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력의 몰락은 대개 외부의 충격이 아니라 내부의 부패와 오만에서 시작된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깊은 우려와 실망이 가득차 있다. 선거를 통해 나타난 엄중한 민심의 경고를 권력의 핵심만 유독 보지 않고 눈감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외면한 채 증상에만 매달리는 땜질식 처방과 마녀사냥으로는 결코 오늘의 총체적 난국을 타개할 수 없다.
"인사는 만사이며, 민심은 하늘의 뜻"이라는 격언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권력의 엄정한 철칙이다.
그러나 현 정부가 보여주는 행보는 이와 민심과 정반대로 거꾸로 가고 있다.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출범했으나, 정작 인사와 개혁의 주체를 올바르게 세우는 일에는 처참히 실패했다.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기보다 꼼수와 잔꾀로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려는 태도가 역력하다. 이미 수차례의 선거와 여론을 통해 민심의 현주소가 드러났음에도, 대통령과 그 주변의 맹신자들만 눈과 귀를 닫은 채 아집에 빠져 있다.
개혁 의지와 능력을 온국민이 의심하고 있다 .
역사는 그대로 되풀이 된다.
노무현 정부 시절의 극단적 노빠들이 이라크파병과 개혁 실패로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불러왔고, 문재인 정부 시절의 문빠 정치가 결국 윤석열 정권 탄생을 도왔다는 사실을 잊었는가 ?
권력 주변에서 비판적 목소리를 지우고 오직 맹종과 맹신만을 일삼는 이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주범이다.
강철을 썩게 만드는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녹이며, 거대한 코끼리와 사람을 죽이 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들이 병원균과 암세포와 깉다.
지금 이재명 정부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썩고병든 주변의 간신배와 아부꾼 원로들 이다.
"단것은 몸을 해쳐 사람을 죽이고 쓴 약은 사람을 살린다"
대통령이 달콤한 아부에만 취해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그 대가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된다.
개혁은 단숨에 단칼에 해치워야 한다.
이미 개혁은 물건너 가고 동력이 상실되어 레임덕 현상이 시작 되었다는 탄식이 여기저기 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나라는 망하기는 쉬워도 다시 바로 세우기는 참으로 어렵다.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권력이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지금, 국민과 사회는 더 이상 눈먼 권력에 기대를 걸 수 없다.
이제는 모두가 살아남을 길을 스스로 찾고, 권력을 향해 더 준엄한 심판의 채찍을 들어야 할 때다.
첫댓글 어떤 국정과 인사가 잘못되었나요?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전에도 구체적인 토론으로 모두에게 유익한 건설적인 토론을 분명히 부탁을 드렸는데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지만
스스로님은 그래도 보통사람과 다를 줄 알았는데...
이 방에서는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 없는 추상적인 비판은 사라지길 바랍니다.
쪽지 확인바랍니다.
백낙청, 황석영, 도울, 그리고 함돈균 같은 깨어 있는 지식인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뭘 그렇게 잘못 했느냐고?
아니 이렇게 큰 성과를 낸 정부가 또 있느냐고?
100점짜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다수와 함께 해야 하는 정부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인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00점짜리 인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대한 과실이 아니면 과거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능력도 안 되면서 자리만 탐하는 자가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 모두가 죽습니다.
과거 흠집이 조금 있어도 능력이 있고, 우리가 가야 할 길에 저항하지 않고 잘 따라오면 그정도도 충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