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2) . 용29 제4차 산행 모임의 "안산 트래킹"
당일 참가선수는
강장원, 공중표, 권한솔, 김계환, 김종일, 김지옥, 신만중, 이국희, 이준승, 이삼수. 장성수, 정용화, 주대희, 천인성, 최병훈, 홍승국, 홍현호, 허민석 ... 총18명
모임을 만든지 4개월이 지났는데
이젠 많은 친구들의 호응속 성황리에 마쳤다.
점심 예약시간 때문에 시간관계상 일단 서대문 형무소는 지나치기로 했는데~~
삼수는 형무소관람을 필히 하기로 작정하고 왔다며
혼자서 관람을 마치고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만났다.
일찍온 친구들은 형무소 주변을 지나면서 기념 촬영만..
안산 트래킹 코스는 서대문 형무소 앞에서 출발하여
서대문 이음길(공중화장실 옆) 과 전망대를 거쳐 봉수대를 올라가는것을 1차 목표로 했다.
전망대에서 안산 봉수대가 보이는데 이곳까지 다함께 올라가면 제시간에 식당에 도착못할 까 우려가 되었다
해서 일단 이곳에서 기념촬영만했다.
또다른 일행 공중표, 최병훈, 주대희, 이국희등의 친구는 봉수대에 올라가 기념 촬영
가는 길목에 이따금씩 보이는 꽃무릇
이곳까지가 당일 드레킹 코스 종료지점이다.
이곳에서 예약한 식당으로 향했다.
예약한 음식점은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맛집
돈낙곱순 이름 그대로 돼지고기+ 낙지+곱창+순대를 섞어 끊인 찌게
인터넷을 검색해서 심사숙고 하여 결정한 곳이다.
특히 중표, 삼수, 국희!는 "우리 입맛에 딱 맛았다"며 엄지 척 !
곱창을 싫어하는 4명(신회장, 준승,현호,성수)는 김치찌게를 ...
나머지 4테이블은 돈낙곱순 "대" 를 시키고 일부는 복음밥도 추가 로 먹었다.
식사를 마친후 커피점에서 냉커피를 마시고
일부 친구는 당구를 치고 헤어짐^^
허민석 등반대장의 감사의 말
이번 모임에 처음 참석해준 강장원, 공중표, 김계환 친구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참석할거로 믿습니다.
그리고 지난 모임때부터 올때마다 친구들을 위해 머풀러를 직접 만들어오고
막걸리와 안주를 준비해오는 주대희 친구 고마워..
또 이런 수준의 트레킹에 참여하기엔 수준이 안맞지만
친구들을위해 한번도 안빠지고 막걸리까지 준비해오는 홍승국 친구 고마워~
그리고 이번산행을 처음부터 끝 마무리까지 준비한 정용화 친구 너무고맙네~
그외에 신만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참석해준 친구들 너무너무 고맙네.
용29트레킹. 등산모임이 용고 최고의 모임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안씁니다~^^
당일 회비는 2만냥씩 걷었는데
포만감을 느낄정도로 만족스런 식사를 했고, 식후 냉커피까지..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은 10.28.남산드래킹 예정
참고 : 당일 지출
340,000(회비) -31,4000원(식비) - 36,900(음류) = - 10,900 원
전번에 남은 19000원 공제시 8,000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