虎視牛步<호시우보>
호랑이처럼 매섭게 現實(현실)을 直視(직시)하면서도 전력질주 하지않고 소처럼 우직하고 진중하게 行動(행동)하라는 뜻이지요. 하지만 호랑이처럼 매서운 눈으로 상대방의 잘못을 비판하기 이전에 먼저 自身(자신)의 허물을 되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가만히 보고 있자니 자신들의 흠결은 썩은 동태 눈까리처럼 흐리멍텅하게 바라보면서 相對方(상대방)의 작은 티끌에 대해서는 호랑이 눈처럼 메섭게 바라보고 批判(비판)만 하는 종자들이 정치권에 진을 치고 있는데 결코 바람직한 世上(세상)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소는 느릿느릿 하면서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고 正直(정직)한 걸음으로 걸어가지요. 웬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성질을 부리지 않고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最善(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에 모두가 인정하고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주말을 앞두고 주저리 주저리 한 줄 남기고 갑니다. 굿럭~~♡♡
첫댓글 좋은글 잘보고 가네 잘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