종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설사, 자한, 도한, 옹저와 종독을 치료한다.
<토란 잎자루>
설사, 종독을 치료한다.
<토란 꽃>
위통, 토혈, 자궁 탈출증, 치질, 탈항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토란>
내복: 2~4냥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토란 잎>
내복: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르거나 찧은 즙을 환부에 바른다.
<토란 잎자루>
내복: 신선한 것 0.5~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찧어 바르거나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굽고 가루로 만들어 뿌린다.
<토란 꽃>
내복: 0.5~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른다.
[배합과 주의사항]
1, <도홍경>: "날 것은 독이 있어 복용해서는 안 된다."
2, <천금, 식치>: "많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숙냉(宿冷)한다."
3, <본초연의>: "많이 복용하면 체기곤비(滯氣困脾)한다."
토란과 관련하여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우자(芋子, 토란)
성질이 평하고 (일설에는 차다고 하였다)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 장위(腸胃)를 잘 통하게 하고 살과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중초(中焦)를 잘 통하게 하고 오래된 피를 없어지게 하며 죽은 살을 제거해 준다.
○ 일명 토지(土芝)라고도 하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날것은 독이 있기 때문에 목이 알알하여 먹을 수 없다. 성질이 미끄럽다. 익히면 독이 없어지고 사람에게 아주 이롭다. 붕어와 같이 국을 끓여 먹으면 더 좋다[본초].
○ 밭에 심은 것은 먹을 수 있으나 들에 저절로 난 것은 독이 있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 땅속 가운데 심에 달린 덩이뿌리를 우두(芋頭)라고 하고 우두의 둘레에 붙어서 달린 작은 덩이뿌리를 우자(芋子)라고 한다[본초].
○ 요즘 사람들은 토련(土蓮)이라고 한다[속방].
우엽(芋葉, 토란잎)
성질이 차고 독이 없다. 답답한 것을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하며 임신부가 태동(胎動)으로 속이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본초].
우(芋, 토란)
삶아서 익혀 식량 대신 먹으면 흉년에도 살아갈 수 있다[본초]. ]
토란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토란(土蘭) //우(芋), 토지(土芝)// [본초]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토란(Colocasia esculenta Schott)의 덩이줄기를 말린 것이다. 각지에서 심는다. 가을에 덩이 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위경, 대장경에 작용하며 딴딴한 것을 흩어지게 한다.
연주창, 부스럼, 적취(積聚), 버짐, 화상 등에 쓴다. 하루 60~120g을 탕약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뿌리로 국을 끓여 먹기도 하며 잎은 나물로 먹는다.]
토란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두(芋頭)
기원: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식물인 토란(우=芋: Colocasia esculenta (L.) Schott)의 괴경(塊莖)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땅속의 괴경(塊莖)은 난형(卵形)이며 섬모(纖毛)가 있다. 잎은 기생(基生)하고 일상적으로 모여나며 엽편(葉片)은 크고 광난형(廣卵形)이고 전연(全緣)이며 파상(波狀)을 띄고 잎자루는 육질(肉質)이고 기부(基部)는 초상(鞘狀)이며, 꽃대는 엽초(葉鞘)의 기부(基部)에서 나온다. 육수화서(肉穗花序)는 불염포(佛焰苞)안에 달리며 짧은 부속체(附屬體)를 가지고 있고 상부(上部)에는 황색(黃色)의 수꽃이 하부(下部)에는 녹색(綠色)의 암꽃이 있다.
분포: 중국남방에서 화북(華北)에 이르는 각지(各地)에 분포(分布)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채취하여 수염뿌리에서 지상부분(地上部分)까지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중간(中間) 괴경(塊莖)은 “우두(芋頭)”라 하고 옆에 나는 소괴(小塊)를 “우자(芋子)”라 한다.
성분: 단백질, 전분, 비타민 A, B1, B2, C 등.
기미: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소력산결(消癧散結).
주치: 나력(瘰癧), 종독(腫毒), 복중비괴(腹中痞塊), 우피선(牛皮癬), 탕화상(湯火傷).
용량: 하루 100∼20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使用)한다.
부주(附註): 본(本) 식물(植物)의 잎, 잎자루, 꽃 또한 약(藥)으로 쓴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672면.]
토란에 대해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토란
미끈거리는 점액(粘液)이 간장(肝臟)의 해독작용(解毒作用)을 돕는다.
토란은 말레이반도를 원산지(原産地)로 하는 토란과에 속하는 다년생(多年生) 식물(植物)로, 일본에는 벼보다도 빨라 기원전(紀元前) 1세기(一世紀) 쯤에는 도래(到來)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만엽집(万葉集)』에도 나와 있으며, 산야(山野)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참마에 비해, 마을에서 재배(栽培)된 토란인 점에서 사토이모라 명명 되었다. 별명(別名)을 타로이모(타로토란)라고 부른다.
주성분(主成分)은 전분인데, 고구마에 비해 그 함유량(含有量)은 절반이하라서, 에너지도 5.8kcal로 절반 가량이다. 게다가 당분(糖分)을 에너지로 전환(轉換)시키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B1은 0.07mg, 식이섬유는 2.3g(ahen 100g중)을 고루 함유(含有)하고 있으므로, 살찌는 것을 신경쓸 필요 없이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중(血中)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특징적(特徵的)인 것은 껍질을 벗겼을 때 나오는 점액(粘液)인데, 이것은 당질(糖質)과 단백질(蛋白質)이 결합(結合)하여 생긴 갈락탄에 만난이라는 식이 섬유가 더해진 것으로, 여기에 점액의 근원인 무틴이라 불리는 당단백질복합체(糖蛋白質複合體)가 함유(含有)되어 있다. 무틴은 체내로 들어가 간장(肝臟)의 해독작용(解毒作用)을 돕는 글루크론산으로 전환되어, 간장강화작용(肝臟强化作用)을 지닌다. 또한 갈락탄은 뇌(腦)에서 자극(刺戟)을 전달(傳達)하는데 필요로 하는 성분이다.
토란의 약효(藥效)는 옛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먹으면 변비(便秘)나 장내(腸內)의 해열(解熱)에 좋고, 갈아서 생강즙과 소맥분(小麥粉: 밀가루)을 넣은 것을 환부(患部)에 찜질하면, 치통(齒痛), 어깨뭉침, 종기에 좋다고 한다. 생강 대신에 식초를 넣으면 타박상(打撲傷), 염좌에 좋다. 또한 신경통에는 껍질, 하리(下痢)에는 토란대를 달여 마시면 좋다고 한다.]
토란에 대해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야우(野芋)
[기원]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토란 Colocasia antiquorum var. esculenta Engl.의 뿌리줄기이다.
[성미] 맛은 맵고,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유옹(乳癰), 종독(腫毒), 마풍(麻風), 개선(疥癬)한다.
[임상응용]
1. 유방염에 짓찧어 붙이고 뱀물린데도 역시 붙이며, 급성경부임파선염과, 벌에 쏘였을 때에도 환처에 붙인다.
2. 잎도 역시 뱀 물린데 짓찧어서 붙인다.
[약리] 초산칼슘은 자극이 강한데 끓이고 찌면 자극성이 없어진다.
[화학성분] 초산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 토란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토란>
1, 이미 문드러졌거나 문드러지고 있는 나력(瘰癧)의 치료
향경우내(香梗芋艿) 큰 것을 양에 관계없이 썰어서 조각을 내어 햇볕에 말리고 곱게 가루를 낸다. 오래된 해철(海蜇: 해파리)을 이용하여 희게 만든다. 큰 자제(茡薺)를 달인 물로 벽오동 열매 크기의 환제를 만든다. 매회 3돈을 오랜 오래된 해철피(海蜇皮: 해파리의 우산 부분)와 자제(茡薺)를 달인 물로 복용한다. [중국의학대사전(中國醫學大辭典), 우내환(芋艿丸)]
2, 벽기(癖氣:양 옆구리가 단단하고 그득하며 때로 아픔이 있는 증상)
생우(生芋) 1근을 눌러 부수고 술에 14일간 담가서 더운 물에 풀어서 상처에 3푼 두께로 바르고 마르면 바꾼다. 5회 이상 쓰지 않는다. [독행방(獨行方)]
3, 각종 상풍(傷風)에 의한 종기
백우(白芋)를 구워서 재로 만들고 더운 물에 풀어서 상처에 3푼 두께로 바르고 마르면 바꾼다. 5회 이상 쓰지 않는다. [천금방(千金方)]
4, 두연절(頭軟節)
큰 토란을 찧어 바르면 곧 건조된다. [간편단방(簡便單方)]
5, 우피선(牛皮癬)
큰 우두(芋頭)와 신선한 마늘을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6, 근골통, 무명 종독, 파두지(蛇頭指), 사충(蛇蟲)에 물린 상처
우두(芋頭)을 갈아 참기름과 섞어서 바른다. 상처가 터지지 않는 경우에는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7, 오랜 혈변
우근(芋根) 4돈을 달여서 복용한다. 백리(白痢)에는 백당(白糖)을 넣고 적리(赤痢)에는 홍당(紅糖)을 넣는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토란잎>
8, 황수창(黃水瘡)
토란잎을 햇볕에 말린 다음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굽고 갈아 환부에 바른다. [청낭잡찬(靑囊雜纂)]
9, 벌에게 쏘이거나 거미에게 물린 상처
토란잎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토란 잎자루>
10, 설사, 이질
토란 잎자루, 나복근(蘿蔔根: 시든 것), 대산(大蒜: 마늘)을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1, 근골통, 무명 종독, 사두지(蛇頭指),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
토란 잎자루를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토란 꽃>
12, 토혈
토란꽃 5돈~1냥을 소금에 절여 건조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13, 자궁 탈출증, 소아 탈항, 치핵 탈출
신선한 토란꽃 3~6송이를 소금에 오래 절이고 건조한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14, 학슬풍(鶴膝風:무릎 마디가 붓고 아프며 다리와 정강이가 말라서 학 다리처럼 된 병 증세, 류마티스 관절염의 일종)
토란꽃, 생강(生薑), 총자(蔥子), 회면(灰麵)을 함께 짓찧어 술로 볶은 것으로 환부를 싸맨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첫댓글 좋은 글 감사..
~꾸뻑~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