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칸띠- 짜 소-와짯사따-, 사마나-난짜 닷사낭,
Khantī ca sovacassatā, samaṇānañ-ca dassanaṁ,
까알레-나 담마사-깟차-, 에-땅 망갈라뭇따망.
kālena Dhammasākacchā, etaṁ maṅgalamuttamaṁ.
인내함, 조언을 잘 받아들임, 출가자를 찾아뵙는 것,
적시에 법담을 나누는 것, 이것이 으뜸의 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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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에 담마를 논함(kālena dhammasākacchā)’을 주석서에는
저녁이나 동트기 전에 빅쿠들이 모여 경과 율, 아비담마, 주석서에 관해 토론하거나 해태와 혼침, 들뜸, 의심에 사로잡힐 때 마음을 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언제든지 토론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앙굿따라니까야(AN 9.4), ‘난다까 경’에 붓다(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이 빅쿠들을 교계하셨습니다.
‘그대들이 모이면 두 가지를 해야 한다.
법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고귀한 침묵을 유지해야 한다.’
‘적시에 법을 듣고 적시에 법에 대해 논의하면
다섯 이익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여기 빅쿠들이여, 빅쿠는 올바른 뜻과 표현으로 처음이 좋고 중간이 좋고 끝이 좋은 담마를 빅쿠에게 가르친다. 그는 전적으로 완전하고 순수한 고귀한 삶을 드러낸다.’
① 이렇게 스승은 그에게 즐겁고 마음에 들어 존경받고 존중받는다.
② 법과 관련하여 그는 뜻에서 영감을 경험하고(주석서 이해) 법에서 영감을 경험한다(삼장 이해).
③ 그는 통찰지로 법을 꿰뚫은 후 깊고 심오한 법을 본다.
④ 그의 동료 빅쿠들은 그를 다음과 같이 더 높이 평가한다. ‘분명히 이 존자는 증득했거나 증득할 것이다.’
⑤ ‘법을 듣자마자 유학인 빅쿠, 그들 마음의 이상적 목표를 증득하지 못한 이, 속박으로부터 비견할 바 없는 안전을 열망하며 머무는 이는 아직 증득하지 못한 것을 증득하기 위해, 성취하지 못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닫기 위해 증진을 일으킨다.
하지만 그 법을 들은 아라한인 빅쿠, 그의 오염원이 파괴된 이, 고상한 삶을 산, 해야 할 일을 마친, 짐을 내려놓은, 그들의 목표에 도달한,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파괴한 이, 궁극의 지혜로 완전히 해탈한 이는 바로 이번 생에 행복한 머묾에 기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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