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과 자녀의 차이를 올바로 알고 믿어야 됩니다
본문: 창세기 12장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선택하고 찾아와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12:1-3)” 하셨지만, 이스마엘은 쫓아내고, 이삭을 약속의 아들로 주셨으며, 이삭의 아들 야곱에게,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35:10-12)” 하셨지만, 애굽에서 400년간 종 노릇하던 야곱의 후손들을 출애굽 시켰고, 광야에서 40년간 훈련을 시킨 다음에 약속의 땅으로 보내셨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되었으나 자녀는 되지 못했듯, 선택하여 부르고 찾아와 가르치며 인도하고 사용하며 이루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이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보장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태초에 정하신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백성이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돼야 구원을 얻는데,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삼하7:14-16)-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지라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 나라 왕위를 이스라엘 위에 굳게 세워 영원까지 이르게 하리라(대상22:10)” 하신 말씀대로 사용하며 이루셨고, 그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던 솔로몬에게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3:5)” 하셨는데,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7-9)” 간구하므로,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왕상3:12-14)”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복에 속지 말고 정복하고 다스리며 죽기까지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그런 복음의 진리 때문에,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산에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22:2)” 하신 말씀에 순종했을 때,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22:12)-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22:18)-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하셨는데, 그런 믿음의 법칙을 생명의 말씀으로 주셨으면서도,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주지 아니하셨고(신29:4)-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0, 13)” 하셨듯, 진정으로 사모하며 간구하는 심령에만 성령으로 가르치며 깨닫고 믿도록 하셨기 때문에,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눅10:21-22)” 하셨으므로, 한없이 큰 사랑과 냉정하고 엄격한 공의를 함께 가지신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말씀에 숨겨두고 성령으로 가르치는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알고 올바로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해야 구원 얻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31)-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고후5:17)” 하는 말씀의 외면적 의미에 속지 않아야 되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마3:17)” 인정받은 예수께서 성령께 이끌리며 40일간 사탄의 시험을 받으며 말씀으로 물리친 다음 비로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17)” 선포하며,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 증거하며 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믿음의 법칙을 가르쳤는데, 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과 구원의 자녀가 될 자격을 얻었더라도 죽기까지 순종하는 믿음으로만 최종적인 대속과 구원과 부활을 얻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15)” 하셨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가르치므로, 성령을 따라 배우고 믿으며 맡기고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과 자녀가 되고 죽기까지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구원과 부활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 영생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