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어리석은 판사
` 3 나무늘보야 헤엄쳐
` 4 쌈닭
` 5&6 [수학여행]
[나누기] 어리석은 판사 / 하브 제마크 글,
마고 제마크 그림
` 이복순
재현이가 GD를 좋아하는데 같이 GD마약사건은ㆍ 이야기 하면서 얘기가 자꾸 빗나갔다.
포인트가 달라서 말하는데 피곤해졌다.
(정화 / 팩트도 폭력이 될수도 있다.)
` 임형우
사는 자체가 어리석은 판사다.
살고 있는 이 자체가...
이 안에 갇혀서 맞다, 아니다 판단하고..
남의 것은 잘 보인다.
내것만 안 보인다.
` 백수임
특히 아이들을 대할때 내 경험이 바탕이 되서
'너희는 이렇게 해라..' '이게 맞는거다' 이런식으로..
판사가 권위적이라 그렇다.
요즘 석필씨가 항상 말한다.
"애들을 열린 마음으로 봐라"
` 김정화
하나도 안 물어봐주고, 더 자세하게 묻지도 않아주고.. 판사가 돌아볼 여유가 없다.
나같으면 두세명이 같은 이야기를 말하면 돌아볼 것 같은데.. 어리석긴 어리석다.
안 바뀌는 그 부분이 어리석다.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니 지옥이 따로 없네.
` 심형숙
.... 모르겠다.
재현이랑 복순언니 얘기는 공감된다.
신랑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이런 일이 생긴다.
나는 맞춰주는 편이다.
오히려 우리 신랑은 생각이 열려있고, 여러 사람 이야기도 잘 듣고, 자기 성찰도 잘한다.
나는 내 생각대로 한다.
` 류송희
서로의 관점이 완전 다르다.
나는 A를 얘기하고, 민서는 B를 얘기한다.
우리집에는 어리석은 판사가 둘이다.
불쌍한 시민 한 명, 마이웨이 한명이 산다.
` 유선화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보자 투자관점에서 보게 됐다. 모두들 악재가 이렇게 많다고 하는데 나는 귀를 닫고 있다.
` 우명희
내가 어리석은 판사일때는 나보다 약한 애들에게 그런다. 이미 야단을 치고 있는데도 머릿속에는
' 이게 야단칠 일인가..' 맴돌고 있다.
이 판사가 우리 아버지를 보는 것 같다.
(복순 / 아버지들..최고봉이지)
내가 볼때누 지금 우리아버지가 괴물에게 잡아 먹히고 있다.
느티회의 후
토담에서 민정언니가 밥 사준 날!
p.s 오른쪽으로만 뒤집어지는 내 머리카락 🤣
첫댓글 두 여인,
헤어스딸 때문인가?
약간 닮아보여~ㅎ
뒷배경 은은하니 참 좋네!
어리석은 판사 본 뒤로 어리석은 판사 같은 짓을 하는 게 너무 잘 보여서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