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금기된 존재, 다이버전트! 선택하라! 행동하라! 싸워라!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의지를
지닌 ‘다이버전트’.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배신, 숨겨진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질서와 복종을, 나는 자유와 혼돈을 택했다!”
닐 버거
감독
쉐일린 우들리
주연
트리스 역
테오 제임스
주연
포 역
케이트 윈슬렛
주연
제닌 역
[About Movie 1] 2014년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적수가 없다! 차원이 다른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뉘어 통제와 복종이 강요되는 세상 속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사회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리얼 액션 판타지 <다이버전트>. 가까운
미래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명 받는
소녀가 그려내는 성장에 관련된 이 영화는 젊은이들의 욕망을 그대로 담은 사회적 메시지를 액션과
스릴러, 로맨스의 만남이라는 ‘흥행공식’으로 유려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버전트>는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뜨거운 기대를 받아왔다. ‘USA투데이’와 ‘LA타임스’에서
2014년 꼭 봐야 하는 영화 5편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물론이고, 해외 리뷰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개봉전기대지수 97%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높은 기대와 관심은 개봉 이후 흥행
성공으로 이어졌다. 지난 3월 21일 3,969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첫 주 5,400달러라는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 해외 언론들은 “색다르고
흥미로운 내용이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시카고의 미래 모습이 멋지고 아름답게 묘사되었으며 액션,
로맨스, 어드벤처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영화다. (Sarah, Chicago Now)”, “영상미가
훌륭하다. 황폐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미래의 시카고를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의 캐스팅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자마자 원작 소설에도 흥미가 생길
것이다. (Lisa Parkin, Huffington Post)” 등의 호평을 쏟아냈고, 관객들 역시 “원작을 스크린에
훌륭하게 옮겨냈다. 원작 소설의 팬들은 러닝타임 동안 원작과 크게 달라진 부분을 느끼지 못 할
것이다.”, “정교한 액션 세트와 트리스의 상상들이 표출되는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장면들을 보면,
다이버전트는 견고하며 서스펜스 넘치고 후편이 기대되는 영화이다.”, “시리즈의 1편으로
<다이버전트>는 <헝거 게임>을 능가한다.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과 케이트 윈슬렛의 악역으로
더욱 빛난다.”, “원작만큼 재미있는 영화는 드물다. <다이버전트>처럼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는
극히 드물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1차 예고편 공개 당시 1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 상반기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개봉 전임에도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기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About Movie 2] 베로니카 로스의 원작 소설 [다이버전트] [트와일라잇][헝거 게임] 열풍을 잠재우다! 전 세계 39개국 번역 출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 183주간 석권!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동명 소설 [다이버전트]는 3부작 모두 영화화가 확정되었고, 2편은
2015년 3월 20일, 3편은 2016년 3월 18일로 개봉을 앞둔 상황이다. [해리포터]의 조앤 K.롤링,
[트와일라잇]의 스테프니 메이어, [헝거 게임]의 수잔 콜리스를 잇는 판타지 여류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원작 [다이버전트]는 디스토피아적인 거대한 세계관과 기발한 설정,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출간과 동시에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전세계 39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뉴욕타임즈’
183주간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것에 이어 [다이버전트] 3부작이 ‘USA 투데이’ 베스트 셀러
1, 2, 3위를 점령하며 미국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Goodreads)’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
판타지 SF 부문 1위에 등극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소설 [다이버전트]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니즈(Needs)’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성장에 대한 고민과
철학을 담아낸 작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날 [헝거 게임]의 대성공 이후로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소설이 많이 출간되었지만, 자극적인 설정에 여러 장르를 적당히 버무린, ‘흥행
공식’을 답습한 소설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점에서 [다이버전트]는 명백한 차이점을 보인다.
‘롤링스톤지’는 “다음 세대의 혁신(The next big thing)임이 분명한 이 소설은 오늘날 젊은이들이
처한 경쟁 사회의 구도를 그대로 담은 현실적 서사이자,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중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문화 콘텐츠”라고 언급했을 정도.
특히 영화 관계자들은 [다이버전트] 소설을 접한 뒤 “<헝거게임>과 <매트릭스>의 만남”이라고
평가하며 영화 제작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이샤의 추억>, <위대한 개츠비>등을 제작,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 있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프로듀서 더글라스 윅과 루시 피셔는 소설
[다이버전트]에 쏟아지는 이러한 관심과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현 그들은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영화화에 대한 판권을 먼저 계약했고, <다이버전트>의 3부작 시리즈인 [다이버전트], [인서전트],
[얼리전트]까지 모두 스크린으로 옮기는 거대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여기에 <트와일라잇>,
<헝거게임>시리즈로 명실공히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의 명가 라이온스
게이트/서밋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게 되면서 영화 <다이버전트>의 탄생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거대한 팬덤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About Movie 3] 150년 후 미래의 거대한 판타지 세계! 이타심, 용기, 지식, 평화, 정직! 오직 하나의 가치만 선택해야 한다! 북미에서 불고 있는 <다이버전트> 열풍의 핵심은 다섯 분파로 나뉘어 보고 듣는 것마저 통제 당한
채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 양식에 따르도록 강요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이다. <다이버전트>가
보여주는 각각의 분파는 개인의 직업, 생활방식, 습관, 성격, 심지어는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나
평상시 옷차림까지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언뜻 보기에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듯 보이는 이 가상 세계는 사회 질서와 평화 유지를 명목 삼아 개인의 사생활까지 특정한 행동
방침을 강요하는 압제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며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불안감’에 공감 200%를 선사할 새로운
영화 <다이버전트>는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기 위해 거대한 음모의 세계와 정면승부를 펼치는 소녀
‘트리스’를 통해 인간이 갖고 있는 이타심, 용기, 지식, 평화, 정직의 가치 중 어떤 가치를 선택하고
따를 것 인가에 대한 묵직한 해답을 찾게 한다. 주인공 ‘트리스’는 이타심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사는 애브니게이션 분파 출신이다. 그러나 ‘트리스’는 이타심만 강요 받기엔
다른 열망들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출신 분파를 떠나 다른 분파로 이적하는 사람이 흔치 않은
현실에서 고민에 휩싸인 그녀는 선택식을 치르게 되고 자신은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으며 모든
분파의 특징을 지닌 ‘다이버전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과 다른 존재로 판명되면 제거의 대상이
되는 무서운 사회. 사회의 강압과 체제에 굴복하지 않고 점차 강인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내가 어디에 속하는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물음부터 ‘우리
모두는 사회에서 어떻게 어울려 살아야 하는가? 사회는 어떻게 평온하게 지속 될 수 있는가?’ 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사회적 판타지를 자극한다.
‘속하지 못하면 사라져 버리는’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 ‘공동체로부터 단절된 삶’등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에게 물음을 던지는 <다이버전트>는 그 세계가 허무맹랑한 공상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일종이 메타포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특히 젊은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들일 때 느끼는 공포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특정 집단에 편입되지 않으면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공포가 생생히 드러나는 점에서 현대 사회의 젊은 관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소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