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EHe1s5VIkc
영화를 보기전에 음악만 들었을때는 너무나 낭만적이었다.
그러나 영화 끝부분에 흐르던 음악의 뉘앙스는 너무나 아름답지만 묘한 공포영화음악같다는 느낌이 든다.
영화의 마지막부분에 잔잔히 흐르던 그묘한 공포감과 장송곡같은 분위기가 뇌리에 남는다.
그후 동곡은 내게 낭만적이라기보다는 공포감이 내재된 아름다운 선율이 묘하게 연상된다.
동곡이 영화의 마지막부분을 그렇게 장식할줄이야..
영화를 티비로 잠결에 봤지만 공교롭게도 마지막 부분을 뚜렷하게 봤다. 그러나 그마지막부분이야말로 영화의 압권이다. 그때 흐르던 음악이 그토록 장송곡같을줄이야 전에는 몰랐다.
... 횡설수설...
https://youtu.be/IJz6gqWAO2Q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오늘도 달린다 ~~~
첫댓글 개인적으로 동곡에서 트럼펫연주음은 별로다. 오리지날 연주가 아닌것은 차지하고서라도 마지막의 음산한 분위기가 감퇴되는것같다. 트럼펫음이 왠지 남국의 따뜻한 느낌이 나서 그런것같다. 개인적인 뉘앙스다.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은 트럼펫음이 전혀 들어가지않았다. 처음엔 두번째 링크를 선택할려고했는데 트럼펫음이 들어가서 잡쳤다.
'태양의 후예' 인줄 알았는데 '태양은 가득히' 였군요
'태양은 가득히' 가 2014년 드라마 인줄 알았는데 1960년 영화도 있었군요^^
태양의 후예를 얘기만 들었지 보진못했네요. ㅎㅎ
불후의 명화 태양은 가득히와 명배우 알랑드롱 그리고 불후의 명주제곡과 비교불가네요.
https://youtu.be/a6NFwpGr6y0
마지막장면이 압권입니다. 시체가 인양되는 장면은 등골이 오싹한데 빠져서 아쉽네요.
PLAY
옛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